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임직원 9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SH공사의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현황보고, 안전보건 방침 선서 및 노사 대표자 결의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노사는 결의대회를 계기로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 종사자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활동을 펼치며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기로 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앞으로 노사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중대재해 발생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