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CES 2022] 해외 관람객 사로잡은 삼성전자 '비스포크 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문은주 기자
2022-01-06 08:34:28

미국 진출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 전시...냉장고 등 눈길

5일(현지시간) 관람객들이 CES 2022 삼성전자 전시관 비스포크 홈 전시존을 찾아 다양한 가전 제품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소비자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2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비스포크 홈 전시존은 올해부터 미국 시작에서 본격 판매하고 있는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의 다양한 조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배치했다. 비스포크 키친 패키지는 냉장고와 오븐레인지, 식기세척기로 구성된 주방 가전 조합이다. 

네이비, 옐로, 그린 등 기존 주방에서는 만나기 어려웠던 3가지 테마의 인테리어의 비스포크 가전을 전시해 나만의 개성 있는 주방 공간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삼성전자 측은 올 1분기부터 미국 시장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비스포크 냉장고 프렌치도어 4도어는 감각적인 메탈 질감의 녹색 색상인 ‘에메랄드 그린 스틸’과 강렬한 오렌지 색상인 ‘클레멘타인 글래스’, ‘화이트 글래스’의 조합으로 기존 백색가전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전했다. 

퍼플 색상으로 꾸민 드레스룸 공간에는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건조기’와 에어드레서, 슈드레서가 패션 소품들과 나란히 전시돼 가전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1분기부터 글로벌 시장에 출시되는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도 거실의 소품이 될 수 있을 정도의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올해는 비스포크 홈이 북미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라면서 “북미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비스포크의 DNA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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