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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비보존 헬스케어·조아제약·LG화학·JW중외제약·동아제약·GC녹십자웰빙·제넨바이오·한미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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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제약바이오] 비보존 헬스케어·조아제약·LG화학·JW중외제약·동아제약·GC녹십자웰빙·제넨바이오·한미약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상훈 기자
2021-12-20 17:32:22

[사진=비보존 헬스케어]

◆ 비보존 헬스케어, 오피란제린 외용제 2상 신청

비보존 헬스케어가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외용제 임상 2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오피란제린 외용제 임상 2상은 급·만성 근육 통증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하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두 곳에서 진행한다. 오피란제린 크림의 진통 효능 및 안정성 평가를 위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평행군, 위약대조 시험이다.
 
올해 초 종료된 오피란제린 외용제 1b/2상은 겔(gel) 제형으로 임상을 진행했으나, 해당 제제 단점인 피부 투과율 및 끈적임, 번들거림 등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2상부터는 크림(cream) 형태로 제형을 변경했다.
 
비보존 헬스케어 오동훈 대표는 “1b/2상에서 통증 강도가 유의하게 감소한 것을 이미 확인했고 안전성도 입증했기 때문에 2상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피란제린 국내 임상은 주사제와 외용제 두 방향으로 순항 중이며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서울문화재단 감사패 수상]

'빼꼼 프로젝트' 조아제약, 서울문화재단 감사패 수상
 
조아제약이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서울문화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조아제약이 후원하는 '가족 소통 프로젝트 빼꼼(Fa:Com)'은 코로나19로 인해 점차 줄어드는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첫선을 보인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명 '빼꼼(Fa:Com)'은 가족을 뜻하는 'Family', 소통을 뜻하는 'Communication', 공동체를 뜻하는 'Community'의 알파벳 앞 글자를 딴 합성어이자, '작은 구멍이나 틈 사이로 아주 조금만 보이는 모양'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있다. 가족의 작은 시도와 활동이 모여 지역과 세상을 밝게 비춘다는 기획 의도를 담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일곱 가족은 '회복을 위한 7가지 조각'이란 주제로 코로나19 이전의 상태 중 돌아가고 싶은 순간을 떠올리며 회복의 조각을 찾았다.
 
참가자들이 만든 작품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와 조아제약 본사 로비에서 전시했다. 더불어 조아제약이 자사 제품을 약국에 배송할 때 사용하는 카톤박스에도 적용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우수 의약품 개발과 공급 등 제약회사 본연의 역할은 물론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사진=LG화학]

◆ LG화학 자가면역질환 치료 후보물질 중국 임상 2상 진입
 
LG화학의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이 중국 임상 2상에 진입했다. LG화학은 중국 파트너사인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가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LC510255’에 대한 임상 2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LG화학은 지난 4월 자체 개발 후보물질 LC510255에 대한 중국 시장 라이선스를 ‘트랜스테라’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중국 임상 승인에 따라 LG화학은 ‘트랜스테라’로부터 비공개 마일스톤을 수취하며, 트랜스테라는 중국 궤양성대장염 환자들을 모집해 약물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본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LC510255는 과민성 면역기능 조절 단백질인 S1P1(스핑고신-1-인산 수용체-1)의 발현을 촉진하는 먹는 제형 신약으로, LG화학은 전임상 및 임상 1상을 통해 과면역 반응 억제, S1P1 단백질에 대한 선택적 작용 등을 확인한 바 있다.
 
양사는 각 지역에서의 경험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해 혁신적인 자가면역질환 신약 개발을 가속한다는 전략이다.
 
LG화학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S1P1 수용체 작용제는 전 세계에서 주목하는 자가면역질환 분야 유망 신약 물질로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JW중외제약]

 JW중외제약, 2022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
 
JW중외제약이 내달 10일(현지 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열리는 ‘2022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JW중외제약은 해외 제약사 및 글로벌 투자사와 화상 회의 방식으로 연구 과제를 소개하고 1대1 제휴 상담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자체 개발한 주요 혁신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제휴 사업 논의에 나설 계획이다.
 
JW중외제약 이성열 대표는 “JW중외제약의 원천기술과 다양한 혁신 신약 후보물질에 해외 제약사와 투자자가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JW1601과 URC102의 기술 수출을 통해 확인한 연구개발 역량이 또 다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동아제약 박카스 TV광고]

동아제약, 박카스 '모두의 피로를 위해'편 TV광고 방송 시작

동아제약은 대한민국 피로해소제 박카스 TV 광고 ‘모두의 피로를 위해’편의 방송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피로한 요즘, 우리 모두의 피로를 풀기 위해 박카스가 오늘도 달리고 있으며, 우리에겐 회복하는 힘이 있다, 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광고 영상에는 실제 박카스 배송 전용 ‘루트카’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어 ‘매일 같은 길을 달리며 세상의 피로를 바라봅니다’라는 내려이션과 함께 박카스 루트카가 도로 위를 달리며 세상의 피로를 바라본다. 박카스 루트카가 지나간 자리에 박카스가 놓이고 사람들은 박카스를 마시며 피로를 푼다.
 
이와 함께 ‘우리 모두의 피로를 풀기 위해 박카스는 오늘도 달리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회복하는 힘이 있습니다’라는 내레이션으로 광고는 마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많은 사람의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요즘,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이겨낼 수 있도록 박카스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며 회복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며 “모두가 힘을 더해 함께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 날까지 박카스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사진=GC녹십자웰빙 테스마젠]

 GC녹십자웰빙, 남성용 건강기능식품 '테스마젠' 출시
 
GC녹십자웰빙은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피앤티(Dr.PNT)’에서 갱년기 남성 건강을 위한 신제품 ‘테스마젠’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테스마젠은 갱년기 남성을 위한 13가지 기능 원료가 1포에 들어있는 ‘올인원(All-in-one)’ 제품으로 하루 1번, 1회 섭취로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 주로 40~60대 남성들이 겪는 갱년기, 전립선, 지구력, 활력 등의 전반적인 이상 증상과 건강 고민을 관리할 수 있다.
 
이 제품의 주원료는 남성 갱년기 증상에 효과가 있는 ‘호로파 종자 추출물’, 전립선 건강과 지구력에 도움을 주는 ‘로르산’ 및 ‘옥타코사놀’ 등이다.
 
회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인도산 쏘팔메토 성분이 아닌 미국산 쏘팔메토 원료를 사용해 제품 성분의 신뢰성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남성 호르몬 감소 외에도 과도한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 요인으로 남성 갱년기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건기식 제품군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넨바이오 바이오분석센터 확장 이전식]

 제넨바이오, 설치류 CRO 사업 위 ‘바이오분석센터’ 확장 이전
 
제넨바이오가 설치류 비임상시험수탁(CRO) 사업이 가능한 바이오분석센터를 확장했다.
 
제넨바이오는 자사 연구개발 및 설치류 CRO 사업을 위해 마우스 약 9350두와 랫드 약 1500두를 사육할 수 있는 950㎡ 규모의 바이오분석센터를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에 구축하고 20일 확장 이전식을 가졌다.
 
제넨바이오는 이종이식 연구 과정에서 축적한 수술 기술 및 동물 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바이오분석센터를 설립, 확장했다. 회사에 따르면 고객 요청에 따라 다양한 질병 모델 및 면역 모델을 생성하고, 해당 모델에서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시험을 수행한 후, 면역학∙병리학적 분석이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
 
바이오분석센터는 초대 센터장은 최봉금 박사다. 최 박사는 미국 미시간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미생물 및 면역학교실 박사 후 연수 과정을 이수한 면역학 전공자이다. 센터 연구진들은 김성주 대표와 여러 국가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하며 안전성 및 유효성 검증과 면역학적 시험 및 병리검사를 이행해온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제넨바이오 김성주 대표는 “시험 의뢰가 꾸준히 증가해 바이오분석센터를 확장하며 설치류 CRO 사업을 확대했다”며 “바이오분석센터와 비임상시험센터로 회사의 중점 사업인 이종이식 사업을 위한 재무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한미약품그룹 대한결핵협회 기부]

◆ 한미약품 임원 가족, 'X-MAS 씰' 성금 전달
 
한미약품그룹 임원 가족 모임인 한미부인회는 대한결핵협회에 성금 1000만원을 기부하고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 퇴치를 목표로 결핵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 질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1953년부터 발행했다.
 
씰 모금 재원은 결핵환자 확인 사업과 취약계층 결핵검진사업, 결핵환자 수용시설 지원 등 다양한 결핵 퇴치를 위한 활동에 쓰이고 있다.
 
한미부인회는 매년 자발적으로 조성한 성금으로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부인회는 인간존중, 가치창조라는 회사의 경영이념을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해서 돌보며 사랑을 나누는 봉사 활동에 더욱 힘쓰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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