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리츠화재의 3분기 매출액은 2조51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p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42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7.7%p 상승했다.
합산비율(손해율과 사업비율의 합)은 99.7%로 전년 동기 102.5% 보다 2.7% 감소했으며 RBC비율은 올해 6월 말 기준 222.2%를 기록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4.5%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메리츠화재는 측은 "이번 호실적은 매출 증가와 손해율, 사업비가 개선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