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요일
맑음 서울 13˚C
흐림 부산 15˚C
구름 대구 16˚C
맑음 인천 11˚C
맑음 광주 14˚C
맑음 대전 13˚C
흐림 울산 13˚C
흐림 강릉 11˚C
맑음 제주 13˚C
생활경제

오리온, "가성비제품 통했다"…실속형 대용량 제품 '인기몰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주진 생활경제부 부장
2021-11-02 10:09:00

g당 가격 낮춘 ‘예감’, ‘꼬북칩’, ‘오!감자’ 대용량 제품 큰 호응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합리적인 가격의 가성비를 강화한 제품들의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식품 물가 상승 분위기 속 제품을 고를 때 g당 가격을 확인하는 소비심리가 확산되면서 ‘예감’, ‘꼬북칩’, ‘오!감자’ 대용량 등 기존 제품 대비 g당 가격을 낮춘 제품들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

지난 6월 출시한 '예감' 18P 오리지널, 치즈그라탕맛은 기존 대용량 제품 대비 g당 가격을 11%가량 낮춘 제품이다. 지난달 매출이 출시 당시 월 매출보다 3배 넘게 성장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올해 '예감'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가까이 성장했다.

지난해 선보인 '꼬북칩', '오!감자' 대용량 지퍼백도 기존 제품 대비 g당 가격을 낮춰 실속을 높인 제품이다. 가성비로 무장하며 올해 평균 월 매출이 지난해 대비 50%가량 증가했다.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9년에 가격 변동 없이 증량한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의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배 넘게 증가하며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8년간 가격은 동결하면서 '초코파이情', '포카칩', '오징어땅콩',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촉촉한초코칩' 등 제품의 양을 꾸준히 늘려왔다. 이와 함께 '치킨팝' 등 부담 없는 가격의 실속 스낵을 선보이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도 가성비를 강화한 '꼬북칩' 초코츄러스 대용량 지퍼백, '고소미' 18P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 분위기 속 가성비 좋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KB국민은행
db
SC제일은행
한국투자증권
카카오
삼성화재
스마일게이트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롯데캐슬
신한금융지주
우리은행
NH
NH투자증
교촌
하나금융그룹
한화
한화투자증권
씨티
신한은행
삼성전자
포스코
DB손해보험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