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삼양식품, 서울종암경찰서와 사회적 약자 보호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주진 생활경제부 기자
2021-10-25 10:34:02

사또밥 패키지 활용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 홍보

[사진=삼양식품 제공]

 삼양식품은 서울종암경찰서와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정책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22일 성북구에 위치한 종암경찰서에서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과 이양호 서울종암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양식품과 서울종암경찰서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 활동 협력망을 구축하기로 하고, 삼양식품의 제품을 활용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 홍보에 나선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14세 미만 아동이나 정신장애인의 지문, 사진 등의 신체특징과 보호자 정보를 사전에 경찰 시스템에 등록해 실종시 활용하는 제도이다.

삼양식품과 종암경찰서는 스낵 사또밥의 사또 캐릭터가 경찰의 역할을 연상시키는 만큼, 해당 제품을 우선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양식품은 사또밥 패키지에 지문 등 사전등록제에 대한 내용을 인쇄해 제도에 대한 인식과 참여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종암경찰서와 함께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우리은행
KB증권
한화
롯데캐슬
DB손해보험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한국유나이티드
종근당
신한금융
대한통운
신한금융지주
e편한세상
미래에셋
DB
여신금융협회
NH투자증
LX
KB금융그룹
SK하이닉스
하나금융그룹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