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셀트리온, 렉키로나 완제 생산 삼바에 맡겼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상훈 기자
2021-07-21 16:57:47

[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이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코로나19 치료제 완제 위탁 생산을 맡겼다. 이는 렉키로나의 인도네시아 공급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셀트리온은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식품의약품안전처(BPOM)로부터 렉키로나의 긴급사용승인을 얻었다.

셀트리온의 수출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인도네시아 뿐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등 다수 국가와 수출계약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셀트리온은 “셀트리온 완제공정 제조소에서는 기존 제품도 생산해야 하기에 물량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완제공정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편 두 회사의 구체적인 세부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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