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HDC아이파크몰XHDC신라면세점, 지역 이웃 돕기 나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호영 기자
2021-07-14 08:56:27

[사진=HDC아이파크몰 제공]

HDC그룹 유통전문기업 HDC아이파크몰과 국내 도심형 면세점 HDC신라면세점이 무더온 여름철 지역 이웃 지원 활동에 나섰다.

HDC아이파크몰과 HDC신라면세점은 지난 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에 방문, '여름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용산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전달한 물품은 선풍기와 어린이 안전 우산 등이다. 무더운 여름철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 필수품으로 구성했다.

HDC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 공감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기업이 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임직원이 준비한 물품을 통해 지역 주민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쾌적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맞이 이웃사랑 나눔행사'는 최근 경영 핵심 지표로 부상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 실천 일환으로 진행한 것이다.

HDC아이파크몰과 HDC신라면세점은 '존경 받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ESG 활동을 단계별로 체계화하고 추진,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DC아이파크몰과 HDC신라면세점은 이번 지역사회 후원활동 이전부터 ESG 경영 강화활동을 지속해왔다. HDC신라면세점은 주변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여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HDC아이파크몰도 지난 4월 친환경 쇼핑백을 사용하며 일회 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저감 '고고챌린지'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향후엔 면세품 인도에 사용되고 있는 비닐 에어캡 제로화, 인쇄물 전면 디지털화, 친환경 소재 브랜드와 협업하면서 지역 맛집 안내 광고, 외국인 안내판 제작 지원, 그리고 저소득 자녀 외국어 교육 지원 사업 등을 중장기 계획으로 수립해 지역사회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아이파크몰은 도심 속 자연 '어반 네이처'를 메인 테마로 친환경 건축, 에너지 절감,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폭넓은 영역에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경영 활동 등 ESG 경영 모범이 되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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