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테라젠바이오, 암백신 기술 ‘HLA클래스Ⅱ 신생항원 예측’ 특허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5.06.19 목요일
맑음 서울 29˚C
맑음 부산 26˚C
맑음 대구 29˚C
맑음 인천 27˚C
흐림 광주 27˚C
흐림 대전 30˚C
흐림 울산 30˚C
흐림 강릉 29˚C
흐림 제주 26˚C
생활경제

테라젠바이오, 암백신 기술 ‘HLA클래스Ⅱ 신생항원 예측’ 특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상훈 기자
2021-07-13 14:48:11

[사진=테라젠바이오]

테라젠바이오가 유전자 서열을 이용한 신생항원(neoantigen) 예측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암 백신 개발의 핵심 기술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특허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면역시스템 주요 인자인 HLA(조직적합성항원) 클래스(Class)Ⅱ 와 후보물질 간 결합력 및 면역원성(Immunogenicity)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특허의 정식 명칭은 ‘대상 암 조직 및 세포 유리형 DNA 유래 펩타이드 서열 및 HLA 클래스Ⅱ 대립유전자 서열을 이용해 신생항원을 예측하는 방법 및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테라젠바이오가 암 백신 개발 관련 특허를 취득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9월 HLA 클래스Ⅰ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데 이어, 이번에 HLA 클래스Ⅱ 그룹까지 범위를 확장했다.

테라젠바이오 관계자는 “개발 중인 암 백신의 기전 영역을 확대하고, 약물 유효성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면역세포 간 시너지를 통해 면역활성도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테라젠바이오는 암 환자 유전체 분석을 통해 예측한 맞춤형 항원을 메신저 리보핵산(mRNA), 펩타이드(아미노산 결합체), 수지상세포 등의 형태로 투여, 생체 내 면역시스템을 활성화해 암세포를 제거하는 원리의 백신을 개발 중이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벤포벨
하나금융그룹
KB손해보험
신한금융지주
삼성증권
SK하이닉스
kt
kb_퇴직금
2025삼성전자뉴스룸
KB그룹
농협
신한은행
DL이엔씨
수협
우리은행_2
롯데케미칼
현대
KB증권
신한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