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요일
맑음 서울 -4˚C
맑음 부산 1˚C
맑음 대구 -1˚C
맑음 인천 -1˚C
맑음 광주 -1˚C
맑음 대전 -2˚C
흐림 울산 -1˚C
맑음 강릉 -0˚C
맑음 제주 5˚C
IT

4월 마지막 날, 국제유가 25% 급등해 2만원에 마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혜지 기자
2020-05-01 15:06:34

국제유가가 4월의 마지막 날 25%나 뛰면서 안정적인 플러스권대에 진입했다. [사진=아주경제db ]

국제유가가 4월의 마지막 날 25%나 뛰면서 안정적인 플러스권대에 진입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5.1%(3.78달러) 뛴 18.84달러(한화 2만 2965원)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2시53분 기준 배럴당 12.64%(2.85달러) 오른 25.39달러(한화 3만 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전망치를 밑돌았다는 소식이 상승 배경으로 풀이된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900만배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전망치(1천60만배럴 증가)를 밑돈 수준이다.

앞서 지난 20일 5월 인도분 WTI는 배럴당 -37.63달러(한화 -4만 5870원)까지 추락한 바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하락 압력이 지속된 가운데 선물 만기가 겹치면서 유가가 사상 처음 마이너스권까지 떨어졌다.

로이터통신은 WTI 가격이 올해 들어서 70% 급락했다고 전했다.

이날 국제 금값은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1%(19.20달러) 하락한 1,694.20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6%의 상승세로 한 달을 마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미래에셋
kb증권
우리모바일
우리은행
삼성화재
하나증권
메리츠증권
우리은행
삼성증권
kb금융그룹
kb금융그룹
LG화학
KB국민카드
kb금융그룹
신한금융
kb금융그룹
동아쏘시오홀딩스
KB국민은행_2
IBK
우리은행
KB국민은행_1
신한라이프
전세사기_숫자쏭
어킵
HD한국조선해양
삼성전자
kb캐피탈
im금융지주
하나금융그룹
미래에셋
동국제약
현대해상
신한투자증권
KB국민은행_3
하이닉스
롯데웰푸드
신한카드
하이트진로
한화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