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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손보사 손해율 90% 넘겨 '이례적'...MG손보 158%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혜지 기자
2019-10-31 10:47:03

손해보험사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일제히 90%를 넘겼다. [표=각 손보사]

 지난 9월 손해보험 11개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일제히 90%를 넘겨 매우 이례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업계에선 적정 손해율을 78∼80%로 본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9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MG손해보험이 158.8%로 가장 높았다. 작년 같은 달보다 50.0%포인트나 급등했다. "지난달 고액의 대형 사고가 몰려 손해율이 올랐다"고 MG손해보험은 설명했다.

롯데손해보험도 작년 동월보다 10.4%포인트나 오른 101.6%였다.  두 손보사는 고객에게 받은 보험료보다 더 많이 보험금을 지급한 셈이다.

삼성화재(90.3%), 현대해상(92.2%), DB손보(92.5%) 등 대형사도 1년 전보다 3∼6%포인트 오르며 90%대를 넘었다. 흥국화재는 90%를 넘는다고만 밝혔다.

손해율이 급등한 것은 자동차 정비 공임이 인상되고, 한방 추나요법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보험금 지급액이 급증하는 등 원가 인상 요인이 있었으나 이를 보험료에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계 반응이다.

겨울철에 차 사고가 잦아 손해율이 오르는 경향을 보여 앞으로가 더 문제일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자동차보험 적자가 1조1000억원가량 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자동차보험은 418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작년 상반기 적자 규모는 31억원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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