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신세계아울렛, 11번가 입점…구찌·프라다 최대 10만원 추가할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현미 기자
2019-10-15 14:15:42

프리미엄 아울렛 오픈마켓 첫 공식입점

11번가에 입점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자료=11번가 제공]


11번가는 구찌·프라다·리모와 등을 보유한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공식 입점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프리미엄급 아울렛이 오픈마켓에 공식 입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입점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프리미엄 아울렛 그랜드 오픈 프로모션’도 연다. 이 기간 구찌·프라다·보테가베네타·리모와·페라가모·파라점퍼스 등 해외브랜드들과 쥬크·랩·바바라·씨이앤 등 국내 브랜드 상품을 최대 10만원 할인해준다.

16일까지 구찌 ‘GG마몽 스몰 마틀라세 숄더백’은 147만7000원, 프라다 ‘포코노 버킷 파우치백’은 27만2750원,발리 남성 화이트 스니커즈는 36만7200원 등에 선보인다. 17~20일에는 파라점퍼스와 페라가모, 셀렙샵에디션 등을 더욱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박준영 11번가 제휴시너지그룹장은 “인기 명품과 브랜드 상품을 가품 우려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아울렛 제품 인기가 꾸준하다”면서 “앞으로 전국 프리미엄 아울렛 상품을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 행사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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