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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차이나 필하모닉, 바이올린 협주곡 ‘고통의 기쁨’ 韓 초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성민 기자
2019-05-22 10:38:47

6월9일 오후 6시 롯데콘서트홀

[ 차이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사진=빈체로 제공]

초대 예술감독 및 상임 지휘자 롱 유를 필두로 하여 중국을 대표하는 관현악단으로 자리 잡은 차이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바이올린 협주곡 ‘고통의 기쁨’을 한국에서 초연한다.

차이나 필하모닉은 6월9일 오후 6시에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

2000년 오케스트라 창단 때부터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차이나 필하모닉은 2008 베이징 올림픽 기념 전 세계 투어,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위한 음악회, 한ㆍ중 수교 15주년 기념 공연 등 다양한 국제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차이나 필하모닉의 수석 지휘자인 샤 샤오탕이 지휘봉을 잡는다.

연주 될 곡들을 보면 기대감은 더욱 커진다. 중국의 국민 작곡가 첸 치강의 바이올린 협주곡 ‘고통의 기쁨’이 바이올리니스트 리우 루이의 연주로 한국 초연된다.

인기 바이올리니스트 막심 벤게로프가 세계 초연하며 처음 주목을 받았고, 이후 2018 상하이 아이작 스턴 국제 콩쿠르 결선곡으로 지정되어 또 한 차례 이목을 끈 작품이다.

이외에도 베를리오즈의 로마의 사육제 서곡 및 베토벤의 마스터피스 교향곡 5번이 연주된다.

공연 기획사 빈체로는 “다양한 색깔을 가진 중국 오케스트라의 저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빈체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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