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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컵 미디어데이 진행…이정훈 사무총장 "2026년, 퀀텀 점프 위한 초석"
[이코노믹데일리] "지난 2023년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딴 후 애국가가 경기장에 울려 퍼질 때 느꼈던 감격을 2026년 올해에도 재현할 수 있도록 LCK가 돕겠다" 7일 서울시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미디어 데이'에서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이같이 밝히며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행사에는 BFX의 박준석 감독·'클리어' 송현민 선수, BRO의 김상수 감독·'기드온' 김민성 선수, DK의 김대호 감독·'루시드' 최용혁 선수, DNS의 주영달 감독·'라이프' 김정민 선수, DRX의 조재읍 감독·'리치' 김재원 선수, GEN의 류상욱 감독·'캐니언' 김건부 선수, HLE의 윤성영 감독·'카나비' 서진혁 선수, KT의 고동빈 감독·'비디디' 곽보성 선수, NS의 최인규 감독·'리헨즈' 손시우 선수, T1의 김정균 감독·'도란' 최현준 선수 등이 참여했다. 오는 14일 개막하는 2026 LCK컵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라운드를 그룹 대항전 방식으로 치른다. 바론 그룹에는 GEN, T1, NS, DNS, BRO 등 5개 팀이 편성됐으며 장로 그룹에는 HLE, DK, KT, BFX, DRX 등 5개 팀이 속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큰 특징은 경기 중간에 코치진이 지시를 내릴 수 있는 '코치 보이스'의 도입이다. 이정훈 사무총장은 "도입 후 다방면으로 검토한 이후에 향후 정식 도입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공통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감독과 선수들의 전략과 대회 전망이 공유됐다. 감독들은 코치 보이스 제도에 대해 아직 실전 적용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선수들이 꼽은 우승 후보로는 GEN와 T1이 각각 5표를 얻으며 공동 1위에 올랐다. LCK 사무국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기 운영의 변화를 시험하는 동시에 국제 대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는 방침이다. 이정훈 사무총장은 "LCK는 수세대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프리미어 콘텐츠가 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6년은 새로운 전기, 즉 '퀀텀 점프'를 위한 초석을 마련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7 16: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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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LoL KeSPA CUP' 6일 개막… C9 vs 젠지, 개막전 격돌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유일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단기 컵 대회이자 비시즌 기간 팬들의 갈증을 채워줄 ‘2025 LoL KeSPA CUP(케스파컵)’이 오는 6일 막을 올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클라우드9(C9), 팀 리퀴드(TL) 등 해외 명문 팀과 베트남, 일본 올스타팀이 합류해 ‘미니 롤드컵’을 방불케 하는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2025 LoL KeSPA CUP’이 오는 6일 오후 3시 Cloud9 Kia(C9)와 젠지 이스포츠(GEN)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토브리그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 대회로 2026 시즌을 앞두고 각 팀의 전력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무대다. LCK 소속 10개 구단이 1군 주전 로스터를 대거 가동하며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들이 출전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방식은 조별 예선과 본선, 결선으로 나뉜다.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조별 예선은 3개 조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진다. A조는 C9, 한화생명e스포츠, 베트남 올스타, BNK 피어엑스, 젠지가 포진해 죽음의 조를 예고했다. B조는 DN 프릭스, OK저축은행 브리온, DRX, 디플러스 기아, KT 롤스터가, C조는 농심 레드포스, 일본 올스타, TL, T1이 격돌한다. 각 조 1위 팀은 4강 토너먼트에 직행하며 2위 팀들은 9일 별도의 본선 풀리그를 거쳐 상위 1개 팀만이 4강 막차에 탑승한다. 우승 트로피와 상금 6000만원(총상금 1억원)의 주인을 가릴 4강 및 결승전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오프라인 유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현장 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오는 9일부터 YES24를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일반석 3만원, 시야 방해석 2만5000원 등이며 1인당 2매까지 구매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가 단독 중계권을 확보해 한국을 포함한 호주, 일본,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국에 송출한다. 협회와 디즈니+는 시청자들을 위해 온라인 인증 이벤트와 스트리머 같이 보기 콘텐츠를 제공하고, 오프라인 현장에서는 뷰잉 파티와 포토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e스포츠협회 관계자는 “이번 KeSPA 컵은 LCK 팀들의 새로운 조합과 전략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자, 해외 초청 팀들과의 대결을 통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05 10: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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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BMW XM 레이블' 국내 출시 예정…2억2770만원부터
[이코노믹데일리] BMW 코리아는 M 브랜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SAV 모델인 'BMW XM 레이블'을 국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BMW XM은 M 전용으로 개발된 SAV 모델로 지난 1978년 M1 이후 오랜만에 선보인 M 전용 라인업이다. 이번 차량은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중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번 차량은 XM 라인업 중 상위 모델로 기존 XM 대비 출력과 토크가 강화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성능을 높였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특성으로 일정 거리의 전기 주행도 가능하다. XM 레이블에는 최고출력 585마력의 M 트윈파워 터보 8기통 엔진과 197마력 전기 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합산 최고출력은 748마력, 합산 최대토크는 101.9kg·m이며 제로백은 3.8초이다. 기존 XM 대비 출력은 95마력, 최대토크는 20.3kg·m 증가했다.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전기 모터만으로 최대 60km주행할 수 있고 AC 완속 충전기 사용 시 최대 11kW로 충전할 수 있다. 합산 복합연비는 10.0km/L다. 외관은 분리형 헤드라이트, 키드니 그릴, 대형 공기흡입구 등을 적용한 M 브랜드 디자인을 기반으로 구성했다. 후면부에는 전용 수직형 쿼드 테일파이프와 블랙 하이글로스 디퓨저 등을 적용했다. 'XM' 레터링의 붉은색 테두리와 리어 윈도우 상단의 BMW 엠블럼 이번 모델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실내는 M 시그니처 트림과 M 다기능 시트, 가죽 스티어링 휠 등을 적용했다. 뒷좌석은 'M 라운지' 콘셉트로 설계됐고 알칸타라 3D 프리즘 헤드라이너와 앰비언트 라이트가 적용됐다. XM 레이블에는 바워스 앤 윌킨스 사운드 시스템, 히트 컴포트 패키지, 앞좌석 마사지 기능, 보냉·보온 컵홀더, 도어 소프트 클로징 기능, 4존 공조장치 등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된다. 주행 보조 기능으로는 스톱&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변경 보조, 전방·후방 충돌 경고, 차선 유지 보조 등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이 탑재된다. BMW XM 레이블 구매 고객은 BMW 럭셔리 클래스 전용 서비스인 'BMW 엑설런스 클럽'과 M 고객 전용 멤버십 'Gen M 프리빌리지'를 이용할 수 있다. 두 프로그램은 차량 관리 서비스와 일부 문화·여행·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BMW XM 레이블의 국내 판매 가격은 2억2770만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이다.
2025-12-01 15:5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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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단행…부사장 2명 등 총 10명 승진
[이코노믹데일리] 삼성SDS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전면에 내세우며 기업형 AI 전환(AX) 사업 가속화를 위한 진용을 갖췄다. 삼성SDS는 25일 부사장 2명, 상무 8명 등 총 10명에 대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국내외 사업 확대와 지속 성장을 이끌 리더십을 보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역량이 검증된 인재를 중용하며 과감한 세대교체를 단행했다는 평가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미래 성장동력 분야인 AI와 클라우드 관련 인재들의 약진이다. 이번에 부사장으로 승진한 김정욱 전략마케팅실 컨설팅팀장과 이태희 연구소 AI연구팀장은 각각 사업 전략과 핵심 기술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는 삼성SDS가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상무 승진자 명단에도 현장 중심의 기술 전문가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김긍환 전략마케팅실 컨설팅팀 제조컨설팅그룹장, 김승진 솔루션사업부 솔루션개발실 IW개발팀 Teams개발그룹장, 신창민 개발센터 S/W경쟁력강화팀 ACT그룹장 등이 상무로 승진했다. 클라우드 사업 부문에서는 이준형 MSP사업팀 Gen.AI SA그룹장, 최규황 클라우드개발실 SCP개발팀 SCP Platform개발그룹장, 한호전 클라우드서비스담당 SysOps팀 ERP시스템그룹장이 승진하며 클라우드 상품 개발과 전환 구축 사업에 힘을 실었다. 물류 분야에서는 문신정 기획팀장이, 인사 부문에서는 홍기영 People팀 Talent Management그룹장이 상무로 발탁됐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2명의 여성 리더가 포함되어 조직 내 다양성을 강화했다. 삼성SDS 측은 "AI 플랫폼과 에이전트 기반 사업, 클라우드 등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분야를 주도한 인재들을 두루 등용했다"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이번 인사를 기점으로 기존의 강점인 클라우드, 솔루션, 디지털 물류 글로벌 사업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AI 서비스인 '기업형 AI 트랜스포메이션(AX)' 사업 확대를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IT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SDS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승진(2명) △김정욱(전략마케팅실 컨설팅팀장) △이태희(연구소 AI연구팀장) ◇ 상무 승진(8명) △김긍환(전략마케팅실 컨설팅팀 제조컨설팅그룹장) △김승진(솔루션사업부 솔루션개발실 IW개발팀 Teams개발그룹장) △문신정(물류사업부 기획팀장) △신창민(개발센터 S/W경쟁력강화팀 ACT그룹장) △이준형(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MSP사업팀 Gen.AI SA그룹장) △최규황(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클라우드개발실 SCP개발팀 SCP Platform개발그룹장) △한호전(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 클라우드서비스담당 SysOps팀 ERP시스템그룹장) △홍기영(People팀 Talent Management그룹장)
2025-11-25 1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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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두뇌' 대결...스냅드래곤 vs 엑시노스
[이코노믹데일리] ※전자사전은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전자'분야의 최신 기술과 산업 이슈를 쉽게 풀어드리는 코너입니다. 뉴스에선 자주 등장하지만 정작 이해하기 어려웠던 이야기들을 매주 하나의 핵심 주제로 선정해 딱딱한 전문 용어 대신 알기 쉬운 언어로 정리합니다. <편집자주>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카메라 성능이나 디자인, 배터리 용량은 꼼꼼히 따지지만 정작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인 ‘두뇌’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역할을 하는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는 모든 앱 실행, 사진 처리, 게임 구동, 통신 등 기기 내 주요 작업을 총괄하는 핵심 반도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 S26 최상위 제품인 울트라 모델에도 엑시노스 2600을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퀄컴의 모바일 AP와 본격 경쟁을 하는 것으로 중장기적으로 엑시노스가 유리하다는 평가다. AP는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인공지능 엔진(NPU), 이미지신호처리장치(ISP) 등으로 구성된다. CPU는 앱 실행 속도와 멀티태스킹 성능을, GPU는 게임·영상의 그래픽 품질을, NPU는 카메라 인식과 생성형 AI 등 인공지능 연산을 담당한다. 최근 단순한 속도 경쟁을 넘어 AI 연산 능력과 전력 효율이 주요 경쟁 요소로 부상했다. 현재 스마트폰 AP 시장은 퀄컴의 ‘스냅드래곤’과 애플의 자체 칩(A시리즈)이 양분하고 있다. 중저가 시장에서는 대만의 미디어텍이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의 ‘엑시노스’는 한때 글로벌 점유율 10%를 넘으며 퀄컴과 경쟁했으나 최근 몇 년간 비중이 급감했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시리즈는 오랜 기간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표준으로 자리 잡아왔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오랜 기간 점유율 1위를 지켜온 절대 강자로 특히 최신 모델인 ‘스냅드래곤 8 Gen 4’는 TSMC의 3나노 공정으로 제조돼 발열과 전력 효율을 크게 개선했다. 자체 개발한 ‘오라이온 CPU’와 차세대 ‘아드레노 GPU’를 탑재해 대형 언어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를 기기 내에서 직접 구동할 수 있다. 이런 성능 덕분에 삼성 갤럭시뿐 아니라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주요 안드로이드 제조사들이 스냅드래곤 칩을 채택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 엑시노스 브랜드를 처음 선보였다. 당시 기준으로도 빠른 속도와 안정성을 앞세워 출시 직후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불과 1년도 채 되지 않아 ‘엑시노스 4 쿼드’가 5300만 대 이상의 기기에 탑재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후 업계 최초로 3차원 트랜지스터 구조인 핀펫 공정을 적용한 14나노 모바일 AP를 양산하는 등 기술 고도화를 이어왔다. 다만 갤럭시 S22 시리즈까지 이어졌던 ‘지역별 이원화 전략’(한국·유럽은 엑시노스, 북미는 스냅드래곤)은 GOS(게임 최적화 서비스) 논란과 발열 이슈로 한 차례 중단됐다. 실제로 갤럭시 S23 시리즈에는 전량 스냅드래곤이 탑재됐다. 올해 출시된 S24 시리즈부터 다시 지역별 이원화가 재개됐으며 내년 공개될 갤럭시 S26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울트라)에 엑시노스 2600이 전면 탑재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는 삼성전자가 경쟁력을 다시금 시장에 입증하려는 움직임으로 향후 퀄컴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AP 내재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S26 시리즈 최상위 모델에 엑시노스 2600이 전면 탑재된다는 보도는 실제일 수도 있지만 퀄컴과의 단가 협상 과정에서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염두에 둔 움직임일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2025-10-2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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