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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수익 모델…'자동차 기능 구독제'
[이코노믹데일리] 꾸준히 자금이 들어오는 '구독제'는 기업 입장에서 지속적인 자금 획득 루트로 하나의 수익 구조로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자동차 기업들도 완성차 및 차량 악세서리 판매, 차량 수리를 통한 이익 실현을 넘어서 차량 기능 구독 서비스의 도입을 시도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같은 구독 서비스를 가장 성공적으로 사용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테슬라의 완전자율운전 시스템 'FSD'와 차량의 무선 업데이트 시스템 'OTA'의 사용에 구독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들에게 완전히 녹아 들어갔다. 현대차그룹도 무선 통신 기술로 차량 내 소프트웨어를 제어해 자동차 기능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기술 'FoD'를 통해 일부 자동차에서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SDV'의 운용 전략 핵심이 FoD를 통한 구독 플랫폼 구축이라고 밝혔고 향후 차량 라인업에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반면 성급한 구독 서비스 적용으로 실패한 기업도 있다. BMW는 기존 자동차에 적용된 기능을 돈을 내야 잠금을 풀어준다는 비난을 받으며 구독 서비스 적용을 철회했다. 지난 2022년 BMW는 미국과 유럽 등 일부 국가에 열선시트, 열선핸들, 하이빔 보조장치 등 설치된 하드웨어를 활성화하기 위한 '차량 옵션 월 구독제' 판매를 시도했지만 기존 고객들의 큰 반발에 계획을 철회했다. BMW는 앞으로 하드웨어 기반의 차량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고객에게 추가 비용을 청구하는 구독 서비스는 지양하고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관련 제품에 구독 서비스를 적용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짐 패리 포드 대표이사는 지난 2023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포드가 구독을 적용한 반자율주행 시스템 '블루 크루즈'에 대해 "'블루 크루즈'의 총 마진은 70% 이상"이라며 차량 기능 구독제의 수익성을 강조했다.
2025-12-06 09:00:00
트럼프 "가자지구 협상 굉장한 진전…하마스 동의"
[이코노믹데일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가자지구 평화구상을 둘러싼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협상과 관련해 "곧 합의가 나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에서 기자들에게 "굉장한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며 협상 상황을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하마스가 매우 중요한 문제에 동의했다"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역시 가자지구 평화 협상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심지어 이란으로부터도 이것(평화협정)이 성사되기를 바란다는 신호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집트에서 평화구상 1단계인 양측 인질·수감자 석방과 이스라엘군의 1차 철수 등을 두고 간접 협상을 진행 중이다. 협상에는 중재국인 이집트와 카타르, 미국이 참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토마호크 미사일을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어느 정도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다만 "그들은 그것들을 어디로 보낼 것인가. 나는 아마 그 질문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토마호크 사용 계획을 확인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리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앞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정밀 유도 순항미사일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일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토마호크를 지원할 경우 "러·미 관계를 포함해 완전히 새롭고 질적으로 새로운 수준의 악화가 초래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 백악관을 방문할 예정인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에 대해 "아마 관세에 관해 물을 것 같다"며 "캐나다에서 많은 기업이 (관세 때문에) 미국으로 들어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 전화 통화에 대해선 "언젠가 사업을 시작할 것이다. 그 얘기도 나눴다"고 덧붙였다.
2025-10-07 15:52:36
크래프톤, 게임스컴서 '블라인드스팟'·'인조이' 신규 비전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이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서 신작 ‘PUBG: 블라인드스팟’과 ‘인조이’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일(현지시각) 독일 쾰른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는 유럽 등 글로벌 미디어 200여 명이 참석해 크래프톤의 차세대 타이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양승명 PD는 “블라인드스팟은 탑다운 뷰에서 총기 액션의 전략적 깊이를 구현한 작품”이라며 “우리가 발견한 건플레이의 재미를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반드시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게임은 시야 파이(FoV), 아군과의 실시간 시야 공유 등을 특징으로 하며, 오는 9월 2일까지 스팀에서 신규 체험판을 플레이할 수 있다. 이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는 첫 번째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섬으로 떠나요’를 공개했다. 김형준 인조이스튜디오 대표이사 겸 총괄 디렉터는 “동남아시아 휴양지에서 영감을 받은 신규 지역 ‘차하야(Cahaya)’를 통해 도시와는 다른 자급자족, 휴양과 일탈의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DLC는 농장, 리조트 등 새로운 공간과 함께 맥과 스팀을 통해 출시돼 이용자 경험을 확장한다. 김 대표는 “멈추지 않는 업데이트는 우리의 약속을 실천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오는 24일까지 쾰른메세 전시장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인조이’, ‘블라인드스팟’, ‘PUBG: 배틀그라운드’ 3종의 시연 기회를 제공하고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2025-08-21 08:2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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