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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AI 구독 장벽 낮춘다…매월 AI 2종 무료 체험 제공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매월 새로운 인공지능(AI) 서비스 조합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파격적인 구독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AI 서비스의 구독료에 부담을 느끼는 잠재 고객들의 진입장벽을 낮춰 AI 경험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전략이다. 첫 주자는 AI 검색 서비스 ‘라이너’와 영어 회화 서비스 ‘플랭’ 조합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0월 31일까지 통신사에 관계없이 선착순 2만 명에게 이 두 가지 서비스를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LG유플러스가 지난 7월 출시한 AI 구독 상품 ‘유독픽(Pick) AI’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유독픽 AI는 이용자가 매월 10종의 제휴 AI 서비스 중 2가지를 직접 골라 사용하는 상품이다. 이번 조합에 포함된 ‘라이너’는 전 세계 1200만 가입자를 확보한 AI 검색 서비스로 오픈AI의 정확도 평가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함께 제공되는 ‘플랭’은 AI 기반 영어 프리토킹 및 발음 코칭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도 자사의 AI 구독 상품 라인업에 포함된 10종의 서비스 중 매월 새로운 조합을 구성해 무료 구독 혜택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현승 LG유플러스 구독/옴니플랫폼담당(상무)은 “AI에 대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구독료 부담으로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통신사 상관없이 많은 고객들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차별화된 AI 경험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유독픽(Pick) AI’의 월 구독료를 연말까지 50%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원하는 AI 서비스 2종을 월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2025-09-24 10:04:55
판사도 AI 쓴다…KT, 145억 규모 대법원 AI 플랫폼 구축
[이코노믹데일리] KT가 145억원 규모의 대법원 재판업무 지원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KT는 21일 대법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자체 개발한 AI 모델 ‘믿:음 2.0’을 기반으로 사법행정의 전면적인 AX(AI 전환)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판 지연 해소와 업무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향후 약 4년간 진행된다. KT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판결문 및 법령 기반의 AI 검색 서비스, 재판 쟁점 자동 추출 및 요약, 판결문 초안 작성 지원 등 재판업무 전반을 효율화하는 플랫폼을 구축한다. 사업은 KT를 주축으로 리걸테크 기업 엘박스, 검색 기술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 엠티데이타가 컨소시엄을 이뤄 수행한다. 컨소시엄은 법률 분야에 특화된 KT의 ‘믿:음 2.0’과 엘박스의 상용 AI 운영 노하우 등을 결합한 맞춤형 역량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법원은 재판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여 사법행정의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 KT는 이번 대법원 사업을 발판 삼아 공공 및 기업(B2G·B2B) AX 사업을 본격 확대할 방침이다. 유용규 KT Enterprise부문 공공사업본부장 전무는 “KT가 보유한 AI 역량을 집약해 사법행정의 실질적 디지털 전환을 이끄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믿:음 2.0’을 중심으로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AICT 컴퍼니로서 국가 사법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21 10: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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