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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카드사 리볼빙 잔액 감소...현대·BC는 '역주행'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1분기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우리·하나·BC)의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잔액이 증가한 가운데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 이월 잔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대·BC카드는 카드론, 리볼빙 잔액이 동시에 증가했다. 1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8개 전업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이 전년 대비 늘었지만 리볼빙 이월 잔액은 줄었다. 올해 1분기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은 39조2870억원으로 전년 동기(36조5412억원) 대비 7.51% 증가, 리볼빙 이월 잔액은 6조7736억원으로 전년 동기(7조2129억원)보다 6.09% 감소했다. 특히 리볼빙 잔액은 꾸준한 감소세를 보였다. 지난 2023년 3분기 7조5024억원까지 상승해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매 분기 잔액이 감소하는 중이다. 올해 1분기 리볼빙 잔액이 가장 많은 카드사는 신한카드로 1조4710억원을 기록했다. 타 카드사의 리볼빙 잔액은 △KB국민카드 1조4066억원 △삼성카드 1조898억원 △현대카드 1조732억원 △롯데카드 9064억원 △우리카드 4239억원 △하나카드 3788억원 △BC카드 235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이중 롯데카드의 감소율이 14.43%로 가장 높았다. 리볼빙 잔액의 감소세는 금융감독원의 △리볼빙 정보 안내 강화 △높은 수수료 △소비 침체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금감원 지시로 리볼빙 관련 고객 안내를 강화하면서 잔액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높은 수수료와 소비 침체의 영향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현대·BC카드는 리볼빙 잔액이 증가했다. 올해 1분기 현대카드의 리볼빙 잔액은 전년 동기보다 8.44%(835억원), BC카드는 38.83%(65억원) 늘었다. 특히 현대카드는 지난달 금감원으로부터 저신용자 카드론 및 리볼빙 잔액 증가에 대해 지적 및 경영유의 통보를 받은 바 있다. 한편 다음달 예정된 3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으로 카드론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점쳐지면서 리볼빙에 수요가 쏠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카드론 및 현금서비스에 스트레스 DSR 규제가 적용되면서 규제를 받지 않는 리볼빙이 확대될 수 있다. 또한 리볼빙의 경우 수수료율이 카드론 평균 금리보다 높아 차주들의 부담이 크다. 리볼빙 수수료율도 상승세다. 올해 1분기 카드사의 리볼빙 평균 수수료율은 17.15%로 전년 동기(16.85%) 대비 0.3%p 증가했다. 롯데카드의 수수료율이 18.38%로 가장 높았으며 현대카드는 17.78%로 2위였지만 전년 동기(16.71%)보다 1.07%p 늘어 타 카드사 대비 증가 폭이 크게 나타났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과 교수는 "3단계 스트레스 DSR 규제 영향으로 카드론, 현금서비스도 축소될 수 있다"며 "풍선 효과로 DSR 규제를 받지 않는 리볼빙이 확대돼 차주의 부담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2025-06-13 07:05:00
BC카드 직원 부당 대출 적발...현금서비스 16억원 받아
[이코노믹데일리] BC카드에서 자사 직원이 현금 서비스 대출 한도를 임의로 늘려 16억원 규모의 부당 대출을 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BC카드가 지난 15일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한도 조정 업무를 맡은 자사 직원이 현금 서비스 대출 한도를 늘려 16억원의 대출을 받은 사실을 발견했다. 사고 사실 확인 이후 BC카드는 금융감독원에 보고를 마쳤으며 한도 설정과 관련해 인증 강화 조치를 진행 중이다. BC카드 관계자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전수 조사 결과 유사한 사례는 추가로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2025-05-28 16:42:41
지난달 카드론 잔액 다시 증가...전월 대비 1285억원 ↑
[이코노믹데일리] 지난 3월 소폭 감소했던 카드사의 카드론 잔액이 한달만에 다시 증가했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전업 카드사(신한·현대·삼성·롯데·KB국민·우리·하나·BC·NH농협)의 지난달 카드론 잔액은 42조5005억원으로 전월(42조3720억원) 대비 0.3%(1285억원) 증가했다. 카드론을 상환하지 못해 카드사에 상환 비용을 다시 대출 받는 대환대출 잔액도 전월 대비 773억원 증가한 1조4535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결제성 리볼빙 이월 잔액은 소폭 줄었다. 지난달 결제성 리볼빙 이월 잔액은 6조8688억원으로 전월(6조8787억원)보다 0.14% (99억원) 감소했다. 카드론 금리는 감소세다. 지난달 9개 카드사의 카드론 평균 금리는 14.5%로 전월(14.8%) 대비 0.3%p 줄었다. 결제성 리볼빙 평균 금리는 17.3%, 현금서비스 평균 금리는 18.4%로 집계돼 전월과 비슷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론 잔액이 소폭 증가하긴 했지만 증가세는 둔화되는 추세"라며 "당국이 가계부채를 관리하고 있고 카드사별로도 연체율 관리에 나서는 중"이라고 말했다.
2025-05-20 18:09:47
삼성카드, 산불 피해 고객 금융 지원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카드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고객에게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불 피해 고객은 올해 3~5월 신용카드 결제 대금 청구를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다. 또한 결제 예정 금액 중 1만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분할 납부 신청 시 발생하는 이자는 전액 감면된다. 단기 카드 대출(현금 서비스), 장기 카드 대출(카드론) 이자도 30%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오는 5월 말까지 카드론 만기일이 도래하는 고객에게는 만기 재연장도 가능한다. 금융 지원을 받으려면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행정 관청에 피해 사실 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금융 지원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세부적인 내용은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2025-03-24 15: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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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