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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현장 직원에 한랭질환 예방키트 지급
[이코노믹데일리] 홈플러스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현장 직원들을 위한 '한랭질환 예방키트'를 배포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절기 야외 근무가 불가피한 현장 직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홈플러스는 지난 몇 년간 온라인 배송기사 등 현장 직원들에게 한랭질환 예방키트를 지속적으로 지급해왔다. 이번 키트는 넥워머, 스마트 터치 장갑, 의류·양말용 핫팩 등 실질적인 방한용품으로 구성했으며 지난주 전국에서 근무하는 현장 직원 약 2000명에게 순차적으로 지급을 완료했다. 키트 지급 외에도 홈플러스는 전사적으로 한랭질환 예방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한파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건강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주차장과 입고장 등 한랭질환 취약 구역에 대한 점검도 확대 진행 중이다. 또 사내방송과 동영상, 포스터를 통해 직원들에게 예방수칙을 안내하며 겨울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와 체감온도 저하로 발생할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 등을 예방하고자 현장 직원들에게 예방키트를 지급했다"며 "회사가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어 더욱 춥게 느껴지는 겨울이지만 홈플러스를 위해 열심히 근무하는 직원 노력이 모인다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2025-12-24 10:56:10
한파 몰아치자 '중대재해 비상'…건설사들, 동절기 안전관리 총력전
[이코노믹데일리] 겨울철 추위가 이어지면서 건설현장 전반에 안전 경보가 켜졌다. 동절기는 현장에서 질식·붕괴 사고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중대재해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에 건설업계는 갈탄 사용 자제부터 한파 시 작업 중단까지 동절기 맞춤형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절기(12~2월)는 건설현장의 일산화탄소 중독·질식 사고와 화재, 낙상, 저체온증·동상 등의 위험이 커지는 시기다. 이 가운데 콘크리트 양생 중 일어날 수 있는 일산화탄소 질식사고는 겨울철에 특히 집중되는 대표적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콘크리트 양생을 위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일산화탄소가 발생하는데 밀폐된 상태로 환기가 이뤄지지 않으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난방기와 용접 작업으로 인한 화재 위험도 주요 변수다. 작업 중 발생한 불티가 시간이 지난 뒤 가연성 자재에 붙어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폭설과 결빙으로 가시설물이 무너지거나 낙상 사고도 빈번하다. 이에 주요 건설사들은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동절기 안전 대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먼저 현대건설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결빙 구간, 질식 위험 설비, 화재 취약 요소 특별 점검에 나섰다. 특히 이한우 대표가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시설을 점검했으며 보온용품 지급과 휴식시간 보장을 골자로 한 ‘동절기 3GO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DL이앤씨 역시 밀폐공간 작업 전 특별 안전교육과 복합가스 농도 측정을 실시하고 있다. 결빙 구간 사전 제거와 미끄럼 방지 조치, 근로자 건강 모니터링 등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도 함께 구축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동절기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다. 한파주의보 발령 시 1시간당 10분, 한파경보 시에는 15분의 휴식을 보장하고 오전 8시 이전 옥외 작업을 대폭 줄인다. 이와 함께 콘크리트 작업 시 안전장치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난방시설과 온수기를 갖춘 휴게시설도 확충했다. 대우건설은 이달부터 ‘따뜻한 겨울나기 삼한사온’ 캠페인을 전개하는 중이다. 3개월간 진행될는 이 캠페인은 콘크리트 양생 시 화석연료 사용을 금지하고 한랭질환 예바수칙 강조를 골자로 한다. ‘동절기 한랭질환 및 질병성 재해 예방활동 기준’도 마련해 한파 특보 단계별 휴식시간 보장과 작업 중지, 특별 점검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동절기는 폭염시즌과 마찬가지로 한 해 중 중대재해 위험이 가장 크게 높아지는 시기다”라며 “특히 콘크리트 양생 과정에서의 질식 사고는 한 번 발생하면 치명적이기 때문에 작업 효율보다 안전을 우선하는 현장 운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5-12-24 09:37:44
㈜한화 건설부문, 전국 현장에 '겨울간식차' 띄운다…동절기 근로자 격려 나서
[이코노믹데일리] ㈜한화 건설부문은 겨울철 한파 속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찾아가는 겨울간식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화 건설부문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겨울철 대표 간식인 호빵과 어묵으로 근로자들에게 따뜻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간식차에는 근로자들을 응원하는 문구와 함께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메시지도 담겼다. 간식차는 지난 1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현장별로 순차 운영된다. 이달 22일에는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 공사현장에 간식차가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석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한 현장소장, 협력사 직원, 일용직 근로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여했다. 근로자들은 현장 내 휴게공간에서 간식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겨울 한파에 대비해 보건 체크리스트를 배포하고 근로자 휴게시설을 보강하는 등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을 중심으로 한랭질환 사전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또 동절기 재해 예방을 위한 시즌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감성 안전활동을 병행하면서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에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 ㈜한화 건설부문 협력사인 강석규 한국콘크리트산업㈜ 차장은 “현장에서 동료들과 함께 따뜻한 간식을 나누며 추위를 잠시 잊을 수 있었다”며 “간식차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어 줬다”고 말했다. 김상호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 공사현장 사업단장은 “동절기와 같은 안전 취약 시기에는 근로자들의 컨디션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근로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안전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3 09:58:04
겨울철 독감·미끄럼 부상 대비하려면...상해·레저·감기 등 겨울철 주요 보장 눈길
[이코노믹데일리] ※ 보험은 가입했는데 뭐가 보장되는지 모르고, 카드는 놓치는 혜택과 이벤트들이 많습니다. '캐치 보카( 보험·카드)'는 보험과 카드의 숨은 혜택, 이슈에 맞춰 눈여겨볼 상품들을 짚어봅니다. 놓치기 쉬운 보장과 혜택, 꼼꼼히 살펴 전달하겠습니다. <편집자주> 겨울철은 독감과 같은 질병, 빙판길 부상 등을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다. 보험사에서는 겨울철 질병·상해부터 레저 활동으로 인한 상해 등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 및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살펴볼 만하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날씨에 맞춰 보장을 제공하는 '4계절보험'을 이달부터 겨울 플랜으로 전환했다. 주요 담보는 △겨울철 한랭질환 진단비 △겨울철 독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 △겨울철 측정감염성 질환 진단비 △겨울철 다빈도질환(호흡계질환) 입원일당 △겨울철 다빈도질환(호흡계질환) 수술비 등이다. 동양생명은 '(무)우리WON미니상해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등산·캠핑·라이딩 등 야회 활동과 겨울철 빙판길 미끄럼 사고로 인한 골절·깁스 치료비를 보장한다. 보험 기간 중 골절 진단 시 발생 1회당 10만원·질병 및 재해로 깁스 치료시 치료 1회당 1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겨울 스키 시즌에 맞춰 'CREW 스키보험'을 개편했다. 이 상품은 계절 특화형 미니보험으로 연령·성별과 관계없이 스키·보드 등 겨울 스포츠 활동 중 부상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한다. 계약자는 보장 기간에 따라 1회권(24시간 보장)·시즌권(26년 3월 폐장까지 보장)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주요 보장 항목은 △후유장해 진단 시 최대 3000만원 △골절 진단 시 20만원 △스키 중 배상책임 300만원 △골절 수술 시 20만원 △깁스 치료 시 10만원 등이다. AXA손해보험은 '(무)AXA생활안심종합보험Ⅱ'의 '급배수설비누출손해(일반가재)' 특약을 통해 겨울철 수도 동파 관련 보장을 제공한다. 이 특약은 보험 기간 중 급배수설비·수관 누수로 인해 보험증권에 기재된 소재지 건물내 수용가재에 손해가 발생한 경우 보험금을 지급한다. 하나손해보험의 '무배당 하나더퍼스트 5N5 건강보험(1640)' 상품은 계절성 질환과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보장한다. 한파나 폭염으로 인한 동상·열사병 진단 시 진단비를 제공하며, 독감(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 등 계절성질환 관련 보장도 받을 수 있다.
2025-12-13 08:00:00
현대건설,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 전개
[이코노믹데일리] 현대건설은 경기 안산시 ‘힐스테이트 라군 인테라스 2차’와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동절기 대비 건설 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의 동절기 대비 릴레이 캠페인 추진계획에 따른 ‘사고예방 특별 강조주간’ 운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겨울철 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와 동절기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대건설은 내년 2월까지 지속하는 동절기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달 첫 주를 강조주간으로 정하고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3일 진행된 행사에는 현대건설 이한우 대표이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안전시설과 작업환경을 점검했다. 또 직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회사는 공사 수행 중인 국내 전 사업장에서 겨울철 취약 요소를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위험 공종에는 사전 점검 절차를 강화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외기 온도 변화에 따른 작업여건 조정과 보온·난방 설비 점검 등 계절 특화 조치를 적용해 현장의 동절기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현장 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동절기 3GO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시 옥외작업자와 한랭질환 민감군을 대상으로 발열조끼·핫팩 등 보온장구를 지급하고 온수·난방시설 설치, 휴식시간 부여 등 동절기 전용 안전관리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한파 특보 단계에 따라 법적 기준을 상회하는 현대건설만의 자체 휴식 기준도 마련했다. 건설 현장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 차원의 예방 활동과 협력사 안전관리 역량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지원 역시 전면 확대한다. 법정 의무가 없는 공사금액 100억원 미만 공종까지 안전관리자 배치를 확대 적용하고 300억원 이상 공종에는 추가 인력을 배치한다. 특히 공종·규모별 경력과 자격 요건을 세분화해 협력사의 안전관리 역량까지 개선한다. 변경된 기준이 적용되면 1000세대 규모 주택 현장의 경우 기존 3명에서 최대 16명까지 안전관리자 배치가 가능해진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안전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전방위적인 관리에 총력을 기울고 있다”며 “국가 안전 정책에 따라 산업현장의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근본적인 안전 수준을 제고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2-04 14: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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