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은 독감과 같은 질병, 빙판길 부상 등을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다. 보험사에서는 겨울철 질병·상해부터 레저 활동으로 인한 상해 등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 및 관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살펴볼 만하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날씨에 맞춰 보장을 제공하는 '4계절보험'을 이달부터 겨울 플랜으로 전환했다. 주요 담보는 △겨울철 한랭질환 진단비 △겨울철 독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 △겨울철 측정감염성 질환 진단비 △겨울철 다빈도질환(호흡계질환) 입원일당 △겨울철 다빈도질환(호흡계질환) 수술비 등이다.
동양생명은 '(무)우리WON미니상해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등산·캠핑·라이딩 등 야회 활동과 겨울철 빙판길 미끄럼 사고로 인한 골절·깁스 치료비를 보장한다. 보험 기간 중 골절 진단 시 발생 1회당 10만원·질병 및 재해로 깁스 치료시 치료 1회당 1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된다.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겨울 스키 시즌에 맞춰 'CREW 스키보험'을 개편했다. 이 상품은 계절 특화형 미니보험으로 연령·성별과 관계없이 스키·보드 등 겨울 스포츠 활동 중 부상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한다.
계약자는 보장 기간에 따라 1회권(24시간 보장)·시즌권(26년 3월 폐장까지 보장)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주요 보장 항목은 △후유장해 진단 시 최대 3000만원 △골절 진단 시 20만원 △스키 중 배상책임 300만원 △골절 수술 시 20만원 △깁스 치료 시 10만원 등이다.
AXA손해보험은 '(무)AXA생활안심종합보험Ⅱ'의 '급배수설비누출손해(일반가재)' 특약을 통해 겨울철 수도 동파 관련 보장을 제공한다. 이 특약은 보험 기간 중 급배수설비·수관 누수로 인해 보험증권에 기재된 소재지 건물내 수용가재에 손해가 발생한 경우 보험금을 지급한다.
하나손해보험의 '무배당 하나더퍼스트 5N5 건강보험(1640)' 상품은 계절성 질환과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보장한다. 한파나 폭염으로 인한 동상·열사병 진단 시 진단비를 제공하며, 독감(인플루엔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 등 계절성질환 관련 보장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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