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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 부장관, 한국인 구금 사태 유감 표명
[이코노믹데일리]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이번 한국인 구금 사태에 관해 유감을 표하며 유사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서울 종로구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윤주 1차관과 크리스토퍼 랜도 미 국무부 부장관이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회담에서 랜도 부장관은 최근 발생한 한국인 구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번 사태를 제도 개선, 한미관계 강화를 위한 전기로 활용해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 문제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어 귀국자들이 미국 재입국 시 어떤 불이익도 없을 것이며 향후 유사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랜도 부장관은 "한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 활동이 미 경제, 제조업 성장에 기여도가 크다"며 "제도적인 뒷받침과 함께 한국 근로자들의 기여에 합당한 비자가 발급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 관련 실무 협의를 추진하자"고 말했다. 박 차관은 우리 기업 근로자들이 미국 내 구금 시설에서 불편한 처우를 받은 것을 언급하며 근로자 및 국민들이 이번 사태로 깊은 충격을 받은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이어 미국 측에서 한국 국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재발 방지·제도 개선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2025-09-14 17:40:15
'美구금 한국인' 전세기, 11일 현지 출발…"재입국시 불이익 없다"
[이코노믹데일리] 미국 조지아주에서 현지 이민당국에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명을 태우고 귀국할 전세기가 11일(이하 현지시간) 정오 이륙해 귀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외교부는 이들이 재입국시 불이익 없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10일 대한항공, 정부 등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은 11일 새벽 2∼4시께 포크스턴 구금시설 등에서 출발, 전세버스를 나눠 타고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포크스턴 구금시설에서 애틀랜타 공항까지의 거리는 약 430㎞로, 일반 승용차로는 약 4시간 30분가량이 걸리지만 전세버스는 좀더 느린 속도로 움직여 이동시간은 승용차보다 길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들은 이날 오전 애틀랜타 공항에 도착하는 대로 대기 중인 전세기에 탑승, 같은 날 정오께 한국으로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들을 태우기 위해 미국으로 향한 대한항공 전세기 KE2901편은 10일 오전 10시께 애틀랜타 국제공항에 착륙해 구금된 이들이 풀려나는 대로 이륙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해당 전세기는 총 368석을 갖춘 B747-8i 기종으로, 전세기 왕복 운항에 드는 10억원 안팎의 비용은 LG에너지솔루션 측이 부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8일 미 이민당국의 한국인 구금 문제 협의차 워싱턴으로 떠났던 조현 외교부 장관은 미국측과 협상 끝에 이번에 구금된 한국인들의 미국 재입국시 불이익이 없다는 확약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인 300여명은 조지아주 엘러벨의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지난 4일 미 이민당국의 불법 체류 및 고용 전격 단속에서 체포돼 포크스턴 구금시설 등에 억류돼 왔다.
2025-09-11 08:39:05
현신균 LG CNS 대표, 美 공장 구금 사태에 "직원 안전 귀환 최우선"
[이코노믹데일리] 현신균 LG CNS 대표가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한국인 구금 사태와 관련해 “직원들의 안전한 귀환을 최우선 목표로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ICT 업계에 따르면 현 대표는 최근 임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 상황과 회사의 대응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사태로 LG CNS 소속 임직원 일부도 현지에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 대표는 이메일에서 “회사는 구금이 시작된 직후부터 전사 차원의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며 “LG그룹, 정부와 긴밀히 공조하며 회사 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까지 법적 지원, 약품 공급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CEO를 중심으로 한 본사 비상대책위원회와 미주 법인 중심의 현지 비상대책위원회가 실시간으로 협력하며 인력의 안전과 권리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 대표는 현지 상황이 타결되면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이 조만간 전세기로 귀국할 전망이라고 밝혀 사태 해결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현 대표는 “마지막 절차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회사는 직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무사 귀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를 계기로 해외 근무와 출장 환경을 개선하고 현지 법규 준수는 물론 임직원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하는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9-08 15:4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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