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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상반기 매출 1195억, 영업이익 45억...클라우드·해외 사업이 실적 견인
[이코노믹데일리] 안랩이 클라우드 보안과 해외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2025년 상반기 매출 1195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의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안랩은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0억원, 영업이익은 9억원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 623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억원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소폭(8000만원) 감소했다. 안랩의 상반기 호실적은 클라우드와 해외 사업 부문이 주도했다.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등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인 가운데 특히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를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제품군이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에 설립한 사이버보안 합작법인 ‘라킨(Rakeen)’을 필두로 한 해외 사업 확대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안랩은 “올해 상반기에는 엔드포인트,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등 모든 부문에서 전년 대비 고른 성장을 보인 가운데 특히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 등 클라우드 제품군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며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사이버보안 합작법인 ‘라킨(Rakeen)’을 포함한 해외 사업 확대가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2025-07-29 16:22:37
삼성SDS, 1분기 '깜짝 실적'…AI·클라우드 앞세워 공공·금융 정조준
[이코노믹데일리] 삼성SDS가 클라우드와 물류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24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삼성SDS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6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4898억원으로 7.5% 늘었다. 정보기술(IT)서비스 부문 매출은 1조60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6529억원으로 23% 성장하며 IT서비스 부문 내 매출 비중 40%를 처음 넘어섰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HPC) 수요 증가와 클라우드 네트워크 서비스 확대, 대구 공공 클라우드 사업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42% 성장했다. 금융 및 유통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구축과 글로벌 ERP, SCM 사업 확대로 MSP 사업 매출도 12% 늘었다. 물류 부문 매출은 1조88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 신규 고객 확보와 미국 상호관세 발효 전 조기 선적 수요에 따른 물동량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 매출은 2850억원으로 12% 성장했고 가입 고객은 2만200여개사로 늘었다. 삼성SDS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클라우드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첼로스퀘어를 중심으로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서비스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회사 측은 "‘브리티코파일럿’은 삼성 관계사 17개사와 대외 11개사 고객사에서 약 18만명 이상이 사용 중"이라며 "올해 매출은 전년보다 4배 정도 성장한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AI 플랫폼 '패브릭스'를 '통합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손쉽게 외부 기술을 패브릭스에 연결할 수 있고 외부 생태계와도 협업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향후 공공 및 금융 분야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선다. 이호준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은 "올해 공공·금융 업종을 중심으로 클라우드와 AI 관련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공공 부문에 대해 “대기업 참여제한 완화로 민간 클라우드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참여 가능한 사업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업 기회를 놓치지 않고 대구 센터를 중심으로 공공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SDS는 사업 계획과 관련해 "AI 수요가 많은 공공과 금융 부문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과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고 이미 1분기 국회에 AI 구축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도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신규 사업 발굴에 필요한 마케팅 활용과 업종 특화 서비스도 같이 준비하면서, 2분기에는 더 많은 대형 산업을 사업을 많이 수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 분야의 생성형 AI 수요 공략 의지도 재확인했다. 이 부사장은 “보험사를 중심으로 AI 고객 사례와 금융 특화 프레임워크를 활용하고 컨설팅사와 협력하면서 사업을 확대해 가겠다”며 “기존 기능을 개선하면서 어젠틱 AI 같은 새로운 기술도 추가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사업 성장에 속도를 더 내기 위해 기술 차별화 등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4 14:55:01
삼성SDS 1분기 영업익 2685억…클라우드 매출 비중 첫 40%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삼성SDS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4898억원 영업이익 2685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18.9% 증가한 수치다. 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한 1조6004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다.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한 6529억원을 달성하며 분기 최초로 IT서비스 부문 매출 비중 40%를 넘어섰다. 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 증가 클라우드 네트워크 서비스 확대 대구 공공 클라우드 사업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2% 성장했다. MSP 사업 역시 금융 및 유통 기업 대상 클라우드 전환·구축과 글로벌 ERP SCM 사업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했다. 물류 부문 매출액은 1조88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 신규 고객 확보와 미국 상호관세 발효 전 조기 선적 수요에 따른 물동량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성장한 2850억원을 기록했다. 첼로스퀘어 가입 고객은 2만 200개사를 넘어섰다. 삼성SDS는 올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클라우드 생성형 AI 서비스 첼로스퀘어를 중심으로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5-04-24 11:3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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