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8.03 일요일
흐림
서울 28˚C
천둥/번개
부산 26˚C
비
대구 25˚C
비
인천 23˚C
비
광주 26˚C
비
대전 25˚C
비
울산 26˚C
비
강릉 25˚C
비
제주 3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아라" 포스트 아포칼립스 게임 출시 목전…기대감 '솔솔'
[이코노믹데일리] 좀비와 핵폭발, 전염병 등 다양한 원인으로 멸망한 세계 이후의 모습을 다루는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특유의 암울한 분위기와 독특한 세계관 덕분에 전 세계에서 확고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장르다. 이 장르는 게임뿐만 아니라 웹소설, 웹툰,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 게임사들은 올해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 게임을 출시해 글로벌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엔에이치엔(NHN)은 좀비 아포칼립스 장르의 슈팅 역할수행게임(RPG) ‘다키스트 데이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좀비 아포칼립스와 슈팅 RPG는 특히 서구권에서 큰 인기를 얻는 장르인 만큼 NHN은 이 신작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실제로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글로벌 테스트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흥행 가능성을 예고했다. 당시 107개국에서 약 5만7000여명이 테스트에 참여했으며 미국, 브라질, 중국 등 슈팅 게임 인기가 높은 지역에서 많은 이용자가 플레이해 경쟁력을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가장 높은 1인당 평균 접속 시간을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테스트 기간 동안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 부문 1위와 ‘가장 많이 플레이한 체험판 게임’ 상위권에 랭크되었고 지난 14일 기준 스팀 ‘찜하기(위시리스트)’ 등록 이용자 수가 15만명을 돌파하는 등 전 세계 이용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키스트 데이즈’는 오는 24일 글로벌 공개 베타 테스트(OBT)를 진행할 예정이며 국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와 글로벌 테스트에서 확보한 이용자 의견 및 데이터를 반영해 PC UI 개선, 사운드 최적화, 모드별 게임성 강화 등의 업데이트를 마쳤을 것으로 보인다.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는 올해 3분기에 생존 크래프팅 게임 '스캐빈저 톰'을 얼리액세스(앞서해보기) 형태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게임은 핵폭발 이후 방사능을 피해 지하 벙커로 피신한 세상을 배경으로 하는 뉴클리어(핵) 아포칼립스 장르로 자원이 고갈된 벙커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정용 로봇 '톰'을 원격 조종해 오염된 지상 세계를 탐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캐빈저 톰'의 가장 큰 특징은 최신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구현돼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크래프톤 딥러닝 본부와 렐루게임즈가 공동 개발한 AI 기술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는 몰입감 있는 세계관과 강렬한 서사 구조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게임사들도 해당 장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출시 전부터 주목받고 있는 신작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25-04-11 15:25:54
렐루게임즈, AI 기술 접목한 신작 '미메시스'·'스캐빈저 톰' 트레일러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올해 출시를 앞둔 신작 게임 2종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작품은 공포 협동 장르 '미메시스(MIMESIS)'와 생존 크래프팅 장르 '스캐빈저 톰(Scavenger T.O.M)'으로 모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세계관과 플레이 경험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미메시스'는 정체불명의 비로 인해 일부 인간이 타인의 목소리, 행동, 기억을 복제하는 괴물 '미메시스'로 변한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최대 4명으로 팀을 구성해 '트램'을 멈추지 않도록 자원을 수집하고 협력하며 위험 지역에서 탈출해야 한다. 특히 '미메시스'는 강화 학습과 소형언어모델(SLM)을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AI 행동과 음성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AI는 팀원으로 위장할 수도 있어 끊임없는 의심과 경계가 요구되는 심리적 긴장감을 더한다. '스캐빈저 톰'은 핵폭발 이후 방사능을 피해 지하 벙커로 피신한 세상을 배경으로 한다. 이용자는 자원이 고갈된 벙커에서 살아남기 위해 가정용 로봇 '톰'을 원격 조종해 오염된 지상 세계를 탐사해야 한다. 톰이 수집한 자원은 생존을 위한 아이템 제작에 활용되며 지상의 환경은 최신 이미지 생성 AI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모습이 구현돼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이번 신작 2종은 크래프톤 딥러닝 본부와 렐루게임즈가 공동 연구한 AI 기술을 적용해 크래프톤 산하 스튜디오의 전반적인 AI 경쟁력을 높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렐루게임즈는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오는 28일까지 스팀 찜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스팀에서 두 게임을 찜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서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이용자는 '미메시스'를 비롯한 렐루게임즈의 기존 게임 중 1개의 스팀 게임 코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렐루게임즈는 '딥러닝과 게임의 융합'을 핵심 비전으로 삼고 매년 2개 이상의 신작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도큥 루루핑'과 '언커버 더 스모킹 건'을 통해 AI 기반 게임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신작 또한 올해 3분기 스팀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민정 렐루게임즈 대표는 "이번 신작 2종은 대중적인 장르에 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이용자 경험을 창출하고자 한 도전적인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색다르고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렐루게임즈만의 방향성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2 10:02:47
배틀그라운드, 만우절 기념 연애 시뮬레이션 콘텐츠 '이겼닭! 오늘 약속은 데이트닭!'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은 만우절을 맞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특별 콘텐츠 '이겼닭! 오늘 약속은 데이트닭!'을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는 매년 만우절을 맞아 색다른 콘텐츠를 선보여 왔다. 올해는 웹 기반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이용자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와 함께 제작한 '이겼닭! 오늘 약속은 데이트닭!'은 배틀그라운드 세계관 속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총기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학교 축제를 앞둔 고등학생으로서 특색 있는 캐릭터들과 다양한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배틀그라운드의 대표 총기를 의인화한 캐릭터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여러 엔딩을 경험할 수 있다. 각 캐릭터별 엔딩을 완료할 때마다 해당 캐릭터가 담긴 네임플레이트와 밀수품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완료한 엔딩 수에 따라 △스프레이 △엠블럼 △지코인(G-Coin) 등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이번 콘텐츠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오는 29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즐길 수 있으며 인게임 로비 배너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해외 시차를 고려해 오후 4시로 콘텐츠 공개 시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배틀그라운드는 오는 8일까지 인게임 이벤트 '사랑의 힘'을 진행한다. 이용자는 △함께 플레이하고 싶은 사람에게 친구 초대 보내기 △팀원과 함께 매치 참여하기 △동료 소생하기 △클랜원과 함께 15분 이상 생존하기 등 협동 미션을 수행하면 이벤트 토큰을 비롯해 BP, 헌터 상자, 열쇠, 밀수품 쿠폰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만우절 특별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4-01 09:47:36
인조이, 4만5000원에 만난다…정식 출시 전 DLC·업데이트 '무료'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의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출시를 앞두고 19일 열린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핵심 콘텐츠와 출시 가격, 향후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김형준 인조이 총괄 디렉터는 희극인 찰리 채플린의 명언,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를 인용하며 “인조이는 게임 속 세상을 멀리서 바라보는 느낌으로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얼리 액세스 날짜를 더 미루는 것도 고민했지만 빠르게 이용자에게 공개하고 개발 방향성을 확립하자는 마음으로 결정했다”며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개선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인조이’는 이용자가 ‘AR 컴퍼니’의 신입사원이 되어 가상 인물인 ‘조이(JOY)’들의 삶을 관찰하고 직접 만들어가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깊이 있는 시뮬레이션이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계절과 날씨의 변화가 ‘조이’의 감정에 영향을 주어 다양한 사건이 발생하는 시스템이 적용됐다. 또한 길거리에서 싸우거나 대화하고 노래하는 등 자유로운 상호작용을 즐길 수 있다. 김형준 디렉터는 “인조이 세계 속에서도 누구나 쉽게 창작을 즐길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고 싶었다”며 “단 한 장의 이미지로 3D 오브젝트를 제작하고 이용자의 사진과 동영상을 활용해 원하는 포즈나 행동을 취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크래프톤은 얼굴과 행동 캡처를 결합하는 기능을 개발 중이다. 이번 작품은 ‘사회적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용자가 ‘조이’의 기질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주변 인물과의 ‘케미’가 형성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 더 깊은 관계를 맺은 친구와 그렇지 않은 친구 간의 대화 내용이 달라지는 등 상호작용도 세밀하게 구현됐다. 김 디렉터는 이번 데모의 핵심으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건축’을 꼽았다. 이용자는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를 통해 목걸이, 반지 등 액세서리를 직접 제작해 착용할 수 있으며 의상 제작 기능도 강화돼 다양한 의상을 직접 만들 수 있다. 또한 건축 기능은 데모 단계에서도 전면 개방된다. 세밀한 부분까지 자유롭게 설계 가능하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동 건축 기능도 지원한다. 얼리 액세스 이후 개발이 진척되면 최대 30층 이상의 초고층 건물도 무리 없이 구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가장 관심이 집중된 가격도 공개됐다. 인조이 얼리 액세스는 39.99달러(한화 약 5만8000원)에 판매되며 국내 가격은 4만4800원으로 책정됐다. 정식 출시 전까지 모든 확장팩(DLC)과 업데이트는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로드맵도 함께 제시됐다. 오는 5월 일부 모딩 기능이 공개되며 이후 3개월 단위로 신규 직업과 유령 플레이, 신규 지역 추가 등 꾸준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김 디렉터는 멀티플레이 개발 가능성도 열어뒀다. 그는 “많은 이용자가 요청한다면 꼭 개발하고 싶은 부분”이라며 “구체적인 방향성에 대한 피드백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식 출시일에 대해서는 “아직 완성도가 부족하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개선을 통해 핵심 이용자층이 형성되면 그때 정식 출시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9 12:26:46
플라이웨이게임즈, '어센드투제로' 체험판 출시…스팀서 무료 다운로드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은 자사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의 PC 게임 신작 ‘어센드 투 제로’ 체험판을 스팀에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어센드 투 제로’는 시간 정지 능력을 소재로 한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외계 생명체의 침략으로 멸망한 현재에서 시간 여행이 가능한 차원 포탈을 통해 과거로 돌아가 동료를 구하고 세계를 구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게임은 과거로 이동해 제한 시간 내 전투를 치르고 아바타 레벨을 성장시켜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무기를 장착하면 자동으로 공격할 수 있으며 원하는 공격 방향을 지정할 수 있다. 제한 시간이 끝나면 현재 시점의 지하 벙커로 돌아오게 되며 레벨과 일부 장비는 초기화된다. 이용자는 시간 정지 능력과 상대 공격을 회피할 수 있는 대시를 포함한 다양한 스킬을 적절히 활용해 제한 시간 안에 임무를 완수해야 한다. 전투 중 사망하더라도 남은 제한 시간 일부를 소모해 부활할 수 있다. 또한 보스 등 특수 몬스터를 처치하면 패시브 능력을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투에서 획득한 재화로 상점에서 무기와 방어구, 아이템을 구매해 아바타를 강화할 수 있다. 과거의 동료를 구출해 벙커로 복귀하면 다양한 신규 기능이 해금된다. 플라이웨이게임즈는 ‘어센드 투 제로’ 체험판을 통해 이용자와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게임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게임은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를 지원하며 스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어센드 투 제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3-10 10:59:0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퓨리오사AI, 1700억 투자 유치로 유니콘 등극…'탈엔비디아' 속도
2
국가인공지능위원회 2기 내달 출범...민간 전문가 중심 'AI 컨트롤타워'로
3
LG엔솔 '무음극 전지' 개발 순항...상용화는 언제?
4
삼성 '갤럭시 Z 폴드7', 미국 초기 판매량 50% 급증…역대 최고 기록
5
은행계 캐피탈, 올 상반기 KB·신한·우리·하나 '줄줄이 적자'…PF 부실에 발목
6
네이버·카카오, 내달 2분기 실적 발표...AI 사업에 희비 엇갈릴 듯
7
정치·안전·하자 삼중 악재…현대건설, 품질관리 도마 위
8
포스코이앤씨, 전 현장 공사 중단…"산업안전 새 기준 만들 것"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지시'로 SPC 산재 막을 수 없다…'진짜 실행력' 증명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