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5.01 목요일
안개
서울 13˚C
흐림
부산 14˚C
비
대구 15˚C
안개
인천 10˚C
흐림
광주 13˚C
흐림
대전 15˚C
비
울산 17˚C
비
강릉 15˚C
안개
제주 1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집중점검'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부산 리조트 화재·안성 고속도로 붕괴… 건설현장 안전조치 점검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부산 리조트 신축공사 화재 사고와 경기 안성 고속도로 건설현장 붕괴 사고 등 대형 건설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자, 고용 당국이 건설현장의 안전조치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12일 ‘제5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리조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6명이 사망했고, 같은 달 25일 경기 안성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는 붕괴 사고로 4명이 숨졌다.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화재·폭발 및 붕괴 사고는 대규모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고용부는 이날 공사금액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화재·폭발 및 붕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작업 방법이 제대로 준수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안전조치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을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해빙기 건설현장의 사고 예방 점검도 계속된다.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무너짐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굴착면 기울기를 완만하게 유지하고, 흙막이 가시설을 조립도에 맞춰 적절히 설치해야 한다. 굴착기 사용 작업 시에는 작업자 출입을 통제하고, 장비 좌우 및 후방을 철저히 확인하는 등 부딪힘 사고 예방 조치도 필요하다. 최태호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대형 사고는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기업 경영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현장 관리자와 경영진 모두 철저한 안전 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까운 사고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 점검 활동과 안전 조치를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3-12 10:03:04
정부, 전국 2만2000개 건설현장 안전 집중 점검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부실시공 방지와 품질 확보, 건설현장 안전문화 조성 등을 위해 올해 전국 2만2000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국토부와 5개 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해 총 12개 기관과 해빙기·우기·동절기 등 취약시기 정기점검과 사망사고 발생현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총 2만2871개 현장을 점검해 4만8772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안전관리 역량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50억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방청과 국토안전관리원이 함께 점검 전담조직(T/F)을 구성해 연중 상시점검을 실시한다. 관계기관과 특별합동점검도 확대해 부실시공 및 안전관리 미흡 사항에 대해 엄중 조치하고, 지난달 28일 발표한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대책의 이행 상황도 집중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시 감리·시공사·점검자가 직접 비계에 올라가 안전성을 확인하고, 안전보호구의 지급·착용여부도 중점 점검하는 등 현장의 부실시공과 안전확보 여부를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추락사고가 발생한 시공사는 본사 차원에서 전 현장을 자체점검해 점검결과와 재발방지대책을 제출하도록 하고, 이를 검토해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는 국토부에서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태병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올해는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에 역량을 집중해 건설안전과 품질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발주자·시공자·근로자 등 모든 건설참여자들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근로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3-04 08:34:46
고용부, 사업장 예방 집중점검
[이코노믹데일리] 고용노동부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사업장의 한랭질환 등 예방조치를 집중 점검한다. 고용부는 11일 제23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겨울철 안전사고 및 한파 취약 고위험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 간 겨울철에 이른바 '3대 사고유형'으로 불리는 떨어짐·끼임·부딪힘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2월에는 차량탑재형 고소작업대가 외벽에 부딪히면서 일하던 근로자가 떨어져 사망했고, 이듬해 12월에는 폐기물 보관장에서 후진하던 굴착기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 지난해에도 다짐육 배합기에 팔이 끼어 숨지는 사고도 일어났다. 이에 고용부는 작업발판과 안전난간을 설치했는지, 안전모를 착용했는지, 위험설비에 덮개 등 방호장치를 설치하는지, 정비 중 운전정지 표지를 부착했는지 등을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추위에 노출되는 야외작업 근로자들의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 '따뜻한 옷 착용·따뜻한 물 섭취·따뜻한 쉼터에서 휴식'을 지도할 계획이다. 최태호 고용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 눈, 비로 바닥이 미끄러워지고 추위로 급하게 일을 하다 안전수칙을 소홀히 해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노사가 함께 위험성평가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를 통해 확인된 위험요인을 즉시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4-12-11 09:53:5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SKT 유심 해킹 여파… 편의점 알뜰폰 유심 판매 불티
2
테일러 공장 완공 눈앞…삼성전자, 수익성·관세 딜레마 직면
3
SKT '유심 해킹돼도 금융 탈취 불가...FDS·보호서비스로 차단'
4
SKT, 유심 해킹 피해 100% 보상 약속… "보호 서비스 가입 우선" [대고객 발표 전문]
5
[단독] 코웨이, 1년 넘게 동명이인 렌탈 요금 합산 인출
6
SKT 유심 무료 교체 첫날 혼란… 온라인 예약에도 '오픈런'
7
[유통가 사모펀드 쇼크] ③ 같은 전략, 엇갈린 운명…사모펀드의 빛과 그림자
8
SK에코플랜트, 반도체 생태계로 체질 전환…IPO 앞두고 사업 대수술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흥국'에 드리운 복귀의 망령…'금융 농락' 이호진 전 회장에게 경영을 또 맡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