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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CDMO와 바이오시밀러 사업 분리…'삼성에피스홀딩스' 설립
[이코노믹데일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일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과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분리하기 위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분할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순수 CDMO 전문기업으로 삼성에피스홀딩스는 향후 삼성바이오에피스를 100% 자회사로 편입해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분할의 목적은 △CDMO 고객사의 경쟁 우려 해소 △사업 특성에 따른 독립적 투자 판단 △의사결정 구조 강화 등으로,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와 정책 리스크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분할은 오는 9월 16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10월 1일 공식 출범할 예정이며 10월 29일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에피스홀딩스의 변경·재상장이 진행된다. 분할은 인적분할 방식으로 기존 주주는 삼성바이오로직스(65.04%)와 삼성에피스홀딩스(34.96%) 주식을 각각 배정받는다. 분할 이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톱티어 CDMO 도약을 위해 △생산 능력 확대 △포트폴리오 다각화 △글로벌 거점 강화 등 3대 전략을 추진하며 항체·약물접합체(ADC), 유전자 치료제(AAV), 사전충전형 주사기(PFS) 등 신사업에도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세계 1위 바이오시밀러 기업으로 육성하고 20종 이상의 파이프라인 확보와 차세대 기술 투자에도 나선다. 김경아 삼성바이오에피스 대표가 삼성에피스홀딩스 대표도 겸임한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분할은 글로벌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각 사업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양사가 각자의 영역에서 초격차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23 11:31:57
삼성바이오로직스, 창립 14주년… "글로벌 톱 CDMO 향해 3대 축 확장 지속"
[이코노믹데일리] 창립 14주년을 맞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기업으로의 성장을 강조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도 △생산능력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확장을 중심으로 한 3대축 확장 전략으로 글로벌 톱티어 바이오기업으로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1년 설립 이래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현재 총 78만4000 리터(ℓ)의 생산능력으로 글로벌 1위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조원 이상 규모의 대형 계약 3건을 포함해 연간 수주 5조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1월에는 2조747억원 규모의 단일 수주에도 성공했다. 매출도 고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2020년 1조원 돌파 후 2022년 3조원, 2024년에는 4조원을 넘겼으며 올해는 5조원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5공장을 시작으로 2032년까지 총 8공장을 확보할 계획이며 항체약물접합체(ADC),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신약 영역으로도 포트폴리오를 확장 중이다. 또한 미국·일본 등 해외 영업거점 운영으로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지난 14년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고객사에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CDMO 시장을 선도해왔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투자를 지속해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인류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겠다는 회사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1 11:01:22
삼성바이오로직스-리가켐, 글로벌 ADC 시장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와 ADC(항체약물접합체)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3건 이상의 ADC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 수준의 CDMO(의약품 위탁개발생산) 역량과 ADC 기술을 보유한 양사가 협력해 빠르게 성장 중인 글로벌 ADC 시장을 공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리가켐바이오는 지난해 2월 CDO(의약품 위탁개발) 계약과 6월 물질이전계약(MTA)을 체결하며 ADC 치료제 개발 협력을 시작한 바 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리가켐바이오와의 협업을 통해 고품질 ADC 의약품을 환자들에게 제공하고 글로벌 ADC 신약 개발을 선도하겠다"며 "양사의 협력이 대한민국의 ADC 기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주 리가켐바이오 대표는 "2025년부터 본격적인 기술료 수익이 기대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R&D 투자를 통해 5년 내 15개 이상의 임상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글로벌 ADC 선두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완공한 인천 송도의 ADC 의약품 전용 생산시설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해당 시설은 4층 구조로 500 리터(ℓ) 접합 반응기 및 정제 라인을 갖췄다.
2025-01-09 1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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