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0.15 수요일
비
서울 19˚C
흐림
부산 20˚C
흐림
대구 20˚C
비
인천 19˚C
흐림
광주 19˚C
흐림
대전 22˚C
흐림
울산 19˚C
비
강릉 17˚C
흐림
제주 2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조재민'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삼성자산운용, KODEX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 순자산 7천억 돌파 外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가 순자산 7146억원을 기록하며 7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말 1324억원에서 10개월 만에 순자산이 5822억원 늘어나며 약 439%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미국배당 주식형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외 변수가 많았던 최근 시장 상황속에도 안정적인 수익률과 우수한 월배당률로 개인 순매수 또한 빠르게 유입 중이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올해 개인 순매수 유입 규모가 458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상장한 미국배당 주식형 커버드콜 ETF 중 최대 규모다.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는 지난 2022년 9월 미국에서 탄력적 커버드콜 운용 전략으로 높은 수익률과 안정적 분배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DIVO' ETF를 복제해 국내에 상장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VOO ETF(27.9%), DIVO ETF(15.6%)를 담고 있으며 일반 주식으로는 △캐터필러(3.9%) △애플(3.6%) △비자(3.4%) 등 다양한 섹터에 분산하여 투자하고 있다. 마승현 삼성자산운용 매니저는 "KODEX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의 연 9% 수준의 높은 월분배율과 다른 미국 배당주 대비 안정적인 수익률 성과를 직접 확인한 개인 투자자들이 한국판 DIVO인 이 상품으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 ETF는 탄력적인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뿐 아니라 시장 상황에 맞는 편입 종목을 선별하는 등 자율성이 높은 액티브 상품만의 장점으로 고수익, 고배당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 'SOL ETF' 최단 기간 순자산 10조원 돌파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4년간의 성과와 향후 중장기 핵심 성장 전략을 담은 'SOL 상장지수펀드(ETF) 2.0'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은 15일 여의도 TP타워에서 SOL ETF의 업계 최단기간 순자산총액(AUM) 10조원 돌파를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ETF 순자산 250조원 돌파는 단순한 규모의 확장이 아니라 국민 자산이 예금에서 투자상품으로 본격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며 "특히 자기주도형 투자 문화가 자리 잡는 과정에서 SOL ETF가 투자자의 자산 증식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SOL ETF의 강점은 산업의 성장스토리와 기업 실적에 기반한 효율적 투자 솔루션 제공에 있다"며 "국내 주식형, 해외 주식형, 채권형 등 기초자산 전반에서 밸런스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건강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자산운용 SOL ETF는 이번 순자산 10조원 돌파를 발판으로 ETF 상위 운용사로의 도약에 나섰다. 신한자산운용은 △인공지능(AI) △가상자산 △연금 등을 핵심 성장전략으로 제시하며 거대한 변화의 초입에 선 지금이 ETF 시장의 새로운 성장 국면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AI와 가상자산은 산업구조뿐만 아니라 삶의 전반을 바꿔놓을 패러다임으로 세상의 무궁무진한 변화 속 시장의 기회요인 역시 폭발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본다"며 "투자자들이 이러한 변화를 선제적으로 포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SOL ETF 2.0이 나아가고자 하는 새로운 여정이자 핵심 목표"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RX금현물 ETF' 순자산 6000억원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6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종가 기준 TIGER KRX금현물 ETF 순자산은 6680억원이다. 지난 6월 24일 신규 상장한 이후 약 3개월여만에 6000억원 규모를 넘어섰으며 이는 최근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투자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TIGER KRX금현물 ETF는 KRX금시장에 상장된 순도 99.99% 금을 직접 편입하고 한국예탁결제원에 보관하는 현물형 ETF다. 총보수는 연 0.15%로 국내 금 ETF 중 최저 수준이며 해외 금 ETF를 편입하는 재간접형 구조와 달리 이중 보수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과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가 맞물리며 금 가격 상승의 동력이 유지되고 있다"며 "안전자산 금을 활용해 장기 투자를 고려한다면 국내 최저 보수의 TIGER KRX금현물 ETF가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2025-10-15 17:45:57
조재민 신한운용자산 대표 "ETF 카피 문제…삼성·미래에셋운용, 동반 성장 외면"
[이코노믹데일리] 조재민 신한자산운용 대표가 '상장지수펀드(ETF) 카피' 문제에 대해 "압도적 대형사와 중소형 운용사의 동반 성장을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15일 여의도 TP타워에서 열린 신한자산운용 'SOL ETF의 업계 최단기간 순자산총액(AUM) 10조원 돌파'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장에서 반응이 좋으면 이기적으로 똑같은 상품으로 눌러버리는 형태가 맞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한번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내 ETF 시장 규모는 이날 기준 255조원을 넘어서며 5년 사이 5배 이상 성장했다. 하지만 이중 180조원 이상을 삼성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차지하는 점을 볼 때 조 대표가 언급한 '압도적 대형사'는 해당 운용사를 지칭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 대표는 "이미 시장에 수백개의 상품이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에서 빈 곳을 노려 성장해야 한다는 것이 굉장히 어려운 과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 회사는 더 많은 초기자금으로 동일한 콘셉트를 내세우거나 물밑에서 방해 작업을 하는 사례도 있었다"며 업계 전반에 퍼져있는 문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새로 진입하려는 운용사들도 상위사의 견제 탓에 쉽지 않은 환경을 마주하고 있다"며 업계 고충을 드러냈다. 조 대표는 "ETF 시장은 진입 장벽이 높고 경쟁이 치열하지만 결국 혁신이 살아남는다"며 "신한자산운용은 앞으로도 단순한 모방이 아닌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 혁신으로 차별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5 13:53:3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美 인텔, 경영 정상화 행보…첨단 18A 공정 가동 발표
2
'먹튀' 해외 게임사 막는다…해외 게임사 국내대리인 지정 의무화
3
[김다경의 전자사전] AI 시대의 숨은 인프라, '데이터센터'...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4
[2025국감] 현대건설, 국감서 '3대 의혹' 정조준… 관저 안전관리·파인그라스·가덕도 신공항까지
5
[2025국감] 이재명 정부 '3차 부동산 대책' 조만간 발표…"세금은 최후의 수단, 규제 지역 확대·공급 속도전 병행"
6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중고'…1조4000억 이혼소송·자사주 소각 의무화
7
[2025국감] 과방위 국감 13일 시작…'역대급' 과방위 국감, '해킹·갑질' 정조준
8
'전세대란 재현 조짐'…대출 규제·공급부족에 월세까지 폭등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네이버-두나무 빅딜, '간절함'이 빚어낸 ICT 지형 재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