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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생명, 제3보험 강화 추진...미래 성장 동력 마련 나서 外
[이코노믹데일리] KDB생명, 제3보험 강화 추진...미래 성장 동력 마련 나서 KDB생명이 급변하는 보험 환경에 맞춰 제3보험 상품 판매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개편하고 상품 수익성 개선을 위한 구조적 관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보험업계는 △인구 고령화 △건강관리 수요 증가 △의료기술 발달 등으로 제3보험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KDB생명은 시장 대응을 위해 경쟁력 있는 상품 출시를 위한 로드맵을 구축했다. 지난 2분기부터 제3보험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영역별 현황 분석·부서별 역할 세분화·단계적 추진 일정 수립 등을 진행했으며 상품 설계 단계부터 판매 이후 성과 분석까지 전 주기에 걸친 관리 체계를 만들었다. KDB생명은 핵심 영업 채널 및 고객 중심 활동에 선택과 집중 전략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이고 제3보험을 주력 상품으로 삼아 건전성·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영업조직 로열티 제고 프로그램을 운영해 설계사들의 성과·영업 동기도 향상시킬 예정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제3보험 판매 전략은 단기적인 실적 개선을 넘어 시장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영업 기본 체력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며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제3보험 물량을 확보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 구조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개발원, 몽골 의무보험협회와 보험 산업 발전 위한 MOU 체결 보험개발원이 몽골 의무보험협회와 양국의 보험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개발원은 몽골 내 전 의무보험 통합 정보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며 몽골 의무보혐협회는 몽골 보험 산업의 최신 동향 및 정보를 보험개발원에 공유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보험개발원이 국내 의무보험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기술을 전수하고 보험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과 연결해 몽골 보험 산업의 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은 "몽골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는 한국 보험 산업의 위상 및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류·협력을 지속하며 글로벌 보험 리더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지정환율설정 연금지급특약'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신한라이프가 자사의 '지정환율설정 연금지급특약'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약은 외화 연금 상품에서 연금 수령 전에 고객이 기준점 지정 환율을 직접 설정하고 연금 수령 시점의 환율에 따라 연금 수령·거치의 자동 결정 기능을 제공한다. 연급지급일의 환율이 지정환율 이상이면 환율에 따라 원화로 연금을 지급하며 지정환율 미만일 시에는 달러로 거치한다. 이후 연금 지급일에 지정환율 충족 시 거치 기간에 따른 이자와 함께 연금을 제공한다. 신한라이프는 다음달 1일부터 판매되는 '(무)신한SOL메이트달러연금보험'에 위 특약을 탑재해 환리스크에 능동적으로 대응 가능한 달러연금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금융시장 상황과 환율 변동에 맞춰 이번 특약을 활용해 고객의 노후 자산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1 18:00:07
보험 설계사 인원 지속 증가...보험사 영업력 강화 '총력'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보험사들이 수익성 강화를 위해 장기보험 판매에 집중하면서, 대면 영업 채널인 보험설계사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보험업계는 영업력 확보를 위해 법인보험대리점(GA)과 협업, 영업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전략으로 고객 유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일반 손해·생명보험사의 등록 설계사(전속·교차모집)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중이다. 올해 1분기 11개 국내 일반 손보사의 등록 설계사 수는 18만1334명으로 전년 동기(15만4783명)명 대비 17.15% 증가했다. 전속 설계사는 12만6424명, 교차모집 설계사는 5만4910명으로 각각 전년 동기보다 19.89%·11.31% 늘었다. 같은 기간 14개 국내 일반 생보사의 등록 설계사는 8만2751명으로 전년 동기(7만2128명) 대비 14.73% 증가했다. 생보사도 전속 설계사 6만1384명, 교차모집 2만1367명으로 각각 15.67%, 12.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GA 설계사 수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생명·손해보험협회 통계 취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GA 소속 설계사 수는 28만5000명으로 매년 규모가 확대됐다. 보험사는 영업력 강화를 위해 △GA 협약을 통한 영업 인력 확보 △설계사 업무 환경 개선 △고객 만족도 제고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삼성생명은 지난달 1만3000여명의 설계사를 보유한 GA 글로벌금융판매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사는 협약을 통해 △위·수탁 내부통제 및 자율점검 △민원처리·예방활동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 등 고객 보호 관련 업무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생명의 GA인 한화생명 금융서비스는 IFC그룹을 자회사로 편입하며 규모를 키웠다. 지난 2023년 대형 GA 피플라이프 인수에 이어 약 2000명의 설계사를 보유한 기업을 흡수하게 됐다. 보험업계의 영업 인력 확보 추세는 △대면 채널을 통한 고수익 상품 판매 △고령층 고객 확보 △업계 내 점유율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확보에 유리한 장기보험 상품을 늘리면서 대면 영업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장기보험은 타 보험 대비 담보 구성이 복잡해 주로 대면 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 회계제도 변화로 제3보험, 장기보험 등 CSM을 올릴 수 있는 상품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며 "장기보험 상품은 대면 채널 가입이 주로 진행되기 때문에 설계사 영입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2025-08-06 06: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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