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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질병청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 1상 지원 사업'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GC녹십자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 사업’ 중 임상 1상 연구 지원 기업으로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임상 단계에서 선정된 4개 기업 중 두 곳을 발탁해 임상 1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미래 팬데믹 상황에서 국가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국산 mRNA 백신 플랫폼을 확보하기 위한 것인 만큼 개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 최종 확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GC녹십자는 자체 구축한 mRNA-LNP 플랫폼을 기반으로 후보 물질 도출부터 제조·생산까지 전 과정을 단독 수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특히 △UTR 특허 △AI 기반 코돈(Codon) 최적화 △전달 효율을 높인 LNP 기술 등 핵심 요소 기술을 보유해 플랫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회사측은 연내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 물질에 대한 임상 1상 IND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승인 후 연구를 신속히 진행해 2026년 하반기 임상 2상 IND 제출까지 이어갈 방침이다. 정재욱 GC녹십자 R&D 부문장은 “국산 mRNA 백신 플랫폼 확보는 국가 방역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개발 속도를 더욱 높이고 국가 방역 체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5 17:35:26
한국투자증권, 파주 적성면 마지리 마을 '행복나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진행 外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일 경기도 파주 마지리마을에서 '행복나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후된 마을 벽면에 지역과 어울리는 벽화를 그려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따뜻한 변화를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투자증권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참벗나눔 봉사단 48명이 참여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더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 'KODEX 200' 연초이후 전체 ETF중 순자산 증감 1위 삼성자산운용은 2002년 상장한 국내 최초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200이 올해 들어 순자산 증감액 4조9604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KODEX 200이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가장 효율적이고 신뢰도 높은 수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와 함께 순자산 10조원도 돌파하며 국내 주식형 ETF 1위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올해는 개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복귀로 자금 유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는 1조원을 돌파해 1조932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증시에 대한 정부의 확고한 정책 의지로 투자자들에게 입소문을 탔을 뿐만 아니라, 국내 주식에 투자하고자 하는 개인 투자자의 선택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은 "코스피 5000을 넘어서까지 KODEX 200은 투자자들의 핵심 자산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최근 코스피 랠리 속에서 KODEX 200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된 것은 투자자들이 가장 기초적이고 검증된 시장 대표 지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KB증권, ‘현대커머셜’과 업무협약 체결 KB증권은이 지난달 31일 현대커머셜과 기업금융 시장에서의 상호 협력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금융 분야의 협력을 시작으로 신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참여와 우수 자산 양수도 등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KB증권과 현대커머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금융 전반에 걸친 포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해 시장 확대와 상호 이익 증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 과제는 상호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인웅 KB증권 신디케이션본부장은 "현대커머셜과의 파트너십은 KB금융그룹의 종합 금융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현대커머셜과 함께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3 19:13:52
삼성자산운용, 'KODEX 코리아소버린 AI ETF' 출시…"코스피 5000시대 여는 상품"
[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정부의 '인공지능(AI) 3대 강국' 기조에 발맞춰 증권사들도 '소버린 AI' 관련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며 AI 투자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2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홀에서 'KODEA 코리아소버린AI 신규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기념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명제 ETF사업부문장·부사장은 "KODEX ETF는 국내 ETF 출발점이자 성장의 역사"라며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1등 ETF 사업자로 도약하겠다"며 간담회 시작을 알렸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번 간담회에서 국내 ETF 시장을 이끌어가기 위한 상품으로 KODEA 코리아소버린AI ETF를 제시했다. 해당 ETF는 대한민국 국가 주도 대규모 AI 프로젝트인 '소버린 AI' 참여 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으로, 오는 21일 상장할 예정이다. 소버린 AI란 외부의 AI 모델에 의존하지 않고 국가 주도 운영 통제가 가능한 AI 인프라 체제를 의미한다. KODEX 코리아소버린AI ETF는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 기조에 맞춰 기획됐다. 해당 ETF는 △AI반도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에너지 등 정부 주도 인프라 투자 정책의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에 집중투자한다. 총보수는 0.45%며, KRX 코리아소버린AI 지수를 추종한다. 주요 종목으로는 AI 파운데이션 역량을 보유한 △AI 핵심기업 네이버 △AI 인프라 분야의 LG CNS △AI반도체 분야 SK하이닉스 △AI에너지 분야 두산에너빌리티 등이 있다. 특히 네이버는 약 22% 이상의 높은 비중으로 집중 투자할 수 있다. 임태혁 ETF운용본부장은 "다음 주도주는 기술혁신을 통해 EPS(주당순이익)를 증가시키는 기업이 될 것이며 그 중에서도 코리아소버린AI는 코스피 5000 시대를 향한 새로운 주도주가 될 것"이라며 소버린 AI 산업을 강조했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국가 주도의 AI 인프라 구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코리아 소버린 AI ETF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현재 글로벌 AI 인프라는 미국 빅테크 기업에 집중돼 있어 AI를 활용하는 모든 과정에서 외부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해야 하고 기술 자립성도 확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소버린 AI가 강조되는 이유로는 △기술 주권 확보 △공공 데이터 및 국가 기밀 보호 △GPU·데이터 등 핵심 자원 내재화 등을 꼽았다. 이어 "자체 AI 생태계를 구축하면 고비용 문제를 완화하고 국가 차원의 인재·데이터 투자까지 연계돼 산업 전반의 경쟁력이 높아진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10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와 GPU·데이터센터 구축 정책의 직접 수혜는 결국 소버린 AI 참여 기업이 얻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0-20 13:24:31
삼성자산운용, KODEX 로봇액티브 ETF 순자산 2000억 돌파 外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자산운용은 'KODEX 로봇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2166억원을 기록하며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1달 기준 약 15.3%, 연초 이후 72.1%라는 높은 수익률을 보이며 로봇 테마 투자의 대표적인 대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ODEX 로봇액티브의 성장은 로봇 산업의 구조적 성장과 정책 모멘텀이 결합된 결과로 보인다. 미국 휴머노이드 시장은 오는 2030년까지 17억9400만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로봇 기술의 상용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은 "로봇 산업은 오랜기간 축적된 로봇 기술과 인공지능(AI)의 발전이 결합되면서 시너지를 일으켜 장기 성장성이 매우 높은 분야"라며 "KODEX 로봇 ETF 3종 라인업은 글로벌 로봇 생태계 성장에 선제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Amundi자산운용, 대한민국 대전환 수혜 기업 담은 '성장주도코리아 펀드' 출시 NH-Amundi자산운용은 한국 산업의 구조적 대전환을 겨냥한 '성장주도코리아 펀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사는 AI 대전환(AX)과 자본시장 대전환(CX), 친환경 대전환(GX)을 한국 경제의 구조적 성장 동력으로 규정했다. 팀 기반 액티브 운용을 통해 이를 주도할 국내 최선호 기업에 선별 투자하겠다는 전략이다. 박진호 NH-Amundi자산운용 주식운용부문장은 "리서치와 운용조직의 협업을 통해 도출된 다양한 모델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시장 변화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대한민국 대전환의 수혜를 성장주도 코리아 펀드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돌려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넥스트 하이킥 목표전환형 주식혼합 2호 펀드' 출시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은 중소형주와 정부 정책변화에 따른 국내 수혜주에 집중 투자하는 목표전환형 상품인 '현대인베스트먼트 넥스트 하이킥 목표전환형 증권투자신탁2호'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넥스트 하이킥 2호 펀드는 지난 8월 14일 '넥스트 하이킥1호' 펀드 출시 후 36일 만에 목표수익률 10%를 조기 달성하여 출시하는 후속 상품으로 펀드규모 300억원을 목표로 판매할 예정이다. 해당 펀드는 주식혼합형 펀드로 50~90% 수준에서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주식 투자비중 조절하여 방어와 공격을 적극적으로 구사하는 상품이다. 중소형주 비중은 70% 수준으로 편입하고 종목수는 30~40개 내외로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넥스트 하이킥 2호 펀드는 △KB증권 △교보증권 △삼성증권 △하나증권△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1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모집해 오는 24일 설정될 예정이다.
2025-10-14 16:58:02
GC녹십자,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 1상 신청
[이코노믹데일리] GC녹십자는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 ‘GC4006A’의 임상 1상 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GC4006A는 지난 4월 질병관리청의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개발 속도를 높였다. 이번 임상은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며 GC녹십자는 연내 IND 승인과 내년 초 첫 투약을 기대하고 있다. 비임상시험에서 GC4006A는 기존 상용 백신과 유사한 항체 반응(체액성 면역)과 더불어 세포성 면역 반응도 효과적으로 유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백신은 GC녹십자가 자체 구축한 mRNA-LNP(Lipid Nanoparticle) 플랫폼 기반으로 개발됐다. 회사는 2019년부터 연구를 이어와 mRNA 의약품의 전 공정을 독자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으며 임상 검증을 통해 팬데믹 발생 시 100일 이내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정재욱 GC녹십자 R&D부문장은 “국내 제약사 중 mRNA 의약품 end-to-end 공정을 내재화한 것은 자사가 처음”이라며 “코로나19 백신을 시작으로 플랫폼을 희귀질환, 항암, 만성 염증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향후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개발·기술이전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2025-09-22 11: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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