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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꼬리표 뗀다…하이브IM '드림에이지'사명 변경
[이코노믹데일리] 하이브의 게임 사업을 담당하던 하이브IM이 '드림에이지(Dream Age)'로 사명을 바꾸고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선다. 기존 아티스트 IP 기반 게임을 넘어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역량을 갖춘 종합 게임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한 것이다. 새 사명은 꿈(Dream), 인터랙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 시대(Age)라는 키워드를 조합해 만들었다. 게임 속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는 “다채로운 꿈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이를 통해 인터랙티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확장해 나가는 것이 드림에이지의 방향”이라면서 “이번 사명 변경은 그 방향성을 더욱 명확히 하는 다짐이자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간판 교체가 아니다. 드림에이지는 하반기부터 대형 신작을 차례로 선보이며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마코빌의 수집형 RPG ‘오즈 리:라이트’의 일본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언리얼 엔진5 기반의 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도 국내 출시를 준비 중이다. 블리자드 출신 개발자들이 설립한 본파이어 스튜디오와 협력하는 ‘프로젝트 토치’ 역시 한국과 일본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드림에이지는 그간 하이브 아티스트 IP를 활용한 ‘리듬하이브’, ‘인더섬 with BTS’ 등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개발 및 운영 역량을 축적해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신규 IP 프로젝트 개발에도 나서며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기존 팬덤을 넘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독자적인 브랜드로 경쟁하겠다는 전략이 명확해졌다.
2025-07-02 07:58:23
하이브IM, 블리자드 출신 개발사 본파이어 스튜디오와 손잡고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하이브IM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출신 개발진이 설립한 본파이어 스튜디오와 손잡고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이브IM은 본파이어 스튜디오의 신작 ‘프로젝트 토치(가칭)’의 한국 및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하이브IM의 퍼블리싱 전문성과 본파이어 스튜디오의 개발 역량을 결합 글로벌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하이브IM은 한국과 일본 시장 퍼블리싱을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서구권 시장의 자체 퍼블리싱을 담당하며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스타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세계적인 흥행작들을 만들어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핵심 개발진이 2016년 설립한 독립 게임 스튜디오다. 롭 팔도 전 최고 창작 책임자, 닉 카펜더 전 시네마틱 아트 부문 부사장, 민킴 전 넥슨 아메리카 대표 등 업계 거물들이 창립 멤버로 참여해 설립 초기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Andreessen Horowitz와 라이엇 게임즈로부터 약 33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며 독자적인 게임 개발 비전을 현실화하고 있다. 본파이어 스튜디오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로젝트 토치’는 PC 기반 온라인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팀 기반 PvP(Player vs. Player, 플레이어 간 대결) 방식을 채택, 경쟁과 협력의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게임은 본파이어 스튜디오의 풍부한 개발 경험과 독창적인 비전이 응축된 첫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한 대결을 넘어 몰입도 높은 게임 환경과 전략적인 협력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PvP 타이틀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지향한다. 게임의 주요 콘텐츠는 단계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플레이어 중심의 개발 방식을 통해 지속적인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정우용 하이브IM 대표는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창의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파트너”라며 “이번 협력은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게임 경험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하이브IM은 이번 협력을 통해 퍼블리셔로서 한 단계 도약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롭 팔도 본파이어 스튜디오 대표는 “한국은 문화적으로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시장이자 PvP 게임의 중요한 테스트베드”라며 “하이브IM은 이러한 지역적 특성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성공 경험을 갖춘 최적의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그는 “하이브IM이 한국과 일본 퍼블리싱을 본파이어가 서구권 시장 자체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이번 협력은 ‘프로젝트 토치’를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선보이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협력은 하이브IM이 2025년 글로벌 퍼블리싱 전략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고 PC 멀티플레이 게임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브IM은 본파이어 스튜디오와의 협력을 통해 독창적인 게임 콘텐츠를 전 세계에 선보이며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25-01-06 14: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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