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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임시주총, 경영권 분쟁 일단락…특별결의 안건 철회
[이코노믹데일리] 동성제약은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4월부터 이어진 경영권 분쟁을 일단락 지었다. 이번 주총에는 3170여명이 참석, 총 1335만 주가 참여해 정족수 54.68%를 기록했다, 다만 일부 신분증 미식별·의심 사례와 약 200만 주의 중복 주식도 확인됐다. 주총에서 상정된 안건은 △정관 변경 △이사·감사 해임 △신규 이사 선임 등이었다. 하지만 나원균 대표 해임과 정관 변경은 상법상 특별결의 요건(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및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 찬성)을 충족하지 못해 철회됐다. 또한 이양구 전 회장의 사외이사 선임안도 후보자 사퇴로 무산됐다. 주총 투표 결과 특별결의 안건은 찬성 692만 주, 반대 641만 주로 집계됐다. 이와 관련해 감사 후보자는 사퇴했으며 사내이사 후보 중 한명휘·유영일·이상철과 사외이사 원태연을 제외한 나머지 4명도 사퇴했다.
2025-09-12 20:24:48
동성제약 임시주총 D-1...소액주주 표심이 승부의 '게임체인저'
[이코노믹데일리] 동성제약이 오는 12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운명의 갈림길에 서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총 안건에는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의 선임·해임이 포함돼 있어 향후 경영권 향방을 좌우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핵심 변수는 소액주주들의 표심이다. 브랜드리팩터링(약 11.2%)과 이양구 전 회장 측(약 13%), 나원균 대표 측(약 3%)의 지분만으로는 과반을 확보하기 어려운 만큼 다수의 소액주주가 어느 쪽을 지지하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이다. 분쟁의 출발은 올 4월 이 전 회장이 조카인 나 대표와 사전 협의 없이 자신의 보유 지분 14.12%를 브랜드리팩터링에 매각하며 조짐을 보였다. 매도가는 당시 주가 3820원보다 약 14.8% 낮은 3256원이었으며 거래 조건에는 경영 복귀 보장 정황도 포함돼 논란이 불거졌다. 이 전 회장의 매각으로 회사가 흔들리자 동성제약은 지난 5월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고 법원은 포괄적 금지명령 및 재산보전처분을 내렸다. 이어 6월에는 기업회생절차가 개시되며 공동관리인 체제로 전환됐다. 이로 인해 동성제약의 주가는 회생절차 직후 2780원에서 973원까지 급락하며 소액주주 피해 우려가 현실화됐다. 이 전 회장과 브랜드리팩터링은 서울고등법원에 대표이사·이사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기각됐다. 재판부는 이미 기업회생 절차의 공동관리인 체제가 도입돼 추가 조치가 불필요하다고 판단했으며 자금 유용·주가조작 등의 혐의는 증거 불충분이라 인정되지 않았다. 이후 양측은 서로를 횡령·배임 혐의로 고발하며 형사 사건으로 확산됐다. 내일 열릴 주총 안건에는 △정관 변경 △이사 선임(이 전 회장 포함 8명) △이사 해임(나 대표 등 현 경영진 3인) △감사 선임 및 해임 등이 포함돼 있으며 특히 정관 변경과 이사 해임 등의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 찬성이 필요한 특별결의 사항이다. 브랜드리팩터링(약 11.2%), 이 전 회장 측(약 13%), 나 대표 측(약 3%) 지분만으로는 과반 확보가 어려운 만큼 사실상 소액주주들의 표심이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양측 모두 소액주주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재 소액주주 대표 플랫폼 ‘액트’는 브랜드리팩터링 지지를 선언한 상태다. 업계 관계자는 “소액주주 비중이 80% 이상이어서 결과는 예측하기 어렵다”면서도 “만약 브랜드리팩터링 측이 승리할 경우 이 전 회장의 복귀와 현 경영진의 해임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09-11 17:14:17
신동주 전 부회장, 일본 롯데 경영복귀 시도 11번째 실패
[이코노믹데일리]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의 일본 롯데 경영복귀가 또 무산됐다. 27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이날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 측 3개 안건이 승인됐다. 그러나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이 제안한 본인의 이사 선임, 범죄 사실이 입증된 자의 이사직을 금지하는 정관 변경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이에 따라 신 전 부회장이 2016년 이후 총 11번의 주총에서 제안한 안건은 모두 통과하지 못했다. 롯데홀딩스 지분 1.77%와 롯데홀딩스 1대 주주인 광윤사의 지분 28.14%를 보유한 신 전 부회장의 경영권 복귀 시도는 일본 롯데 경영진에 의해 가로막혔다. 롯데그룹은 "신 전 부회장이 2016년 이후 11번의 주총에서 제안한 안건들은 모두 부결됐다"며 "광윤사만으로 신 전 부회장의 경영 복귀가 불가함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밝혔다.
2025-06-27 23: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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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칼럼] 쿠팡 김범석의 침묵은 민주주의에 대한 조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