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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측정 더 빠르고 정확하게…한독 '바로잰Fit' 새롭게 선봬
[이코노믹데일리] 한독이 업그레이드된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을 14일 공식 출시했다. 출시 기념으로 한독은 오는 20일까지 자사몰 일상건강과 네이버 한독몰에서 ‘5+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신제품은 손끝 채혈 보정 없이 자유롭게 보정 가능하며 센서 초기 안정화 시간이 2시간에서 30분으로 단축됐다. 최대 15일간 사용 가능한 센서는 작고 가벼우며 생활 방수 기능이 있어 활동성이 뛰어나다. 또한 센서와 어플리케이터 일체형으로 디스펜서를 팔에 대고 버튼만 누르면 간편하게 센서를 부착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으며 갤럭시·애플워치에서 실시간 혈당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바로잰Fit은 앱을 통해 혈당 변화를 그래프로 시각화하고 저혈당·고혈당 등 상태에 따라 알림을 제공한다. 데이터는 바로잰Care 앱을 통해 가족이나 의료진과 공유할 수 있으며 목표 내 혈당, 평균혈당, 표준편차, 변동 계수 등 다양한 지표를 제공해 사용자의 혈당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다.
2025-04-14 10:54:15
한독 관계사 레졸루트, FDA 희귀의약품 지정
[이코노믹데일리] 한독의 관계사인 미국 바이오벤처 레졸루트가 개발 중인 ‘RZ358’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됐다. 지난 3일 한독에 따르면 RZ358은 인슐린 수용체 특정 부위에 작용하는 단일클론항체로 선천성 고인슐린증과 종양 매개성 저혈당증 등 과잉 인슐린 분비 및 저혈당증을 동반하는 질환의 치료 가능성을 연구 중이다. 종양 매개성 저혈당증 임상 3상은 2025년 상반기 환자 등록을 시작하며 선천성 고인슐린증 관련 임상 3상의 탑라인 결과는 2025년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FDA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 7년간 시장 독점권 등 혜택을 제공하며 신속 승인 절차로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레졸루트의 규제 전략 책임자인 수잔 스튜어트 박사는 “이번 지정은 종양 매개성 저혈당증 환자의 미충족 수요를 반영하며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암 치료 지속을 돕는 잠재적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졸루트는 지난해 10월 전이성 인슐린종으로 인한 난치성 저혈당 환자가 ‘RZ358’로 치료받은 사례를 의약품 동정적 사용 프로그램(Expanded Access Program·EAP)을 통해 발표했으며 이후 여러 환자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으로 치료받았다. 한편 한독은 ‘RZ358’과 경구용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RZ402’의 한국 내 상용화 권리를 보유하며 레졸루트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2024-12-06 16:05:07
국산 신약 2세대… '레보비르캡슐'에서 '올리타정'까지
<편집자주>1999년 SK케미칼의 위암 치료제 '선플라주'가 국내 최초의 신약으로 허가받은 이후 현재까지 25년 동안 총 37개의 국산 신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국산 신약 개발을 △1세대 (1999~2005) △2세대 (2006~2016) △3세대 (2017~ 현재)로 구분해 세대별 제품들을 살펴본다. [이코노믹데일리] 2006년부터 2016년까지 2세대 국산 신약은 총 16개가 출시됐다. 특히 2009년은 허가된 신약이 없었던 ‘암흑기’였으며 2015년은 역사상 가장 많은 5개의 신약이 출시됐던 ‘황금기’로 평가된다. 국산 신약 11호인 부광약품의 레보비르 캡슐은 2006년 허가된 만성 B형 간염 치료제다. 레보비르는 국내 33개 종합병원에서 실시한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해 뛰어난 바이러스 억제 효과와 ALT 정상화 능력을 보이며 최대 92%의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기존 약물보다 월등한 바이러스 억제 능력을 자랑한다. 국산 신약 12호인 대원제약의 펠루비정은 2007년 허가받은 소염진통제다. 펠루비정은 골관절염 증상과 징후 완화에 효과적이며 기존 제품과 달리 위장관계 부작용을 크게 줄인 장점이 있다. 이후 류마티스관절염, 허리통증, 급성 상기도염의 해열 등의 적응증을 추가하면서 지난 3분기 펠루비 처방액은 15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했다. 국산 신약 13호인 SK케미칼의 엠빅스정은 2007년 허가받은 발기부전 치료제다. 10년간 약 150억원에 달하는 비용을 투자해 탄생했지만, 2018년부터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 하락세에 2023년 품목 취하했다. 국산 신약 14호인 일양약품의 놀텍정은 2008년 허가된 항궤양제다. 놀텍정은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제제 중 가장 강력한 위산 분비억제력을 보인다. 놀텍정은 올해 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NSAIDs(비스테로이드성소염진통제)와 관련된 일라프라졸 10mg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3상 시험을 승인했다. 이를통해 놀텍과 NSAIDs를 결합한 복합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국산 신약 15호인 보령의 카나브정은 2010년 허가된 고혈압 치료제다. 카나브정은 2011년 출시 첫해 1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카나브 패밀리라는 다양한 제형을 개발해 현재까지 보령 매출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국산 신약 16호 신풍제약의 피라맥스정은 2011년 허가받은 급성 말라리아 감염치료제다. 신풍제약은 스위스 비정부 기구인 MMV로 부터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11년 만에 개발에 성공했다. 국산 신약 17호 JW중외제약의 제피드정은 2011년 허가된 발기부전 치료제다. 출시 당시 15분 만에 약효가 나타나고 부작용인 두통과 안면홍조의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우수한 안전성으로 주목 받았다. 그러나 매출 부진으로 2022년 JW중외제약이 품목 허가를 자진 취하했다. 국산 신약 18호 일양약품의 슈펙트캡슐은 2012년 허가된 백혈병 항암제다. 백혈병 치료에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운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 골수성 백혈병 환자(Ph+ CML)의 치료에 사용된다. 국산 신약 19호 LG생명과학의 제미글로정은 같은 해 허가된 당뇨병 치료제로 인슐린 분비 호르몬 분해효소(DPP-4)를 저해해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단독 또는 메트포르민과 병용투여 할 수 있다. 국산 신약 20호 종근당의 듀비에정은 2013년 허가된 당뇨병 치료제 중 인슐린저항성 개선제다. 기존 당뇨병 치료제에 비해 췌장에 부담을 줄이고 저혈당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는 장점으로 출시 당시 우수한 당뇨 치료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국산 신약 21호인 카엘젬백스의 리아백스주는 2014년 조건부 허가된 췌장암 치료제다. 기존 항암치료제와는 달리 우리 몸의 면역반응을 활성화시키는 항암 치료제로 주목 받았으나 임상 3상 자료 제출조건을 맞추지 못해 2020년 허가가 취소됐다. 국산 신약 22호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아셀렉스 캡슐'은 2015년 허가된 COX-2억제기전의 골관절염치료제다. 기존 치료제 대비 하루 한 번 2mg의 적은 용량 복용과 우수한 효과, 낮은 부작용 발현이 특징이다. 국산 신약 23호 동화약품의 '자보란테정'은 2015년 허가된 퀴놀론계 항생제다. '자보플록사신 D-아스파르트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며, 만성폐쇄성폐질환(만성기관지염, 폐기종 포함)의 급성 악화에 사용하는 의약품이다. 국산 신약 24호 동아에스티의 '시벡스트로정'과 25호 '시벡스트로주'는 2015년 허가된 항생제다. '테디졸리드포스페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며, 그람양성균이 유발하는 급성 세균성 피부 및 피부구조(피부연조직) 환자 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이다. 국산 신약 26호 동아에스티의 ‘슈가논정’은 2015년 허가된 ‘에보글립틴 타르타르산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경구용 혈당 강하제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위해 사용하는 의약품이다. 국산 신약 27호 한미약품의 올리타정은 2016년 허가된 국내 첫 폐암 표적항암제다. 표적항암제는 암세포 성장 신호를 차단해 증식과 성장을 억제하며 기존 항암제보다 부작용이 적은 특징이 있다. 올리타정은 EGFR-TKI 제제에 내성이 생긴 폐암 환자에게 사용돼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했다.
2024-11-1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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