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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일렉트릭 울산공장 화재, 50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無
[이코노믹데일리] HD현대일렉트릭 울산공장에서 28일 오전 화재가 발생했으나 5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이날 오전 고압차단기 공장에서 장비 시운전 중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작업 중이던 작업자 30여 명은 즉시 긴급 대피해 안전을 확보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후 즉각 출동해 50분 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화했다. 회사 측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2025-11-28 16:19:54
경기 안성·평택 공장서 잇단 화재…안성 골판지 공장서 1명 사망
[이코노믹데일리] 23일 오전 경기도 안성과 평택의 공장에서 동시다발적인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두 곳 모두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4분경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한 골판지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6대와 소방관 108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불길은 발생 1시간 40여 분 만인 오후 1시 17분경 잡혔으며 비상 발령도 해제됐다. 하지만 인명 피해를 막지는 못했다. 화재 당시 공장 관계자 등은 인근 기숙사로 대피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던 1명을 수색하던 중 공장 내부에서 소사체로 발견됐다. 비슷한 시각 평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안성 화재 발생 3분 전인 오전 11시 31분경, 평택시 포승읍의 한 폐업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곳 역시 연소 확대 우려로 인해 대응 1단계가 발령됐으며 장비 35대와 인력 105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해당 공장은 현재 공실 상태로 파악돼 아직 별다른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건조한 날씨 속에 연이어 발생한 대형 화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당국은 평택 공장의 불길이 잡히는 대로 안성 공장과 함께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2025-11-23 15:56:06
광주 화정아이파크 또 사고… HDC현대산업개발 '안전 불감증' 논란 재점화
[이코노믹데일리]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중인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또다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7명의 사상자를 낸 대형 붕괴 참사 이후 3년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현장의 안전 관리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거세다. 28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시 50분께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신축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낙하한 자재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화물차에 실린 건축 패널을 고정하던 중 끈이 풀리며 패널이 떨어져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와 안전수칙 준수 상황을 조사 중이다. 해당 현장은 2022년 1월 11일, 39층 건물의 상부 16개 층이 한꺼번에 붕괴돼 노동자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친 대형 참사가 벌어진 곳이다. 당시 1심 재판부는 시공사 HDC현대산업개발과 하청업체 가현건설, 감리업체 광장 등 3개 법인과 현장 실무 책임자에게 징역 2~4년을 선고했으나, 경영진에 대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무죄를 선고했다. 현재 검찰과 피고인 모두 항소해 항소심이 진행 중이며, 본안 재판은 오는 12월 12일 서울행정법원에서 첫 변론이 열린다. 서울시는 올해 5월 ‘부실시공으로 인한 중대한 인명피해’와 ‘산업안전보건법상 중대재해 발생’을 이유로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각각 8개월, 4개월 등 총 1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 그러나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를 불복하며 행정소송과 집행정지를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실제 제재는 본안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유예된 상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앞서 2021년 광주 학동 재개발 철거현장 붕괴사고로도 8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으나 역시 소송으로 맞섰다. 지난 4월 1심 법원은 서울시의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결했다. 이번 사고로 HDC현대산업개발의 현장 안전관리 실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업계에서는 “연이은 사고는 결국 안전관리 체계가 근본적으로 개선되지 않았다는 방증”이라며 “현장의 재발 방지 대책이 실효성 있게 작동하고 있는지 면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25-10-28 08:03:18
지난달 대형손보사 車보험 손해율 87%...손익분기 넘어 상승세 유지
[이코노믹데일리] 지난달 대형 손해보험사(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7% 수준으로 전년 대비 늘어났다. 22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4개 대형 손보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6.7%로 전년 동기 대비 2.6%p 증가했다. 이는 휴가철·폭염으로 차량 이용량 증가,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 증가 등의 영향이다. 또한 4년 연속으로 유지된 보험료 인하 기조도 손해율을 상승시켰다. 지난 1월~8월 누적 손해율도 84.4%로 전년 동기보다 4%p 늘어났다. 보험업계에서서 손익분기점으로 받아들이는 손해율은 80% 수준으로 현재 국내 손보업계는 이를 상회하는 손해율이 유지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9월에도 나들이 이동수요 증가, 사고 건수·사고 건당 인명피해 증가로 인한 피해 금액 상승, 정비 요금·부품비 등 원가 상승 등으로 손해율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25-09-22 17: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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