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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하이펀딩과 온투업 예치기관 제휴 계약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은행이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 하이펀딩의 예치금 관리를 맡아 온투업 서비스의 자금 안전성과 운영 안정성을 강화한다. 양사는 투자자·차입자의 자금 입출금과 정산 체계 고도화를 위해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체 하이펀딩의 예치금 관리 업무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을 영위 중인 하이펀딩은 지난 2021년 설립돼 투자자와 차입자 간의 연계 대출을 취급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주식매입자금대출(스탁론) 상품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하나은행과 하이펀딩은 온투업 예치기관 제휴 계약을 통해 하이펀딩 플랫폼을 이용하는 투자자와 차입자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온투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업할 계획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온투업 서비스를 이용하는 투자자와 차입자들의 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온투업 이용자들의 자금 입출금, 대출 원리금 정산 등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이 보유한 디지털 기술력과 인프라, 금융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이펀딩 이용자들이 안정적으로 온투업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온투업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기술력 있는 핀테크 기업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등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펀딩 관계자는 "하나은행과의 예치기관 제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신속한 자금 운용 체계를 확립하게 됐다"며 "한층 강화된 자금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양한 투자 기회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정성과 혁신이 공존하는 온투업 투자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12-02 09:35:28
빗썸의 큰 그림…거래소 떼어내고 강남 빌딩 주인 된 까닭은
[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거래소 사업과 투자 사업을 분리하는 인적분할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1500억원대 부동산 투자를 단행하며 사업구조 재편에 속도를 낸다. 거래소 사업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동시에, 분리되는 투자 부문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투트랙' 전략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3일 빗썸이 제출한 분할 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빗썸은 오는 7월 11일 주주총회를 거쳐 8월 15일 인적분할을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분할로 기존 법인은 거래소 사업을 영위하는 분할존속회사로 남고, 투자 및 지주사업을 맡는 '빗썸에이'가 신설된다. 빗썸 측은 분할 목적으로 "비거래소 사업 리스크의 전이 차단"과 "고객 예치금 관리 투명성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이러한 조직 재편과 맞물려 빗썸은 대규모 투자도 집행했다. 빗썸은 24일 공시를 통해 비주거용 건물 임대업체인 '케이비강남오피스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지분 50%를 1541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필요 임대차 공간 확보 및 장기적인 투자수익 극대화'를 위한 결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분할과 투자가 맞물려 진행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거래소 사업은 규제 환경에 맞춰 투명성과 안정성을 강화하고, 분할되는 투자 전문 회사는 부동산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신사업 및 투자 활동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조직 재편이 향후 빗썸의 기업공개(IPO)를 위한 사전 작업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2025-06-24 22: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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