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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전남 및 포항 지역 벤처 기업 기술지원
[이코노믹데일리] 포스코가 전남 및 경북 포항 지역 중소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 사업은 학연 협력 기반으로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발촉된 '포스코 벤처지원단'이 주관한다. 포스코 벤처지원단은 지난 2024년 '2024 광양 벤처밸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돼 전남 광양시 소재 벤처기업 및 국가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중 몇몇 기업을 지원한 바 있다. 지난 7월까지 사업신청 접수를 받은 이번 기술지원 사업은 사업에는 설비 및 제어기기, 복합소재, 이차전지소재 분야 등 지역 벤처기업 11개사가 선정됐다. 포스코만의 벤처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석·박사급 연구인력 55명으로 운영돼 지역 벤처기업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술자문 분야에서 기술지원 뿐만 아니라 과제 기획과 시험 분석, 제품인증 지원까지 선정된 전문가가 여러 방면의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코 벤처지원단 관계자는 "기업들이 기술적 난관을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벤처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08 11:44:27
배경훈 후보자, 전문연구요원 부실 복무 의혹…'충실히 이행' 반박
[이코노믹데일리]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전문연구요원 대체 복무 기간 중 개인 경력 개발에 집중했다는 '부실 복무' 의혹에 휩싸였다.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배 후보자가 복무 기간에 미국 MBA 과정을 이수하는 등 제도의 취지를 왜곡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배 후보자는 "병역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정면 돌파 의사를 밝혔다. 박정훈 의원실에 따르면 배 후보자는 2003년 9월부터 2008년 5월까지 삼성탈레스(현 한화시스템)에서 전문연구요원으로 근무했다. 하지만 이 기간에 광운대학교 박사 학위와 함께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경영학 석사(MBA), 스탠퍼드대 대학원 과정 등을 수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해당 MBA와 대학원 과정이 과학기술 연구와는 무관한 경영·행정 중심의 자기 계발 성격이 강하다고 지적했다. 복무 기간과 학위 취득 기간이 중첩돼 실질적인 복무 이행 여부 자체에 의문이 있다는 것이다. 박 의원은 "국가가 고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특별히 선발한 전문연구요원 제도를, 개인 커리어 개발 수단으로 활용한 것은 제도 취지를 왜곡한 것"이라며 "성실히 군 복무를 마친 수많은 청년과 비교할 때, 국민 눈높이에서 형평성 논란과 상대적 박탈감이 클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 앞에 사실관계를 투명하게 밝히고 책임 있는 해명을 내놓으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배 후보자는 1일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의혹을 일축했다. 그는 "병역 관련 전문연구원 복무를 충실하게 저는 했다고 생각한다"며 "관련해 청문회에서 좀 더 자세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해명은 인사청문회에서 하겠다는 입장이다.
2025-07-01 09:47:39
르노도 신경 쓰는 ADAS 살펴보기
[이코노믹데일리] ※김지영의 카(CAR)멜레온 코너는 다양한 몸의 색깔을 띠는 카멜레온처럼 차(車)와 관련해 독자들이 궁금해 할 만한 다양한 소식을 모두 알려드리겠습니다. 자동차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가세요! <편집자주> 르노코리아가 지난 27일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KIAPI)과 자율주행 및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2차 업무협약은 르노코리아의 향후 중장기 프로젝트를 위한 연구인력, 장비, 자원의 상호협력 강화 등이 주요 골자다. 르노코리아와 KIAPI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율주행 및 ADAS 기술 개발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통한 개발 기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 중이다. 이를 위해 향후 10개 이상의 ADAS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각종 차량 주행 성능 시험도 함께 진행할 전망이다. 국내외 완성차 기업들이 신경 쓰고 있는 ADAS는 어떤 기술인가. ADAS는 센서나 카메라가 위험상황을 감지하고 사고의 위험을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기능이다. 즉 운전자가 위험 상황을 판단해 대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능동형 안전장치다. ADAS가 적용된 차량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 차로 이탈 방지 시스템(LKA), 안전 하차 보조(SEA) 등 기능을 통해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도모한다. 전방 충돌 방지 기능은 충돌 위험을 미리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해 주는 시스템으로 앞 차량이 갑자기 속도를 줄이거나 멈추는 경우 작동한다. 차로 이탈방지 보조 시스템은 차로를 이탈하려고 하면 운전자에게 경고하거나 스티어링 휠을 직접 제어해 차로를 벗어나지 않도록 보조한다. 해당 기능이 작동하면 차가 스스로 움직이는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안전 하차 보조는 하차 시 후측에서 차량이 근접해 다가올 경우 뒷좌석 문의 잠금 상태를 유지하고 경고하는 기능이다. 이외에도 지능형 속도제한 보조(ISLA), 로우빔 보조 시스템, 하이빔 보조 시스템 등 기능이 있다. 르노코리아는 이같은 사용자 안전 시스템 강화를 통해 탑승자 안전에도 더욱 신경쓸 전망이다. 앞서 르노코리아는 KIAPI 설립 초기인 2009년부터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르노 그룹의 아시아 최초 차량 시험센터를 함께 설립한 바 있다. 지난해 1월 르노코리아는 KIAPI와 1차 업무협약을 맺고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된 ADAS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기도 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최성규 르노테크놀로지코리아 연구소장은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에 힘입어 체결한 협악을 통해 르노코리아가 중장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5-31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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