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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포뮬러 E 시즌 12' 개막전 성료…아이온 레이스 공급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2의 개막전이 지난 6일(현지시간) 마무리됐다. 9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개막전 ‘2025 구글 클라우드 상파울루 E-PRIX’은 아넴비 삼바드롭 서킷에서 진행됐다. 총 11개 코너, 2.93km 길이로 구성된 고난도 코스다. 한국타이어는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레이스’를 공급해 드라이버의 대회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했다. 아이온 레이스는 최고 속도 322km/h, 제로백 1.86초를 구현하는 차세대 전기 레이싱 머신 ‘GEN3 에보’에 최적화됐다. 안드레티 포뮬러 E 소속 제이크 데니스가 포뮬러 E 시즌 12 첫 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포뮬러 E 시즌 9의 드라이버 챔피언이기도 한 데니스는 시즌 11의 드라이버 챔피언 올리버 롤랜드의 거센 추격 속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으로 침착하게 선두를 지켜냈다. 다음 대회는 내년 1월 10일(현지시간) 열리는 ‘2026 한국 멕시코시티 E-PRIX’다. 시즌 첫 번째 ‘한국(Hankook)’ 타이틀 스폰서 대회다. 멕시코시티의 오토드로모 헤르마노스 로드리게스 서킷은 해발 2250m의 고산지대에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글로벌 70여개 모터스포츠 대회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및 참가팀 후원에 나서고 있다”며 “고성능 타이어 개발에 지속 투자해 글로벌 타이어 시장에서 기술 선도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9 10:47:00
한국타이어 후원, 월드 랠리 챔피언십 '사우디아라비아 랠리'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모터스포츠 대회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의 시즌 최종전 ‘사우디아라비아 랠리’가 11월 25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10여년만에 중동으로 돌아온 이번 랠리는 WRC 역사상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열리며 현지 모터스포츠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랠리는 ‘제다 코르니쉬 서킷’을 중심으로 약 319km에 걸쳐 총 17개 스페셜 스테이지를 주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랠리에 대한 경험이 없는 상태로 치러지는 경기인 만큼 광활한 사막을 가로지르는 고속 구간과 날카로운 바위 지형이 혼재된 험로에서 기민하게 대응하는 주행 전략과 타이어 성능이 경기 성패를 가르는 요소로 작용된다. 또한 사막 특유의 큰 일교차와 모래바람, 국지성 기후 등 예측 불가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레이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타이어 접지력과 내열성 등의 성능이 반드시 필요하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랠리 기간 동안 비포장 노면 대응력이 탁월한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를 공급한다. 하드와 소프트 두 가지 버전의 컴파운드로 제공되며 고강도 케이싱과 정밀한 트레드 패턴 설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접지력과 즉각적인 조향 응답성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거친 자갈 노면에서 발생하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열 발생과 마모를 최소화해 경기 전 구간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한다. ‘다이나프로 R213’은 앞선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등 지중해 연안 지역의 대회에서도 탁월한 내구성과 주행 안정성 등으로 드라이버들의 완주를 뒷받침한 바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FIA 공식 인증을 획득한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를 2025년부터 WRC 전 클래스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경험을 기반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11-25 15:22:53
한국타이어, 레이싱 대회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성료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레이싱 대회가 2025 시즌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한국타이어가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를 독점 공급하는 레이싱 경기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월드 파이널 경기가 열렸다. 이탈리아의 '미사노 월드 서킷 마르코 시몬첼리'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유럽북미아시아 시리즈에서 상위 성적을 거둔 드라이버들이 모여 월드 챔피언 타이틀 경쟁을 벌였다. 벤투스는 유럽, 북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4개 대륙에서 펼쳐진 대회에서 세계 각국의 다양한 기후와 노면 환경을 이겨내는 레이싱 타이어 기술력을 일관되게 발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이번 월드 파이널 대회 기간 동안 벤투스는 최고 시속 300km/h, 600마력 성능의 '람보르기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차량과 함께 고속 직선 주행 구간, 급격하게 꺾어지는 16개 코너링 구간을 완벽하게 공략하며 모터스포츠 팬들을 이목이 집중됐다. 대회 결과 총 4개 부문에서 월드 챔피언이 탄생했다. '프로' 부문에서는 '웨인 테일러 레이싱' 소속 대니 포멀과 햄푸스 에릭슨이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프로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ART 라인'의 쇼타 압카자바와 이고르 오루드제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오리건 팀'의 마시모 치글리아와 피에트로 페롤리니가, '람보르기니컵' 부문에서는 '스쿠데리아 빌로르바 코르세'의 카림 오제가 우승을 만끽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오는 2026 시즌에도 혁신 모터스포츠 테크놀로지를 앞세워 대회 흥행을 견인할 계획"이라며 "내년 3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북미 시리즈를 시작으로, 11월까지 4개 대륙 16개 서킷에서 진행되는 대륙별 시리즈를 통해 최상위 수준의 모터스포츠 기술력과 함께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프리미엄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를 포함해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월드 랠리 챔피언십',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등 글로벌 70여개 모터스포츠 대회 및 참가팀 후원을 통해 확보한 주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 향상에 활용하고 있다.
2025-11-12 09:19:22
한국타이어 후원 힐 멤브라도 선수, 스페인 CERT 2025 첫 제패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PAST 레이싱팀 소속 힐 멤브라도 선수가 스페인 그래블 랠리 챔피언십(CERT 2025)의 5라운드 '랠리 테라 데 갈리시아'에서 포디움에 오르며 종합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CERT는 지난 5~6일(현지시간) 스페인 갈리시아에서 열린 랠리 모터스포츠 대회다. 한국타이어가 스페인 현지 랠리 대회를 제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스페인 핵심 파트너인 타이어 모터스포츠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일환으로 해당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힐 선수는 이번 시즌 한국타이어의 익스트림 전천후 랠리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R213(Dynapro R213)'을 장착해 극한 오프로드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일관된 레이스를 펼쳤다. 그는 이번 대회 성적을 통해 시즌 종합 우승을 확정 짓는 동시에 스페인 랠리 역대 최연소 챔피언이란 기록을 세웠다. 한국타이어의 다이나프로 R213은 극한의 노면 조건에서도 탁월한 접지력과 내구성을 발휘해 드라이버가 시즌 내내 우수한 성적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글로벌 70여개 모터스포츠 대회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 및 참가팀 후원을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 개발에 활용함으로써 테크놀로지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11 15:33:04
현대차 'GMR-001'부터 F1 영화까지…한국 모터스포츠 뜬다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의 스포츠카 프로토타입 'GMR-001'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모터스포츠 한국이 '모터스포츠의 황무지'라는 타이틀을 벗을 수 있을 거란 기대가 나오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팀이 진행하는 스포츠카의 프로토타입 'GMR-001'의 개발이 완성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유럽 공식 뉴스룸 '제네시스 뉴스 유럽'에 따르면 GMR-001이 지난 13일 완성된 첫 번째 섀시(주행 기능을 담당하는 부분)로 프랑스 르 카스텔레의 폴 리카르 서킷에서 셰이크다운(개발 완료된 차량의 첫주행)을 진행했다. 그동안 모터스포츠는 한국에서 인지도가 낮은 비인기 종목이었다. 지난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전남 영암에서 모터스포츠 대회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열렸지만 낮은 인지도와 접근성 부족, 열악한 인프라 등으로 인해 흥행에 실패하고 대회 개최가 중단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한국에서 모터스포츠에 대한 기업들의 참여도와 대중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 최근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가 주연으로 나오는 모터스포츠 영화 'F1 더 무비'가 한국에서 지난 28일 기준 관객수 약 458만명으로 흥행하며 모터스포츠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를 입증한 바 있다. 제너럴 모터스, 메르세데스 벤츠, 폭스바겐 등 주요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이 오랜 시간 동안 모터스포츠를 홍보의 장이자 자동차 기술 개발의 시험대로 삼고 있는 만큼 현대차 역시 모터스포츠 영역을 지속 개발할 전망이다. 앞서 메리 배라 제너럴 모터스 최고경영자는 미국의 기술 전문지 '더 버지'와 지난 7월 인터뷰에서 "모터스포츠를 통해 배우는 기술들은 생산 차량에 투입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는 모터스포츠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차량 설계에 반영할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에 현대차는 제네시스 마그마를 기반으로 오는 2026년에 '월드 인듀어런스 챔피언십'을, 오는 2027년에 '웨더텍 스포츠카 챔피언십' 등 양대 내구 레이스 선수권에 각각 2대씩 참여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언젠가 다시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모터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날을 기대하고 있다.
2025-08-3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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