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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S&P 글로벌 ESG 평가 생명공학 부문 '상위 5%'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셀트리온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지속가능성평가(CSA)’에서 생명공학 부문 글로벌 상위 5%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국내 바이오기업 중에서 최고 점수다. CSA는 전 세계 약 7690개 기업을 대상으로ESG 성과를 평가하고, 산업별 상위 기업을 ‘지속가능연감 2025’에 등재한다. 상위 1%, 5%, 10%에 해당하는 기업에는 별도의 트로피가 수여된다. 셀트리온은 ‘ESG 경영 기반 지속가능한 의료 서비스 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ESG 경영을 전략적으로 강화해왔다. 대표이사 직속 ESG 전담 조직 신설을 비롯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체계적인 추진 체계를 마련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2045년 탄소중립 목표를 세우고, 전과정평가(LCA)를 도입해 제품별 환경 영향을 관리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인권·근무 만족도 조사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 공급망 리스크 대응 전략을 운영 중이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도 이사회 과반을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다양한 위원회를 통해 책임 경영 체계를 갖췄으며 자사주 매입·소각과 주주환원 정책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S&P글로벌의 ESG평가 상위 5% 기업 선정은 글로벌 시장에서 당사의 지속가능경영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과 복지 증진의 가치를 실현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15 15:13:38
제4회 임성기연구자상,서울대 최형진 교수 대상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지난 4일 서울 삼청동 뮤지엄한미에서 개최된 제4회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에서 최형진 서울대 교수가 대상을, 임세진·이원화 성균관대 교수가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임성기연구자상은 한미약품 창업주 고(故) 임성기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열정과 유지를 계승하기 위해 2021년 제정됐으며, 그동안 국내 생명공학 및 의약학 분야의 뛰어난 연구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최형진 교수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 교수는 GLP-1 비만 치료제가 뇌의 시상하부에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는 기전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이 연구는 뇌 기초과학의 지식을 넓히고 혁신적인 비만 치료제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젊은연구자상에는 성균관대 의과대학 임세진 교수와 성균관대 화학과 이원화 교수가 선정됐다. 임세진 교수는 이식편대숙주병의 면역치료 전략 개발에 중요한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이원화 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시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TOX 단백질의 새로운 병리학적 역할을 밝혀냈다. 김창수 임성기 재단 이사장은 “임성기재단은 ‘더 좋은 약’을 만들어 모든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자 했던 임성기 선대 회장의 신념을 받들어 앞으로도 의약학 및 생명공학 분야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인류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이 열린 ‘뮤지엄한미 삼청’은 한미약품 공익재단 가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미사진미술관이 20주년을 맞은 2023년 서울 삼청동에 새로 건립한 사진예술 전문 미술관으로, 건축물의 예술성과 주변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삼청동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2025-03-06 18:56:54
中, 美 '조선업 견제·전략사업 투자 제한' 반발…"수단 택해 대응"
[이코노믹데일리]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내놓은 해양·물류·조선 산업 견제 조치와 미·중 양국 간 투자 제한 조치에 대해 중국 정부가 필요 수단을 택해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중국의 해양·물류·조선 산업 장악력을 고려해 중국 선사 및 중국산 선박과 관련한 국제 해상 운송 서비스에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USTR의 추진안은 중국 선사의 선박이 미국 항구에 입항할 때마다 선박당 최대 100만 달러(약 14억원) 또는 선박 용적물에 톤(t)당 최대 1000 달러(약 144만원)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중국산 선박을 포함한 복수의 선박을 운영하는 선사의 경우, 미국 항구에 입항하는 중국산 선박에 조건에 따라 최대 150만 달러(약 21억5000만원)의 수수료 등을 부과하는 내용도 포함한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이날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게시해 “미국이 사실과 다자 규칙을 존중하고 잘못된 처사를 중단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조사에 들어간) 2024년 3월 이후 중국과 미국은 여러 차례 소통했고, 중국은 미국 무역법 301조 조사에 대한 견해를 반복 설명하면서 중국의 입장을 담은 비망록을 제공하고 미국이 이성·객관으로 돌아와 미국 산업의 문제를 중국 머리 위에 끌어다 놓지 말라고 요구했다”며 “유감스럽게도 미국은 잘못된 길로 점점 멀리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이 내놓은 항만 사용료 징수 등 제한 조치는 자신과 타인을 모두 해치는 것으로, 미국 조선업을 부흥시킬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미국과 관련한 운항 노선 비용을 높여 미국 내 인플레이션 압력을 상승시키고 미국 상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며 “중국은 미국의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필요한 수단을 채택해 합법적 권익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전날에는 전략 산업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대(對)중국 투자와 중국의 대미 투자를 제한하겠다는 ‘미국 우선주의 투자 정책’을 발표한 것에도 대응 경고 입장을 냈다. 대변인은 “미국의 방식은 국가 안보 개념을 일반화한 것으로 차별적 성격을 갖고 있고 전형적인 비(非)시장적 처사”라며 “양국 기업의 정상적 경제·무역 협력에 심각한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전략 산업에서 동맹국의 대미 투자를 장려하면서 미·중 쌍방 투자를 제한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미국 우선주의 투자정책’ 각서에 서명했다. 미국에 해로운 ‘적대국’의 투자를 막겠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 등 모든 필요한 법적 도구를 이용해 중국 관련 개인과 기업이 미국 기술·핵심 기반 시설·의료·에너지·원자재나 기타 전략 분야에 투자하는 것을 제한하고, 중국 반도체·인공지능(AI)·양자·생명공학·항공우주·첨단 제조 등에 대한 미국 기업의 투자 제한을 신설하거나 확대하겠다고 했다. 또한 사모펀드·벤처캐피털·그린필드 투자·기업 확장·연기금·대학 기금 등 증권 투자 같은 다양한 유형의 대중 투자를 제한하는 방안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3 18: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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