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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600선 재탈환…코스닥 동반 상승
[이코노믹데일리] 코스피가 미중갈등 우려에도 불구하고 3600선 재탈환에 나섰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 47분 현재 전장 대비 40.54p(1.10%) 오른 3602.65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8.83p(0.53%) 오른 3580.64로 개장한 이후 장 초반 3600선을 터치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01억원, 2156억원 순매수에 나섰고 개인이 2482억원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1위인 삼성전자는 1.31% 오른 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2위인 SK하이닉스는 0.61% 내린 40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7.79%) △두산에너빌리티 (7.65%) △HD현대중공업(0.71%) △KB금융(2.25%)은 오르고 △LG에너지솔루션(-1.69%) △현대차(-0.34%) △기아(-0.20%)은 등은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1(0.69%) 상승한 853.77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5.21p(0.61%) 오른 853.17으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581억원, 157억원 순매수에 나섰고 외국인은 718억원 순매도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로는 △알테오젠(0.34%) △레인보우로보틱스(1.93%) △파마리서치(2.25%)는 상승세고 △에코프로비엠(-0.81%) △에코프로(-1.09%) △펩트론 (-1.87%)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9원 내린 1429.1원에 출발했다.
2025-10-15 10:24:29
뉴욕증시 혼조 마감…미·중 갈등 재점화에 투자자 '혼란'
[이코노믹데일리]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가 미·중 갈등 재점화 양상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02.88p(0.44%) 상승한 4만6270.46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41p(0.16%) 내린 6644.31에, 나스닥종합지수는 172.91p(0.76%) 내린 2만2521.70에 장을 마쳤다. 전일지수는 지난 주말 발표된 중국의 희토류 수출 관세 부과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관계를 걱정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내자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이후 양국 사이에 신경전이 계속되자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장 마감을 앞두고 중국을 겨냥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이 의도적으로 미국의 대두를 사지 않고 우리 대두 농가들에 어려움을 주는 것은 경제적으로 적대적인 행위라고 믿는다"라며 보복 조치로 "식용유 및 기타 품목 거래를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자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롭 호워스 US뱅크웰스매니지먼트 수석 투자 전략가는 "우리가 월말로 가까워지는 가운데 중국과 미국의 무역 긴장을 둘러싼 종착역이 어딘지 불분명하다"며 "오늘 아침 실적 발표에서 금융 부문이 호조를 보이고 소비자 심리가 여전히 건전해 보이지만 미중 무역 긴장이 지금 시장 심리를 움직이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국 정부가 한화오션의 미국 자회사 5곳과의 거래·협력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한 것도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 기업 대부분은 잇따라 하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마이크로소프트(0.09%) △메타(0.99%) △엔비디아(4.41%) △테슬라(1.53%)는 일제히 하락하고 △애플은 0.04%로 소폭 상승했다. 지난 13일 엔비디아와 오픈AI의 자체 인공지능(AI)칩 개발 합의 소식을 발표하며 10% 가까이 상승했던 브로드컴 주가는 3.52% 급락했다. 반면 미중 무역 갈등 핵심으로 떠오른 희토류 관련주는 전날에 이어 강세를 보였다. 에너지퓨엘스와 MP머티리얼스는 각각 29.86%, 3.85% 상승했다. 무역 갈등이 재점화돼도 필수 소비재 수요는 여전히 강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힘입어 월마트도 4.98% 급등했다. 이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공개연설에서 "고용에 대한 하방 리스크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며 "그 결과 9월 회의에서 정책 기조를 보다 중립적인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미셸 보먼 연준 부의장도 공개 발언에서 "올해가 끝나기 전에 두 차례의 추가 금리인하를 예상하고 있다"며 "작년 12월부터 이미 올해 안에 총 75bp의 금리인하를 반영해왔고 그 일정은 9월 회의로 시작됐다"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오는 12월까지 기준금리가 50bp 인하될 확률은 93.7%로 반영됐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 대비 1.78p(9.35%) 뛴 20.81을 기록했다.
2025-10-15 09:08:14
3600 찍고 '숨 고르기' 나선 코스피…증권가 '상승세 지속' 전망
[이코노믹데일리] 추석 연휴 이후 코스피가 사상 처음 '3600'를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증권가는 미중갈등 재점화로 인한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내놓으면서도 증시 상승 흐름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오후 2시 3분 기준 전일대비 29.35p(-0.80%) 떨어진 3555.20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의 호실적 발표로 장중 한때 3646.77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 전환했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지난 2일 코스피는 처음으로 3500선을 넘어선 데 이어 연휴 이후 3600선을 돌파했다. 다만 주말 사이 불거진 미중 무역 갈등 우려에 지난 13일에는 3500선으로 되돌아섰다. 앞서 주요 증권사들이 제시한 코스피 예상 밴드는 △KB증권 3270~3690 △키움증권 3250~3650 △삼성증권 3250~3600 △한국투자증권 3200~3500 △대신증권 3150~3550 등이다. 현재 지수는 이미 각 사 전망 상단부에 다가선 상태다. 이 중 교보증권은 3460~3750선을 제시하며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미중 갈등으로 단기 조정은 불가피하지만 지난 4월부터 이어진 긍정적 요인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미국 경기국면 △글로벌 유동성 △한국 수출 △실적 모멘텀 등을 고려하면 코스피 상승세는 거시 환경 전반의 개선 속에서 나타나는 구조적 상승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미중 갈등으로 불거진 이번 무역 갈등이 지난 4월에 있었던 관세 충격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보고 시장이 이미 '학습 효과'를 거쳤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김준우 교보증권 책임연구원은 "당시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충격이 예기치 못한 돌발 변수로 작용했지만 이제 시장은 미·중 관계의 구조적 갈등을 일정 수준 리스크로 인식하고 있다"며 "4월보다 글로벌 유동성과 국내 수출 모멘텀, 기업 실적 측면에서 현재가 더 나은 환경"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코스피가 주요 증권사들이 제시한 10월 전망 밴드의 상단부까지 올라선 것에 대해서는 연말까지 우상향 흐름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이번 랠리가 단기 피크로 끝나기보다는 연말·연초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5-10-14 16: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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