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30 화요일
맑음
서울 -2˚C
맑음
부산 1˚C
맑음
대구 -0˚C
흐림
인천 -0˚C
맑음
광주 -0˚C
맑음
대전 -1˚C
맑음
울산 0˚C
맑음
강릉 -0˚C
맑음
제주 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루머'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엔씨소프트, 유튜버 '겜창현' 고소… "아이온2 허위사실 유포·업무방해 혐의"
[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박병무)가 자사 신작 ‘아이온2’와 관련해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한 유튜브 채널 ‘겜창현’ 운영자를 상대로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17일 서울강남경찰서에 겜창현 운영자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하고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명예훼손과 모욕 및 업무방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해당 유튜버는 아이온2 서비스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게시해 왔다. 구체적으로는 “엔씨소프트는 무과금 이용자만 골라 제재한다”거나 “매크로 프로그램을 끼워서 팔고 있다”는 등의 허위 주장을 방송했다. 심지어 “엔씨소프트 관계자가 작업장 사장이다”라는 근거 없는 루머까지 유포하며 회사의 신뢰도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이러한 행위가 건전한 비판의 영역을 넘어섰다고 판단했다. 겜창현의 의도적인 허위 정보 유포로 인해 서비스 운영에 부정적인 영향이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개발자 개인이 심각한 심리적 피해를 입었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왜곡된 정보로 인해 일반 이용자들이 겪는 혼란과 피해가 크다는 점을 고려해 사내외 전문가들과 논의 끝에 고소를 결정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기업 활동에 대한 감시와 비판은 수용하지만 사실이 아닌 내용을 의도적으로 유포해 고객과 주주 및 임직원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는 묵과할 수 없다”며 “이는 회사 차원에서 취할 수 있는 최소한의 자구책”이라고 강조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소송을 기점으로 허위사실을 기반으로 한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내용과 무관한 자극적인 제목이나 이미지로 시청자를 유인해 조회수를 올리는 악성 ‘사이버 렉카’ 행위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포함한 조치를 적극 검토 중이다.
2025-12-17 18:22:54
한국투자증권, MTS에 '안전 투자 알림' 도입…투자자 보호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투자증권은 금융소비자 보호 중심의 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안전 투자 알림(투자 유의 팝업)' 기능을 도입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금융당국의 방침에 따라 고령 투자자 보호 및 투자자 경각심 제고를 위한 안전 투자 알림 기능을 MTS에 적용했다. 해당 기능은 단기매매·집중투자·신용거래 등 위험도가 높은 투자 패턴이 나타날 경우 일 1~2회 경고 문구를 제공해 투자자가 스스로 위험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알림에는 '과도한 집중투자와 단기매매, 신용·대출을 이용한 주식투자는 큰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미확인 루머나 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투자 유인행위에 주의해야 한다'등 안내 문구가 포함된다. 최근 금융당국에서 금융소비자 보호를 강조하는 가운데 이를 단순한 책임 이행 차원을 넘어 투자자 신뢰 회복의 기회로 삼겠다는 취지다. 그 일환으로 지난 10일 한국투자증권은 최고경영자(CEO) 직속의 '소비자보호 태스크포스(TF)'를 신설했다. 해당 조직은 개인고객그룹장·최고고객책임자(CCO)·PB전략본부장 등 고객 접점과 상품 기획을 담당하는 핵심 인력으로 구성된 전사 컨트롤타워다. 상품 아이디어 단계부터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판매 과정의 적정성·투명성을 강화하며 사후관리 체계를 일원화해 운영한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하면서 경각심 전달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조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8 14:44:02
삼성전자 "성과연동 주식보상, 자사주 소각회피용 아냐" 사내공지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가 새롭게 도입한 ‘성과연동 주식보상(PSU)’ 제도가 ‘자사주 소각 회피용’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사내외에서 관련 루머가 확산하자 직접 진화에 나선 모습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 오후 사내 게시판을 통해 “PSU 제도를 상법 개정에 따른 자사주 소각 의무 회피 수단으로 시행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공지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14일 3분기 잠정 실적 발표 직후, 향후 3년간 주가 상승률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는 PSU 제도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일부에서는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 추진 중인 상법 개정안에 대비해 자사주 소각을 피하려는 조치”라는 의혹을 제기했지만 삼성전자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PSU 제도는 기존 OPI(초과이익성과급)와 별개로 새롭게 마련된 제도”라며 “임직원의 장기적 동기부여와 회사 성장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총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으며 이 중 8조4000억원은 소각 목적으로 1조6000억원은 임직원 보상 재원으로 이미 구분해 공시한 바 있다. PSU 정책은 주가가 많이 오를수록 임직원 보상 규모가 비례해서 커지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CL 1~2 직원에게는 200주, CL 3~4 직원에게는 300주씩을 지급하기로 이달 중 약정하고 3년 뒤 주가 지급주식 수량을 확정해 2028년부터 3년간 균등 분할 지급할 계획이다. 주가 상승 폭에 따른 지급 배수는 오는 15일 기준주가와 2028년 10월 13일 기준주가를 비교해 상승률이 ▲ 20% 미만 시 0배 ▲ 20∼40% 미만 시 0.5배 ▲ 40∼60% 미만 시 1배 ▲ 60∼80% 미만 시 1.3배 ▲ 80∼100% 미만 시 1.7배 ▲ 100% 이상 시 2배다.
2025-10-17 10:21:1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뿌리면 1초 만에 '피 뚝'...차세대 지혈 파우더 개발
2
스마일게이트 '에픽세븐' 개발진 3인방, 한복 입고 새해 인사... "2026년 화두는 소통"
3
연 50억 건 '국가대표 AI 서바이벌' 개막... 오늘 첫 탈락자 가린다
4
쿠팡 "유출자 검거, 유출 정황 없다"…정부 즉각 반발
5
성산시영·미미삼 본궤도…강북 대단지 재건축이 움직인다
6
크래프톤, "배그 의존도 여전한데"…AI·숏폼 투자로 돌파구 찾나
7
농협 노조 "비리경영진 퇴진 투쟁 계속"
8
韓 기업, CES 2026 혁신상 59% 싹쓸이… 역대 최다 기록 경신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편집인 칼럼] 다시 서로 바라보는 한국과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