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1.04 화요일
흐림
서울 4˚C
흐림
부산 9˚C
맑음
대구 6˚C
구름
인천 7˚C
흐림
광주 9˚C
맑음
대전 6˚C
흐림
울산 11˚C
맑음
강릉 7˚C
흐림
제주 13˚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단풍'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걷고 웃으며 힐링"…동국제약, 중년 여성 건강 위한 '동행캠페인'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동국제약이 지난 22일 강원도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에서 ‘동국제약과 함께하는 동행캠페인’을 진행했다. 23일 동국제약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한 20~50대 여성 40여명이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참여해 단풍이 물든 수목원을 산책하며 가을 정취를 즐겼다. 참가자들은 국화 전시회, 핑크뮬리, 억새, 정자와 연못이 어우러진 한국정원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현장에서는 화분 만들기 체험과 여성갱년기·정맥순환장애 관련 퀴즈도 진행돼 참가자들이 건강 정보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갱년기로 힘든 시기에 친구와 함께 걸으며 위로를 받았고, 유익한 건강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설명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앞으로도 중년 여성 건강과 관련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행캠페인은 2013년 시작된 동국제약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중년 여성의 갱년기·정맥순환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2025-10-23 17:36:40
LG전자, '프리즈 서울'서 박서보 화백의 작품 재구성...올레드 TV가 구현
[이코노믹데일리] LG전자가 한국 단색화 거장의 작품을 LG 올레드 TV로 구현한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선보인다. 3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날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 서울 2025'에서 한국 단색화의 거장 故 박서보 화백의 대표 작품인 '묘법(描法, Ecriture)' 연작 회화 8점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원작과 함께 선보인다. 현장에는 올레드 TV 16대와 스탠바이미2 25대가 설치돼 박서보 화백의 작품 세계를 디지털 방식으로 재구성했다. 관람객들은 작가가 자연에서 담아낸 고유한 색감을 있는 그대로 표현한 미디어아트를 원작과 비교하며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붉은 단풍이 수놓인 '묘법' 미디어아트는 전시장 중앙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해당 작품은 박제성 서울대 미술대학 교수가 AI로 재해석한 것으로 97형 LG 올레드 에보 8대로 구성한 대형 미디어 설치 작품이다. LG전자는 2022년부터 프리즈 서울의 헤드라인 파트너로 참여하며 'LG OLED ART'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에 관심이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오혜원 LG전자 MS경험마케팅 상무는 "LG 올레드 TV는 자발광 픽셀이 구현하는 생생한 색 표현력으로 박서보 화백이 자연에서 빌려온 색을 정교하게 구현한다"며 "LG전자는 프리즈, 구겐하임 등 세계적인 아트 파트너와 협업해 서울, 런던, 뉴욕 등에서 기술과 예술의 접점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9-03 17:24:21
"호텔서 셀프 웨딩 촬영"…켄싱턴호텔 설악, '어바웃타임' 패키지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설악이 오는 11월 30일까지 MZ세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호텔 전체를 웨딩 촬영 스튜디오로 활용하는 ‘어바웃타임’ 패키지를 선보인다. 19일 이랜드파크에 따르면 이번 패키지는 켄싱턴호텔 설악의 입지와 ‘박물관 호텔’ 테마로 꾸며진 영국 왕실 콘셉트의 특색을 살려 기획됐다. 고풍스러운 실내외 공간을 모두 웨딩 촬영의 배경으로 활용할 수 있다. 1950년대 런던 시내를 달리던 빨간색 2층 버스 ‘루트마스터’ 앞, 비틀즈의 오리지널 소장품이 전시된 9층 ‘애비로드(Abbey Road)’, 그리고 영국 왕실의 기품이 느껴지는 메인 로비 등이 대표적인 촬영 명소다. 어바웃타임 패키지는 유럽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빈티지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객실 1박 △웰컴 디저트 △기념일 데코레이션(커스텀 와인 1병,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 곰인형 1개, 풍선 장식) △폴라로이드 카메라 또는 촬영 소품 대여(택1) 등 혜택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혜택 중 커스텀 와인은 웨딩 촬영을 기념할 수 있는 특별한 문구를 와인 라벨에 새길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패키지 예약 시 요청사항에 기념하고 싶은 날짜, 이름, 특별한 메시지 등 원하는 문구를 특수문자를 포함해 최대 25자까지 기재 가능하다. 켄싱턴호텔 설악 관계자는 “켄싱턴호텔 설악은 설악산국립공원 입구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호텔 곳곳에서 설악산의 사계절을 배경으로 웨딩 촬영이 가능하다”며 “특히 오는 10월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로 가을 풍경과 함께 사진을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8-19 09:51:22
카카오모빌리티-관광공사, 내비 데이터 기반 '여름 해변 지도'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모빌리티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빅데이터로 분석한 전국 인기 해변 지도를 공개했다. 단순 길안내를 넘어 사용자의 이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진화를 가속화하는 전략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5일 카카오내비 이용자들의 실제 방문 데이터를 분석해 선정한 ‘가볼만할지도 여름해변편’을 선보였다. 이번 지도는 작년 7월부터 8월까지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해변 27곳의 정보를 담았다. ‘방아머리해변’, ‘속초해수욕장’, ‘해운대해수욕장’ 등이 포함됐으며 강원도 안목해변이나 경상도 상주 은모래비치처럼 최근 인기가 급상승한 곳의 순위 변동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가 축적한 방대한 이동 데이터를 콘텐츠로 가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사용자는 단순히 인기 해변 목록만 보는 것이 아니라 각 해변별로 가장 붐볐던 시기, 주변 인기 맛집과 명소 정보까지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이는 막연한 휴가 계획을 세우는 이용자들에게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전략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지도 콘텐츠를 카카오 T 플랫폼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여행의 전 과정을 책임지겠다는 구상이다. 사용자는 지도에서 가고 싶은 해변을 확인한 뒤 카카오 T 앱에서 곧바로 길안내를 받거나 렌터카, 레저 티켓 예약, 주차장 정보 확인까지 가능하다. 이동의 시작부터 끝까지 자사 플랫폼 생태계 안에 묶어두는 록인(Lock-in) 효과를 노린 것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가을 단풍 지도’, ‘댕댕 여행 지도’에 이어 이번 ‘여름해변편’까지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가볼만할지도’ 시리즈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향후 다양한 테마의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데이터 기반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현 카카오모빌리티 마케팅실장은 “여름휴가철 국내 해변 방문을 계획 중이라면 ‘가볼만할지도 여름해변편’ 하나로 해결 가능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의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6-25 16:53:0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마이크로소프트 애저·365 서비스, 전 세계적 접속 장애…'클라우드 대란' 현실화
2
삼성바이오에피스, ADC 인투셀 '픽'한 이유는…차세대 성장동력 선점 전략
3
[단독] 토스증권, 출범 이후 약 4년간 본점 정보 공시 누락
4
[2025APEC] 젠슨 황이 들고 올 '선물'은 무엇…15년 만의 방한에 韓 반도체 업계 '들썩'
5
T1 vs KT, 롤드컵 결승서 '통신사 더비'…T1, 3연패·KT, 첫 우승 놓고 '격돌'
6
[2025국감] 산자위 국감, 남정운 "정상적 M&A 과정" vs 조용수 "한화솔루션, 과정·결과 불법"
7
대우건설 원주 재개발 현장서 하청노동자 사망… 노동부, 중대재해법 수사 착수
8
삼성물산 시공 판교 공사현장서 근로자 사망… 노동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수사 착수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배달앱 '이중가격제', 소비자의 눈 가린 편리함의 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