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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전남대병원과 손잡고 '생활권 헬스케어' 도입 나선다
[이코노믹데일리] 우미건설은 전남대학교병원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에서 김영길 우미건설 사장과 정신 전남대병원 병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생활권 기반의 예방·건강관리 중심 헬스케어 서비스 도입 가능성을 공동으로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미건설은 해당 서비스를 주거·상업·업무 기능이 결합된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에 적용함으로써 도시 내 새로운 헬스케어 모델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급속한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건강관리 수요가 지속해서 확대됨에 따라 주거와 도시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헬스케어 모델을 검토 중이다. 향후 챔피언스시티의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성 중심의 헬스케어로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전남대병원은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목표로 헬스케어 서비스의 형태와 운영 방향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의료 기능이 도시 중심부를 넘어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챔피언스시티를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의료를 포함한 필수 도시 기능을 갖춘 완성형 복합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30 14:03:55
한국산업은행, 지방국립대병원과 '금융협력 프로그램' 출범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산업은행은 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경상국립대병원과 함께 '한국산업은행·지방국립대병원 금융협력 프로그램'을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은행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자본시장을 활용해 맞춤형 지역 정책금융 상품을 제공하는 등 지방으로 자금흐름을 확산시키는 생산적 금융을 실행하고, 지방국립대병원들은 자금조달 수단 다변화를 통해 전국 권역별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지방국립대병원들은 다양한 투자은행(IB)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산업은행과 협력하고 자본시장을 활용해 자금조달 비용을 절감하는 등 장기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박상진 산업은행 회장은 "이번 금융협력 프로그램은 생산적 금융 확대라는 정부 금융정책과 지역·필수·공공의료 확충이라는 정부 보건정책에 모두 부합하는 모범적인 정책금융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지방국립대병원들이 본 금융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1-05 16:47:27
넥슨재단, 국내 최초 '중증장애 아동 방문재활' 사업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재단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중증 장애 아동을 위한 새로운 공공의료 모델을 제시한다. 병원 방문 자체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찾아가는 국내 최초의 공공형 방문재활 사업을 후원하며 사회적 안전망 확충에 나섰다. 넥슨재단은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초기 기금 3억원을 지원해 ‘찾아가는 방문재활 사업’의 본격적인 운영을 돕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동의 어려움이나 보호자의 소진(번아웃) 등으로 재활 치료의 기회조차 갖기 힘든 중증 장애 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현재 성인 대상 방문재활과 달리 아동 방문재활은 의료보험 수가 제도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수익성이 낮다. 이 때문에 민간에서는 활성화되기 어려워 많은 중증 장애 아동들이 기본적인 치료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해왔다.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로 방문재활 시범 사업을 진행했다. 시범 사업 결과 아동의 신체 기능이 향상되고 보호자의 우울감이 완화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넥슨재단은 시범사업에서 확인된 치료 효과와 현장의 높은 수요를 바탕으로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후원금은 방문재활 전담팀 구성, 장비 확충 등에 사용되며 이를 통해 2026년 한 해 동안 권역 내 중증장애 아동 및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연간 약 400회 이상의 체계적인 방문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치료는 관절 운동, 이동 훈련 등 신체 재활뿐만 아니라 보호자 교육, 가족 대상 심리 정서 지원 프로그램까지 포함하는 통합적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병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민간이 이를 뒷받침하는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넥슨재단은 아이들이 적절한 시기에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양신승 병원장은 “방문재활은 아동과 가족 모두에게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인 만큼 이번 사업이 중증 장애 아동 의료 지원 제도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재단은 전국 권역별 어린이 재활 인프라 확충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시설 건립 후원을 넘어 실질적인 의료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는 단계로 사회공헌 활동을 심화시키고 있다.
2025-10-21 20:54:51
몽골과 손잡은 동구바이오제약, 글로벌 시장 확대
[이코노믹데일리] 동구바이오제약은 지난 29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국립의과대학(MNUMS)과 의료·제약 분야에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줄기세포 및 재생의학 공동연구, 신약 개발과 바이오의약품 상용화, 질환 치료 신기술 연구, 의료인 교육 및 인적 교류 프로그램 운영, 학술 세미나·워크숍·심포지엄 공동 개최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몽골 공공의료 개선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함으로써 현지 의료 인프라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동구바이오제약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연구·교육을 포괄하는 장기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 이는 몽골 의료 수준 향상뿐만 아니라 한국과 몽골 양국의 연구 역량 강화에도 의미가 크다. 앞서 동구바이오제약은 몽골 제약사 Munkhiin Tun LLC, 유통사 MEIC와 함께 합작법인(MDM)을 설립하고 지난 5월 몽골 울란바토르에 앰플 제조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이 공장은 기술이전과 공동투자를 기반으로 구축된 몽골 최초의 외국계 의약품 제조시설로 초기에는 몽골 내수시장 공급에 집중하되 단계적으로 한국 GMP 인증을 추진해 아프리카·CIS·ASEAN 일부 국가로의 수출 거점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일부 제품은 한국 역수입 방안도 검토 중이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는 "동구바이오제약이 몽골에서 단순히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수준을 넘어 의약품 연구와 의료 인력 양성, 공공보건 향상까지 포괄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국제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3 09:3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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