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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산업에 필수' 희소금속 31종 중 16종..."중국에 의존"
[이코노믹데일리]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전반에 쓰이는 희소금속 30여 종 중 절반 이상을 중국에 의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와 한국광업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2020~2024년 핵심광물 주요 수입국 비중'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희소금속 31종 중 16종이 중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중국은 이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소재인 리튬의 전체 수입액 중 65%를 차지했다. 반도체의 필수 원재료인 니오븀과 규소는 각각 78%, 63%가 중국에서 들어왔다. 제약 원료인 비스무트의 경우 중국 의존도가 무려 100%에 달했다. 이 외에도 갈륨(98%), 흑연(97%), 인듐(93%), 마그네슘(84%) 등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의 핵심 소재들의 중국 수입 비중도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의 핵심 광물 수출 통제로 국내 수급의 불안도 고조되고 있다. 산자부는 2018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핵심광물 비상수급 2단계를 발령하기도 했다. 산자부는 가격추이와 수입량 변화, 산업 이슈를 종합 분석해 수급 상황을 5단계로 분류하고 있다. 이재관 의원은 "미중 무역 패권 경쟁이 심화하면서 중국은 희토류까지 무기화하며 자원 패권주의를 노골화하고 있다"며 "중국 등 특정국에 편중된 공급망을 다각화할 수 있는 방안과 해외 자원 개발 및 재자원화 기술에 대한 투자에 나설 시점이다"고 밝혔다.
2025-10-05 13:35:29
에이치쓰리알, 고출력 전력추진 시스템으로 글로벌 시장 정조준
[이코노믹데일리] 차세대 항공·국방 파워트레인 전문기업 ㈜에이치쓰리알(H3R)이 자체 개발한 고출력 전력추진 시스템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에이치쓰리알은 국제 인증과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미래 항공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기술 국산화와 수출 확대를 이끌고 있다. 에이치쓰리알은 질화갈륨(GaN) 및 실리콘 카바이드(SiC) 기반의 고출력 인버터, 항공용 모터, 전자속도제어기(ESC) 기술을 통해 드론, 도심항공교통(eVTOL), 자폭형 기체 등에 적용 가능한 전력변환 시스템을 개발했다. 주요 제품 라인업은 △2kg 미만 자폭드론용 전력모듈 △분산추진기체용 고정밀 ESC △미연방항공청(FAA) 인증 대응형 전기수직이착륙기(eCTOL) 추진 시스템 등 전술형부터 상용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오는 11월 열리는 '두바이 에어쇼 2025'에서는 35kW급 질화갈륨(GaN) 기반 국방용 ESC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에이치쓰리알은 이미 북미와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7건 이상의 수출 계약 및 기술 납품을 완료했으며, 10건 이상의 관련 특허를 등록했다. 또한 파리 에어쇼, CES, 싱가포르 에어쇼 등 주요 국제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하며 해외 기업들과의 기밀유지협약(NDA) 및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에이치쓰리알은 국산 전력계통의 자립화와 공급망 독립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기체와 전력계통을 통합한 수출형 모델을 개발해 민항기와 군용체계 시장 모두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포트폴리오를 구축 중이다. 현재 항공 및 모빌리티용 인버터의 해외 수출화 과제도 병행 추진 중이다. 송채윤 에이치쓰리알 대표는 “에이치쓰리알이 설계한 전력계통이 미래 항공기와 무인체계의 심장으로 작동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고출력·고신뢰 전력전자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항공·국방 산업의 핵심 추진시스템 국산화와 글로벌 수출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차세대 항공·국방 모빌리티의 심장을 설계하는 기업으로서, 국내외 협력 및 투자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파워트레인 기술 리더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8-04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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