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
-
-
[2024 ESG경영대상] (주)엔이알, 미세먼지 해결과 사회적 책임 동시에
(주)엔이알(NER, 대표 김수경)은 미세먼지가 재난으로 지정되는 환경위기에 창문타입 공기청정기 '유후(UHOO)'를 개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실내공기질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엔이알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집중해 누구나 깨끗한 공기를 누릴 수 있는 '공기복지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흡배기 분리 시스템'이 적용된 유후는 환기와 공기청정이 동시에 가능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 욕구를 반영해 개발된 제품이다.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유후는 '창문타입 외기유입 공기청정기'라는 제품 카테고리를 정착시켰다. 바깥 공기를 깨끗하게 걸러 실내로 유입시키고 실내 공기는 외부로 배출하는 방식으로 작동되며 공사 없이 창문에 부착해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유후는 기존 환기 시스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내 공기질 개선에 획기적인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엔이알은 국내 특허 12개, 해외 특허 1개 등 총 19종의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특허를 출원하며 기술 혁신에 힘쓰고 있다. 엔이알의 제품은 지난 4월 특허청이 주최하고 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한 '2024 여성발명왕엑스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수경 대표는 “환기가 필요한 밀폐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이나 면역력이 약한 분들,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환기가 필요하신 분들, 집중력을 필요로 하는 학생, 직장인, 미세먼지, 황사, 알러지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좋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엔이알은 사회공헌 및 직원 복리후생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역아동센터에 각종 기념일 행사를 위한 기부 활동, 장애인복지관 명절선물 기부, 노인 복지관 제품 기부 및 환경단체 후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매년 전직원 해외워크숍 진행 등 재충전 및 역량 강화 활동 등 직원의 복리후생에도 힘쓰고 있다. 김수경 대표는 “'내 가족에게 필요하면 모든 사람에게 다 필요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제품을 개발했다"며 "2050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전 세계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모범적인 ESG경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2024-12-17 06:00:00
-
[2024 ESG경영대상] 제일종합관리서비스, ESG경영으로 서비스 혁신
제일종합관리서비스(대표이사 박재동)는 2000년 설립된 종합 시설관리 전문기업으로, 건물 관리, 청소, 소독, 경비 용역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보생명보험 계열사로서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세계청결산업협회(ISSA)로부터 미화산업 국제표준(CIMS, The Cleaning Imdustry Management Standard) 재인증을 취득해 건물 품질관리와 위생서비스 수준을 입증했으며, 친환경 약품과 소독제를 활용한 사무실 집기클리닝으로 근로자의 건강 증진과 기업 이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광촉매 공법과 저독성 세제를 활용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내부통제기준 제정 및 윤리경영 선언으로 조직 신뢰성을 강화했다. 제일종합관리서비스는 세계청결산업협회로부터 2회 연속 미화산업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해 국제 표준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구축하고 친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IMS인증은 고객의 관점에서 엄격한 심사 규정을 적용해 건물의 품질관리 시스템, 운영 프로세스 등 위생 관련 서비스 전반의 수준을 평가했음을 의미한다. 또한 미국 환경청(EPA)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청소약품과 소독제를 사용한 사무실 집기 클리닝 서비스를 통해 직원들의 개인건강 증진 및 기업 이익창출 효과와 집기비품 사용년수 증가 등 기업 이익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광촉매의 유해물질 분해 성질을 이용한 친환경 제거공법을 활용해 환경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제일종합관리서비스는 내부통제기준을 제정하고 윤리경영을 선언해 경영 활동 전반에서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잠재적 리스크를 예방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율준수프로그램(CP) 운영을 통해 공정하고 자발적인 기업문화 형성에도 힘쓰고 있다. 더불어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통해 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며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는 회사의 안정적인 경영 환경 조성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회사 내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24-12-17 06:00:00
-
[2024 ESG경영대상] 홍익대 서애란 교수, '버려지는 것들, 화려한 재탄생'
지난 11일 부터 서울 종로구 삼청동 선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린 서애란 작가(홍익대 교수, 디자인학 박사)의 개인전 ‘버려지는 것들, 화려한 재탄생(Things cast aside, glorious rebirth)’이 큰 관심을 모았다. 서애란 교수는 이번 개인전에서 가죽, 몽당연필, 고무, 코르크판, 원석 등 일상에서 버려지는 것들이 14K Gold, 925Silver와의 융합을 통해 독특한 장신구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서 교수는 "장신구는 귀금속과 보석으로만 만들어진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버려지는 것들을 통해 새로운 구조적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그 가치를 재발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재활용을 통한 보석 같은 아름다운 삶'이란 메시지를 담은 이번 전시를 통해 단순히 재활용의 의미를 넘어 버려진 것들에도 새로운 가치와 아름다움이 존재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환경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제시했다. 서 교수는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던 2018년 협회 회원전의 주제를 ‘GREEN MADE’라 정하고 회원들과 함께 재활용과 재생을 포함한 환경 친화적인 주얼리 디자인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후 같은해 10월에는 리폼 · 리사이클 · 리뉴얼 · 리셋 · 리디자인 등 '다시' 라는 의미의 ‘RE-'를 주제로 기획된 개인전에서 소뼈나 몽당색연필 등 버려지는 것들이 예쁜 장신구로 재탄생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서 교수는 “오래전부터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아 버려지는 것들이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할 수 없을까 고민해왔다”면서 “버려지는 것들이 다른 물질과의 혼융작업을 통해 아름다운 주얼리 작품으로 새롭게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앞으로도 계속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홍익대 미술대학 금속공예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귀금속디자인전공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NID융합기술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홍익대 산업미술대학원 금속주얼리브랜드디자인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명예회장, (사)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부회장, TRESOR JEWELRY DESIGN 대표 등 예술과 디자인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4-12-17 06:00:00
-
[2024 ESG경영대상] 골드벤, ESG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개척
현대자동차의 특장차 OEM 전문 기업 ㈜골드벤(대표이사 김수덕)이 ESG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골드밴은 경기도 화성시에 약 1만3223㎡(약 4000평) 규모의 생산 공장과, 전북 완주군 테크노밸리에 약 2만5785㎡(약 7800평) 규모의 현대자동차 특장차 OEM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차종에 맞춤형 △냉동탑 △내장탑 △윙바디 등 물류 운송 장비와 무진동 시스템을 일괄 생산하고 있으며 월 70대, 연간 750대의 특장차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골드벤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국민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기여 △나눔 문화 확산을 전략 목표로 설정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10월 선덕보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완주군 의회, 완주 고용지원단, 고용노동부 지역협력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매월 기부활동도 펼치고 있으며, 올해는 자립준비 청년 1명을 신규 채용했다. 또한 전주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현장 전문가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골드밴은 경영 비전 워크숍, 경영자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경영 이념을 공유하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의 일터 혁신 컨설팅에 참여해 고용 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CEO 코칭, 관리자 리더십 교육, 직원 코칭 등을 통해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위한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다양한 노사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만족도를 높이고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노사 화합과 협력 증진을 위해 정기적인 야유회를 개최해 직원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노사 간담회를 통해 회사의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또한 볼링, 축구, 여행 등 다양한 동호회를 운영해 직원들의 다양한 취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24-12-17 06:00:00
-
[2024 ESG경영대상] 잡스그라운드, ESG 경영 확산 위한 컨설팅
ESG 경영 컨설팅 기업 잡스그라운드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 컨설팅,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의 ESG 경영 도입과 실천을 지원하고 있다. 잡스그라운드는 ESG 실천학교 운영과 외국인 근로자 대상 안전 교육, 다문화 여성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ESG 실천학교는 지역사회 구성원과 기업들이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학교는 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윤리적 경영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ESG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한국문화와 제조현장의 안전교육을 제공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히 통합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 간 신뢰를 강화하고 작업장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다문화 여성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경제적 자립과 고용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기업 품질, 안전, 환경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국제 인증 절차를 지원하며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 ISO 인증 관련 자문과 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경영 체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부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상담 활동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SG 관련 지원 제도를 안내하며 기업들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제공해 왔다. 손미경 잡스그라운드 대표는 "ESG 경영은 현대 기업의 핵심 요소이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장기적인 성과를 도모할 수 있다"며 "잡스그라운드는 ESG 경영 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7 06:00:00
-
[2024 ESG경영대상] 하나금융그룹, 녹색 금융 및 ESG 테마 금융 확대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금융을 선도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은 2030년까지 ESG 채권 25조원, ESG 여신 25조원, ESG 투자 10조원 등 총 60조원의 ESG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녹색 금융 및 ESG 테마 금융을 확대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2022년 ESG 채권 발행 금액을 2021년 대비 3배 이상 늘렸으며, ESG 금융 지원 및 투자 금액도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1.93% 감축하는 등 환경 부문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하나금융그룹은 국내외 ESG 평가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Sustainalytics ESG 등급에서 'Medium Risk' 등급을 획득했으며, MSCI 평가에서는 AA 등급을 받았다. 또한 더 뱅커(The Banker)가 선정한 '2022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고도화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금융의 역할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은 '2030 & 60' 목표 아래, 2030년까지 ESG 금융 60조원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녹색 금융 및 ESG 테마 금융 확대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저탄소 경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2023년에는 총 16억5800 달러 규모의 ESG 금융상품을 발행했으며, 이 중 유로화 6억 달러 규모의 커버드본드는 하나은행 프레임워크의 일자리 창출 카테고리에 정의된 중소기업 지원에 사용됐다. 또한 미달러화 10억 달러 규모의 채권은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교통수단, 일자리 창출, 사회경제적 발전 등 다양한 ESG 프로젝트에 투자됐다. 하나금융그룹의 녹색 금융은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전기차 구매 지원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녹색 금융을 확대하고, 환경 및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2-17 06:00:00
-
-
[2024 ESG경영대상] 당근…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및 환경 보호 기여
지역 기반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은 현재 누적 가입자 4000만명, 월간 사용자 2000만명을 돌파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지역 기반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이웃 간 신뢰를 중심으로 투명한 거래 문화를 조성하며 중고거래 시장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당근은 전국적인 자원 재사용 열풍과 함께 지역 중심의 C2C(개인 간 거래) 트렌드를 조성하며 업계 혁신을 이끄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근은 단순 중고거래뿐만 아니라 동네 커뮤니티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같은 지역 이웃끼리 유용한 지역 정보나 소식을 나누고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동네생활’ 서비스는 △맛집 △분실/실종 △생활/편의 △반려동물 △고민/사연 등 다채로운 게시판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이용자의 현 위치를 기준으로 음식점, 운동시설, 미용실, 학원, 이사업체 등 찾고 싶은 가게와 전문 업체들을 탐색할 수 있는‘동네지도’를 운영 중이다. 가게 위치뿐만 아니라, 실제 가게를 방문했던 동네 주민들의 생생한 후기, 이용 가격, 동네 주민에게만 제공되는 각종 할인 혜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당근을 통한 중고거래와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면서 자원 재사용으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게 된 점이 큰 의미를 갖는다. 실제로 2023년 한 해 동안 당근에서 중고거래로 이뤄진 연결 건수는 1억7300만건이며, 이 중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은 나눔 건수는 전년 대비 30%가량 증가한 1300만건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오픈 이래 올해 10월까지 이뤄진 중고거래와 나눔의 실천을 식수효과로 환산하면 약 3억9673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마찬가지다. 또한 국내 C2C 플랫폼 중 최초로 지난해 11월 자율적 분쟁 해결 전담 조직 ‘당근 분쟁조정센터’를 설립해, 개인 간 중고거래 분쟁 과정에 민간 기업이 직접 조정을 돕는 선제적 행보에 나섰다. 외부 전문가들과 분쟁 사례를 분석하고 조정 가이드라인을 정립하는 등 신속하고 전문적인 분쟁 조정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전문판매업자 원천 차단과 이웃 간 신뢰에 기반한 건강한 문화를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도 1위 브랜드로 단숨에 성장하며 국민 애플리케이션(앱) 반열에 올랐다.
2024-12-17 06: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