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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美, 중국산 흑연에 93.5% 반덤핑 관세 부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지영 기자
2025-07-18 14:00:26

최종 결정은 12월 5일...관세 추가 시 中 흑연 관세 160%까지 치솟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항구의 컨테이너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항구의 컨테이너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미국 상무부는 배터리 핵심 소재로 사용되는 중국산 흑연에 93.5%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는 예비적 결정을 내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통신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중국 정부가 자국 흑연 업계에 불공정하게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는 판단을 내려 중국산 수입 흑연에 대해 이 같은 예비적 결정을 내렸다.

최종 결정은 오는 12월 5일까지 내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93.5%의 반덤핑 관세가 추가되면 미국 시장에서 중국산 흑연에 실질적으로 부과되는 관세는 160%로 치솟게 된다.

앞서 반덤핑 관세는 외국 물품이 정상 가격 이하로 판매돼 자국 산업에 피해를 줄 때 정상가격과의 차액 범위 내에서 관세를 부과하는 무역 구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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