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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아홉 번째 확장팩 용군단, 11월 29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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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관 기자
2022-09-30 14:11:39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 [사진=블리자드]]


[이코노믹데일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자사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아홉 번째 확장팩, 용군단(Dragonflight)이 한국시간 11월 29일 전 세계 출시될 것이라고 오늘 발표하였다.

홀리 롱데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총괄 프로듀서는 “용군단은 멋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커뮤니티를 염두에 두고, 환상적인 아제로스와 우리 플레이어들이 영웅으로 활약하는 그 안의 캐릭터들 등 우리 모두가 가장 사랑해 마지 않는 것으로 회귀하려는 염원을 담아 제작되었다.”며, “용의 땅의 멋진 전경을 감상하고, 이들의 유서 깊은 유산의 일부가 되어 가는 한편, 용의 섬의 비밀이 드러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는 새로운 모험으로 모두를 초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용군단에서 플레이어는 용의 섬을 발견하고 고대 용의 위상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새로운 지역 네 곳을 탐험하게 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팀은 베테랑 플레이어와 신규 플레이어 모두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이 모든 지역들에 애정을 담아 제작했다. 용의 섬이 깨어남에 따라 먼 옛날 잊혔던 비밀들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플레이어들은 용의 섬의 땅과 하늘을 두루 누비면서 용의 섬이 보여주는 모습들을 누리게 된다. 

 

[WoW 용군단 알렉스트라자 [사진=블리자드]]


플레이어들은 이곳에서 긴 잠에서 깨어나 투쟁에 동참하는 드랙티르와 조우하게 되는데,  용군단 확장팩을 사전 구매했다면 사전 패치 시점부터 드랙티르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인간 형상과 흉포한 용족 형상을 오갈 수 있는 드랙티르는 뛰어난 기동성을 자랑하며, 종족 고유 직업인 기원사는 용족 특유의 신비로운 재능을 이용해 원거리 공격 담당이나 치유 담당으로서 아군을 지원할 수 있다. 

완전히 새로운 기술인 용 조련술을 터득해, 용의 섬 비룡에 올라타 하늘 높이 날아올라 비행을 즐길 수도 
있다. 이 비룡 역시 수백만 가지의 꾸미기 조합이 존재, 자신만의 동반자를 만들어 용의 섬을 여행하면서 더 멀리, 더 오래, 더 빠르게 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또 새로운 특성 시스템을 통해 모든 레벨에서 창의적으로 능력을 선택해 직업을 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자신만의 전문 분야를 개척하는 업데이트된 전문 기술 시스템을 이용해 그들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더불어 헤드업 디스플레이(HUD)와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시스템이 업데이트되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게임이 선사하는 경험을 본인의 취향에 맞춰 바꿀 수 있다. 

11월 29일 용군단은 8개의 던전을 선보이는데, 이중 4개는 새로운 레벨 상한인 70 레벨을 향해 나아가면서 친구들과 함께 공략할 수 있고, 나머지 4개 던전은 최상위 콘텐츠에 진입해 도전이 가능하다. 확장팩의 첫 번째 공격대인 현신의 금고는 12월 15일에 모든 난이도가 해제될 예정이다. 

용군단은 영웅 꾸러미(한화 84,900원)와 신화 꾸러미(한화 109,900원)로 디지털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각 디지털 꾸러미에는 잃어버린 영역을 되찾는 용군단과 협력하는 데 보탬이 되어줄 물품이 하나 이상 포함되어 있다.

용군단 실물 소장판 역시 사전 구매할 수 있다. 본 상품에는 신화 꾸러미 디지털 키와 함께 구성품으로 포함된 하드커버 아트북인 ‘용군단 아트(Art of Dragonflight)’를 통해 용군단의 시각적인 발전 과정을 살피고, 강력한 이미지로 제작된 알렉스트라자 마우스패드로 나만의 플레이 환경을 꾸밀 수 있다. 그리고 아제로스의 다섯 용군단을 상징하는 소장판 핀으로 출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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