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송도국제신도시에 부동자금 몰린다...대방건설 더엠시티 분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동현 기자
2019-10-11 10:12:47

GTX-B노선 예비타당성 통과와 전매제한 짧은 송도, 투자자 관심 쏠려

대방건설이 이달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 예정인 '송도국제도시 THE M CITY' 투시도.[사진=대방건설 제공]

 갈 곳 잃은 시중유동자산이 유망 지역 부동산 시장에 쏠리고 있는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신규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모인다. 이 지역은 GTX-B노선 예비타당성 통과와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기간이 6개월로 짧아 투자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9월 19일에 발표한 ‘2019년 7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중 시중통화량을 뜻하는 광의통화(M2)는 2808조1000억원이다.

이 같은 자금은 호재가 풍부하고 비규제지역인 송도국제도시로 몰리고 있다.

실제 최근 송도에서 분양한 ‘센트럴파크 3차’ 258가구 모집에 5만3000여명, 프라임뷰(F20-1, F-25-1)는 각각 398가구 모집에 4만5000여명, 133가구 모집에 1만3000여명이 청약했다.

송도 내 부동산 관계자는 “기업들의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철저한 계획도시이며 전매제한기간도 6개월로 짧아 이와 같은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달 중 분양예정인 ‘송도국제도시 더엠시티(THE M CITY)’가 송도 분양시장의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대방건설이 송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로 지하3~지상 최고 48층, 7개동 규모에 아파트 578가구, 아파텔 628실 , 근린생활시설 91 호실이 동시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 더엠시티는 송도 달빛축제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 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신설되는 ‘랜드마크시티역’(예정)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다.

단지 인근으로 인천글로벌캠퍼스~송도랜드마크시티를 연결하는 송도내부순환노선 트램 1단계가 2026년 개통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대방건설이 송도에서 처음 선보이는 곳인 만큼 광폭거실의 혁신평면을 적용했다"며 "아파텔의 경우 전가구 테라스 및 드레스룸, 팬트리(84OA형)를 제공해 아파트와 같은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어 고객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NH투자증권
하나증권
주안파크자이
경남은행
미래에셋
미래에셋자산운용
KB희망부자
여신금융협회
보령
KB희망부자
하나금융그룹
메리츠증권
kb금융그룹
우리은행
롯데캐슬
KB희망부자
KB금융그룹
신한라이프
한화손해보험
하이닉스
lx
부영그룹
넷마블
신한금융지주
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kb_지점안내
대한통운
신한금융
KB증권
대원제약
DB
한화손해보험
스마일게이트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