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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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 관계자 "中 브랜드, 수준 높은 기술로 행사 흥행 이끌 것" 지난해 9월 13일 이탈리아 2024 토리노 모터쇼에서 관람객들이 비야디(BYD)의 양왕(仰望) U9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이탈리아 밀라노=신화통신)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 관계자가 중국 자동차 브랜드의 기술 수준을 높이 평가했다.바바라 산티세 토리노 모터쇼 홍보 담당자는 얼마전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자동차가 높은 기술력으로 시장 흐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소비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중국 브랜드의 모터쇼 참여가 양국의 자동차 협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둥펑(東風)자동차, 비야디(B
2025-04-13 10: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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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베이징·상하이, 글로벌 스마트 시티 순위 상승...각각 14, 15위 기록 베이징 순이(順義)구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 배달차. (사진/신화통신)(스위스 제네바=신화통신) 글로벌 스마트 시티 순위에서 중국 도시가 상승세를 보였다.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스마트 시티 지수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수도 베이징은 14위, 상하이는 15위에 랭크됐다.또한 연례 보고서는 지난 3년간 충칭(重慶)과 항저우(杭州)가 스마트 시티로 크게 발돋움했다고 설명했다.아르투로 브리스 IMD 산하 국가경쟁력센터(WCC) 센터장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도시가 세계 다른 나라, 도시들에 비해
2025-04-13 09: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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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사이트] '제5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 개막...관전 포인트는? 지난 10일 제5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 메인 행사장인 하이난 국제컨벤션센터 외관. (사진/신화통신)(중국 하이커우=신화통신) 제5회 중국국제소비재박람회(CICPE)가 13일부터 18일까지 하이난(海南)성에서 개최된다.올해 CICPE에는 약 71개 국가(지역)의 4천1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한다. 이 가운데 세계 500대 기업 및 굴지 기업 65개가 참여할 예정이다.올해 주빈국인 영국의 전시 면적은 1천300㎡ 이상으로 패션, 뷰티, 생활용품 등 53개 브랜드가 제품을 전시한다. CICPE의 첫 주빈성(省)으로는 베이징이 선정돼 400㎡
2025-04-13 09: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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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제7차 중일한 ICT 장관회의' 中 쑤저우서 개최...3국 기술 교류 강조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의 제7차 중일한 정보통신기술(ICT) 장관회의 현장. (중국공업정보화부 제공)(베이징=신화통신) 최근 제7차 중일한 정보통신기술(ICT) 장관회의가 장쑤(江蘇)성 쑤저우(蘇州)시에서 열렸다.회의에서 3국은 ICT분야의 정책과 실천, 차세대 ICT 기술, 디지털 기술의 혁신 응용 등 분야 협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제7차 중일한 ICT 장관회의 공동 회의록에 서명했다.장윈밍(張雲明) 공업정부화부 부부장(차관)은 ICT 분야는 중일한 협력의 주요 구성 부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일
2025-04-12 16: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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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이구환신 정책으로 가전제품 1억 대 이상 팔려나가 톈진(天津)시 베이천(北辰)구 주민이 3월 28일 열린 2025년 소비재 이구환신(以舊換新·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 시 제공되는 혜택) 행사에서 가전제품을 고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 이구환신(以舊換新·중고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 시 제공되는 혜택) 정책에 따른 가전제품 판매량이 1억 대를 돌파했다.11일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소비자가 이구환신 정책을 통해 구매한 가전제품이 1억35만 대를 기록했다.지난해 8월 가전제품 이구환신 정책이 확대 시행되면서 중국 전역에서 다양한 조
2025-04-12 15: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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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서비스업 개방 시범 도시 확대...의료·금융 중점 16일 톈진(天津)시 최초 외국인 독자 3급 종합병원 톈진퍼레니얼병원에서 의료 장비를 점검하는 관계자.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서비스업 개방 확대에 나섰다.11일 중국 국무원은 서비스업 개방 가속화를 위한 종합 시범 사업 방안을 발표했다. 시범 사업 시행 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이다.이번 조치로 다롄(大連), 닝보(寧波), 샤먼(廈門), 칭다오(青島), 선전(深圳), 허페이(合肥), 푸저우(福州), 시안(西安), 쑤저우(蘇州) 등 9개 도시가 종합 시범 사업 시행 지역으로 추가 선정됐다.국무원은 자주적 개방을 체계적으
2025-04-12 15: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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