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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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탄소섬유 열차', 칭다오서 정식 운행 시작 지난 10일 탄소섬유로 제작된 지하철 열차인 세트로보(CETROVO) 1.0이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신화통신)(중국 칭다오=신화통신) 탄소섬유로 제작된 지하철 열차인 세트로보(CETROVO) 1.0이 최근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에서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탄소섬유 복합 차체와 프레임을 특징으로 한 이 열차는 차체와 대차 프레임의 무게를 각각 25%와 50% 줄여 기존 열차에 비해 전체 차량 무게를 11% 더 가볍게 만들었다.열차 제조업체 중국중처(中國中車·CRRC) 칭다오쓰팡(青島四方)기관차차량회사
2025-01-12 16: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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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제101회 브뤼셀 모터쇼'...최신 기술력 자랑한 中 자동차 브랜드 지난 10일 제101회 브뤼셀 모터쇼에 전시된 비야디(BYD) 양왕(仰望) U7. (사진/신화통신)(브뤼셀=신화통신) 제101회 브뤼셀 모터쇼가 최근 벨기에 브뤼셀 엑스포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 애호가에게 최신 혁신과 트렌드를 살펴볼 기회를 제공했다.10~19일까지 열리는 이번 모터쇼는 전기차 등 분야에 초점을 맞췄으며 벨기에 시장의 90%를 차지하는 63개 자동차 브랜드가 참가해 기록적인 수치를 자랑했다.행사에는 링파오(零跑·Leap Motor), 상하이자동차(上海汽車·SAIC) 산하 브랜드 맥서스(Maxus), 베이징자동차그룹(BAIC)
2025-01-12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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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에어세르비아, 베오그라드~中 상하이 직항 노선 개통 지난 10일 에어세르비아 베오그라드~상하이 노선 개통식에 참석한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왼쪽 둘째). (사진/신화통신)(베오그라드=신화통신)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중국 상하이로 향하는 직항 노선이 지난 11일 정식 개통을 알렸다.이날 아침(현지시간) 에어세르비아 상하이행 여객기가 베오그라드 니콜라 테슬라 공항에서 이륙했다.전날 열린 노선 개통식에 참석한 알렉산다르 부치치 세르비아 대통령은 무역 및 관광 관계가 확대됨에 따라 중국과의 직접적인 연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그는 지난해 세르비아와 중국 간
2025-01-12 14:5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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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트렌드] '차가운' 빙설 자원'을 '뜨거운 경제'로...겨울에 핫한 中 동북지역 관광지 지난 5일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 빙설대세계 단지에서 여행객들이 얼음 슬라이드를 타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중국 하얼빈=신화통신) 날씨가 추운 중국 동북 지역에서 빙설 자원이 현지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고 있다. 지린(吉林)성 차간후(查干湖)의 얼음낚시, 랴오닝(遼寧)성에서 즐기는 눈놀이와 온천, 빙설 놀이공원의 썰매·스키 등 다양한 겨울 관광 체험이 쏟아지고 있다.밤하늘에 수놓인 화려한 불꽃놀이를 배경으로 호주 출신 관광객 로빈 랩손은 빠르게 셔터를 눌러 거대한 얼음조각 아래서 웃고 있는 관광
2025-01-12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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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사이트] 전 세계 수전 10개 중 3개는 이곳에서...난방·욕실 제품 요충지 中 광둥성 수이커우진 광둥(廣東)성 카이핑(開平)시 수이커우(水口)진에 위치한 카이핑시욕실혁신기지. (사진/신화통신)(중국 광저우=신화통신) 일반 가정집부터 고급 건축물까지, 주방에서 욕실까지 다양한 곳에 수전이 사용된다. 전 세계에서 매일 사용되는 각양각색의 수전 10개 중 3개가 광둥(廣東)성 카이핑(開平)시 수이커우(水口)진에서 생산된다. 수도관 밸브를 만들던 작은 마을은 이제 욕실 제품 왕국으로 불리며 중국의 난방·욕실 제품 수출기지로 떠오르고 있다.◇소규모 수공 생산에서 세계 수출까지수이커우진의 수전 산업은 1950년대에 시작됐
2025-01-12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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