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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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난해 中 유니콘 기업 372개...과학기술∙혁신 역량 뚜렷 (중국 선전=신화통신) 중국 유니콘 기업의 혁신 역량이 날로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광둥(廣東)성 선전(深圳)에서 열린 2025 중국(선전) 유니콘 기업 대회에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유니콘 기업은 372개, 총 시가총액은 1조2천억 달러를 돌파했다.창청(長城)전략컨설팅의 GEI 중국 유니콘 기업 연구보고서 2025에 따르면 집적회로(IC) 분야에 56개의 유니콘기업이 포진해 있으며 이들 기업의 시가총액은 1천618억 달러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상업 항공우주 분야의 기업 수 증가율은 150%로 가장 높
2025-07-21 16: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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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경제 브리핑...BMW, 중국에 첫 IT 연구개발센터 세운다 外 (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최신 주요 경제 기사를 다음과 같이 간추려 정리했다.지난해 1월 8일 랴오닝(遼寧)성의 다둥(大東)공장에서 출하된 순수 전기차 BMW i5. (사진/신화통신)◇BMW, 중국에 첫 IT 연구개발센터 세운다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BMW가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에 중국 내 최초 정보기술(IT)연구개발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정식 명칭은 BMW(난징)정보기술이며 독립법인으로 운영된다.아시아 최대의 IT 연구개발 기지가 될 이곳에선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화 전환을 중점적으로 연구한다. 센터는 AI, 산업
2025-07-21 15: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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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란 외무부 "25일, 독·프·영과 핵문제 회담" 지난 5월 26일 테헤란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 참석한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이란 외무부가 오는 25일(현지시간) 튀르키예에서 독일·프랑스·영국 등 유럽 3개국(E3)과 핵문제 관련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1일 이란 국영 TV 보도에 따르면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관련 유럽 국가의 제안에 따라 새로운 회담을 여는 것에 동의했다고 말했다. 회담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것으로 전해졌다.얼마 전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AXIOS)는 마코 루비오 미
2025-07-21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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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1년·5년 만기 LPR, 전월과 동일 수준 유지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 본사 건물.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대출우대금리(LPR)를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했다.21일 중국 은행간자금조달센터(NIBFC)에 따르면 1년 만기 LPR은 3%, 5년 만기 LPR은 3.5%로 동결됐다.LPR은 대출금리 책정을 위한 주요 참고 기준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발표된다. 지난 5월 금리 인하 등 패키지 금융 정책이 시행되면서 실물경제의 종합 자금조달 비용이 역사상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신규 기업대출 가중평균금리는 약 3.3%로, 전년 동기 대비 약 0.45%
2025-07-21 15: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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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中 CISCE 주빈성(省) "글로벌 공급사슬 협력 강화할 것" 中 CISCE 주빈성(省) 글로벌 공급사슬 협력 강화할 것 (01분33초)제3회 중국국제공급사슬엑스포(CISCE)가 세계 연결, 미래 공동 창조를 주제로 지난 16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그중 산둥(山東)∙광둥(廣東)성이 주빈성(省)으로 참여했다.산둥성의 대표 기업인 칭다오(青島)맥주는 이번이 세 번째 참가다.[장환(江歡), 칭다오맥주 수석 양조사] CISCE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원료 연구개발, 스마트 제조, 녹색 물류 등 분야의 공급사슬 관련 협력·혁신을 심화할 수 있길 기대합니다. 맥주 산업의 경쟁력과 활력을 함께 높이고 질
2025-07-21 15:2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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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中 허베이, 농촌 활성화 견인하는 스마트 농업 中 허베이, 농촌 활성화 견인하는 스마트 농업 (01분02초)허베이(河北)성 루룽(盧龍)현 무징(木井)진의 과학기술 비닐하우스에 들어서면 줄지어 선 푸르른 토마토가 눈에 들어온다. 작업자들은 레일 작업대에 탑승해 능숙하게 식물 유인끈을 묶는다. 스마트 온도 제어 시스템은 최적의 생장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채광∙온도∙수분∙이산화탄소를 실시간으로 조절한다.최근 수년간 루룽현은 스마트 농업 업그레이드에 방점을 두고 블루베리, 체리 등 특색 과일 재배를 적극 발전시키며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모니터링 기술을 도입해 시장
2025-07-21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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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700대 로봇이 일사분란...창춘 FAW 스마트 공장 가보니 (중국 창춘=신화통신) 지린(吉林)성 창춘(長春)시에 위치한 중국 제일자동차그룹(一汽·FAW) 산하 브랜드 훙치(紅旗) 판룽(繁榮)공장에선 로봇팔이 스탬핑∙용접∙도색∙조립 작업을 도맡아 하고, 무인운반차량(AGV)이 공장 곳곳을 누빈다. 스마트 제어 스크린에는 각종 수치가 업로드되고 자동화 기계와 전문 작업자의 협업으로 54초 만에 신에너지차 한 대가 출하된다.장궈룽(張國龍) FAW 공정기술부 최종조립기술 고급주임은 지난 2021년 완공된 이후 훙치 판룽공장은 풀가동되고 있다면서 매일 평균 약 1천 대의 자동차가 생산되고 있다고
2025-07-21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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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상하이, 인터넷 콘텐츠 창작을 위한 '드림 팩토리' 구축 나서...정책 지원 팍팍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얼마 전 인터넷 우수 콘텐츠 창작 지원에 관한 상하이시의 몇 가지 조치가 발표됐다. 황푸(黄浦)구 및 양푸(楊浦)구에 글로벌 영향력을 갖춘 인터넷 콘텐츠 창작 클러스터를 건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그 일환으로 정책 실행의 핵심 거점인 와이탄(外灘) FTC(Fun·Trend·Creator)이 지난 17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4천700㎡에 달하는 신축 랜드마크는 난징루(南京路) 보행자 거리와 인접해 있고 와이탄과 루자쭈이(陸家嘴)의 전망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와이탄 FTC는
2025-07-21 14: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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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전기차, 인니 시장서 두각...상반기 전체 판매량 93% 차지 지난 4월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국제컨벤션센터에 마련된 비야디(BYD) 전시부스. (사진/신화통신)(자카르타=신화통신) 올 상반기 중국 전기차가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최근 인도네시아자동차공업협회(GAIKINDO)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 들어 6월까지 인도네시아 시장의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3만5천749대로 전년 동기 대비 267% 급증했다. 그중 중국 자동차 브랜드는 전체 판매량의 93%를 차지했다.GAIKINDO 통계를 보면 중국 브랜드의 순수 전기차 중 판매량 1위 브랜드는 비야디(BYD)로 조사됐다. 상하이GM우링SG
2025-07-21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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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한중교류] '칭다오 국제우호도시 교류의 달' 개막...중∙한 민간교류 확대 기대 (중국 칭다오=신화통신) 칭다오(青島) 국제우호도시 교류의 달 행사가 지난 19일 개막했다. 행사에 참석한 해외 귀빈들은 도시 거버넌스 경험을 모색하는 데 머리를 맞댔다.박기환 한국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호 관계를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고 양국 우호도시 간 경제·무역, 문화·관광, 교육 등 분야의 교류를 더욱 긴밀히 해 더 많은 협력 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지난 19일 칭다오(青島) 국제우호도시 교류의 달 행사 중 하나인 칭다오 국제 우의의 숲 가동식 현장. (칭다오시 정부 외사판공실 제
2025-07-21 12: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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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포커스] 작은 결함도 용납 못해! 中 신에너지차, '스마트 제조 혁신' 날개 단다 지난 17일 제3회 중국국제공급사슬엑스포(CISCE) 스마트카 사슬 전시구역에서 시연이 한창인 후난(湖南) 스비터(視比特)로봇회사 전시부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신에너지차 생산량∙판매량 모두 690만 대 돌파, 수출 75.2% 증가...올 상반기 뛰어난 성적표를 보인 중국 자동차 산업이 혁신과 스마트 전환에 공을 들이고 있다.로봇팔이 커다란 카메라를 움직이며 자동차 차체를 꼼꼼하게 검사한다. 도장면 위의 미세한 흠집이 포착되면 3D로 재구성해 전시 화면에 실시간으로 띄운다.제3회 중국국제공급사슬엑스포(C
2025-07-21 12: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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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vs 머스크 갈등 점입가경...美 행정부, 스페이스X 계약 파기 검토 지난 1월 20일 일론 머스크가 미국 수도 워싱턴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워싱턴=신화통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의 관계가 틀어진 뒤 트럼프 행정부가 머스크의 우주 탐사 기술 기업 스페이스X와 여러 연방 정부 기관 간의 계약을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미 언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연방 총무청(GSA)은 국방부와 미 항공우주국(NASA) 등 여러 정부 기관에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구체적으로 각 기관이 스페이스X와 맺은
2025-07-21 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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