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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삼성SDS, 구미 AI 데이터센터 본격화…2029년 가동 목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류청빛 기자
2026-01-08 08:44:57

CES 2026서 경북·구미시와 MOU 진행

GPU 중심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구축

CES 2026 삼성SDS 프라이빗 부스에서 왼쪽부터김장호 구미시장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구미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성SDS
CES 2026 삼성SDS 프라이빗 부스에서 (왼쪽부터)김장호 구미시장,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가 구미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성SDS]

[이코노믹데일리] 삼성SDS(대표 이준희)는 IT 박람회 CES 2026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경상북도, 구미시와 구미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7일(현지시간) 진행된 이번 체결식은 이준희 삼성SDS 대표이사와 김장호 구미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삼성SDS는 구미시에 60MW(메가와트)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구미 AI 데이터센터는 삼성SDS가 지난 2024년 12월 삼성전자로부터 취득한 옛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가동 목표 시점은 오는 2029년 3월이다.

삼성SDS는 이번 데이터센터 구축을 통해 급증하는 인공지능(AI) 수요에 대응할 핵심 인프라를 확보하는 동시에 구미 지역 경제 활성화와 AI 산업 생태계 확충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이번 MOU를 계기로 삼성SDS의 구미 AI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구미 AI 데이터센터는 AI·GPU 중심 서비스에 최적화된 고전력 IT 장비 운영 환경을 목표로 한다. 유연성과 확장성, 신뢰성을 갖춘 미래 수요 대응형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구축될 전망이다.

삼성SDS는 이번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 냉각과 전력 인프라 전반에 최신 기술을 적용한다. 서버룸에서 발생하는 고발열에 대응하기 위해 공냉식과 수냉식을 하나의 서버룸에 혼합 적용하는 '하이브리드 쿨링' 기술을 도입한다.

GPU 등 고전력을 소비하는 서버에는 냉수를 직접 공급하고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등 상대적으로 발열이 낮은 장비에는 공냉식을 적용함으로써 전력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서버룸은 다양한 전력 밀도의 랙 운영을 고려해 설계되며 향후 초고전력 랙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SDS는 지난 2일 구미 AI 데이터센터 신규 건립을 위해 총 4273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해당 금액은 데이터센터 건물 건립과 설비 구축에 투입되며 향후 AI 인프라 확충 상황에 따라 추가 설비 투자도 고려 중이다.

이준희 대표는 "이번 구미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통해 AI 인프라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구미시 지역 경제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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