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사이트
아주일보
베트남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신년사] 카드업계 CEO, 올해 핵심 경영 키워드 '내부정비·기술혁신'·'성장 전환'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6.01.08 목요일
맑음 서울 -7˚C
맑음 부산 -2˚C
맑음 대구 -3˚C
맑음 인천 -6˚C
흐림 광주 -2˚C
맑음 대전 -5˚C
맑음 울산 -4˚C
맑음 강릉 -5˚C
흐림 제주 5˚C
금융

[신년사] 카드업계 CEO, 올해 핵심 경영 키워드 '내부정비·기술혁신'·'성장 전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6-01-06 17:17:00

현대·KB국민·삼성카드, 조직 및 사업 재정비·디지털 역량 강화 추진

본업 수익성 압박 지속...카드사 신규 사업 모델 확대 공통 과제

왼쪽부터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김재관 KB국민카드 사장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 사진현대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왼쪽부터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김재관 KB국민카드 사장,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 [사진=현대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이코노믹데일리] 카드업계 최고 경영자(CEO)들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AI)·신규 사업 모델 혁신과 내부 정비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주요 과제로 삼았다. 카드업계는 가맹점수수료 인하·대출 규제 등으로 인해 본업 수익성이 약화한 가운데 올해 수익원 다양화·내실 성장에 주력할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올해 성장세 지속과 외부 돌발 변수에 대한 대응을 중점 과제로 강조했다. 현대카드는 지난해 회원 수 순증·손익 증가 등 실적 성장에 성공한 바 있어 올해에도 성장세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까지가 현대카드 사업의 그릇·모양·크기를 새롭게 설계하고 바꾸는 빌드업 단계였다면 올해부터는 이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고도화 단계"라고 말했다.

특히 정 부회장은 현대카드의 강점을 중심으로 사업을 단순하게 정리하고 정교함을 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해당 전략의 예시로 현대카드의 아키텍트 오브 체인지·AI 테크를 제시했다.

현대카드는 지난 2024년 '아키텍트 오브 체인지'라는 슬로건 아래 상품 종류·혜택 구조·적립 체계를 단순화 한 바 있다. 또한 독자 개발 AI 플랫폼 '유니버스'를 일본에 수출하는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 중이다.

김재관 KB국민카드 사장은 올해를 그동안 축적해온 역량을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전환점의 해로 설정했다. 이에 맞춰 KB국민카드는 조직 정비·미래 사업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KB국민카드는 현장 판단이 신속한 실행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실행 중심 조직문화 정착을 추진한다. 올해 실행 중심의 조직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영업 부문을 재정비했다.

또한 미래 핵심사업 강화를 위해 고객 분석·상품·디지털 사업 간 연계를 강화했으며 디지털·AI·데이터 관련 조직 정비를 진행했다. KB국민카드는 재편된 조직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사업 추진·데이터 활용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 사장은 "선택하고 책임지며 끝까지 실행하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며 "말이 아닌 행동과 실적으로 본원적 경쟁력을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이태 삼성카드 대표는 신기술 도입·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기존 사업 방식을 벗어난 전환을 강조했다. 그는 △신기술 도입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전방위적 협업 등을 올해 과제로 제시했다.

김 대표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기존의 형식과 틀을 바꾸는 트랜스포메이션의 도전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카드업계는 가맹점수수료 인하·대출 규제 등으로 인해 본업 수익성이 약화했다. 이에 카드사는 △상업자표시전용카드(PLCC) 확대 △자동차금융 강화 △데이터 사업 개발 등을 통해 사업 효율 개선·수익원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업계는 올해도 본업의 수익성 하방 압력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는 만큼 카드사들은 신기술 역량 강화·조직 정비를 통해 성장 동력 확보·사업 효율성 제고 전략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유플러스
현대오일뱅크
KB손해보험
kb금융그룹
미래에셋
kb금융그룹
삼성증권
한화
미래에셋자산운용
신한은행
KB국민은행
신한금융그룹
이지스자산운용
HD한국조선해양
kb금융그룹
손해보험
신한금융
cj
하나금융그룹
삼성물산
우리은행
kt
삼성화재
부산은행
LG
kb금융그룹
kb캐피탈
태광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