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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中 광시 최초 펌핑 스토리지 발전소 완공...매년 최대 청정에너지 25억㎾h 소화·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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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경제] 中 광시 최초 펌핑 스토리지 발전소 완공...매년 최대 청정에너지 25억㎾h 소화·수용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王楚然
2025-12-30 20:08:02

(중국 난닝=신화통신) 광시(廣西)좡족자치구에 위치한 난닝(南寧) 펌핑 스토리지 발전소의 마지막 발전기가 가동에 들어가면서 광시 최초의 펌핑 스토리지 발전소가 완공되었다.

난닝 펌핑 스토리지 발전소는 2021년 11월 프로젝트 승인을 받아 2022년 7월에 착공에 들어갔다. 주쩌콴(朱澤寬) 남방전력망 에너지저장회사 난닝 양수 발전 프로젝트부 대표의 소개에 따르면 난닝 펌핑 스토리지 발전소의 총투자액은 약 80억 위안(약 1조6천320억원)에 달했다. 30만㎾(킬로와트) 발전기 4대를 설치해 매년 최대 25억㎾h(킬로와트시)의 청정 에너지를 소화·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220만t(톤) 줄이는 효과와 맞먹는다.

난닝(南寧) 펌핑 스토리지 발전소 상부 저수지. (남방전력망 제공)

펌핑 스토리지 발전소는 상·하부 두 개의 저수지를 갖추고 있다. 전력 수요가 낮을 때는 전력을 이용해 하부 저수지의 물을 상부 저수지로 끌어올려 에너지를 저장하고, 전력 수요가 최고조일 때는 상부 저수지의 물을 하부로 방류해 전력을 생산함으로써 수력과 전력의 효율적 전환이 가능하다.

현재 광시의 펌핑 스토리지 발전 개발 건설 규모는 1천만㎾에 달하며 난닝 펌핑 스토리지 발전소를 제외한 나머지 7개의 펌핑 스토리지 발전소 건설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 기간 펌핑 스토리지 발전소를 순차적으로 가동해 광시의 경제∙사회 발전의 녹색 전환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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